어제 지진으로 우리나라 반도를 흔든 이후로
지금은 너무도 조용한 아침입니다.

지구 어머니가 알려 주고자 했던 것은 우리에게
지구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주고자 했던 것이 아닌

한일간의 독도 문제와 북핵등과 우리의 복잡한 일상에 대한
에너지 전환을 유도한 변형 작업이었던거 같습니다.
지구 어머니와 우리는 하나로 연결된 이 시간에 같이 있습니다.

민감한 분들은 아마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어제 이후로
에너지가 많이 변화 한거 같습니다.

이런 지구상의 변화 때 마다 더큰 인명피해가 나지 않는 것에 대해
지구 어머니에게 감사 드립니다.

주변의 변화에 대해 밖으로만 보지 말고 내 안의 변화에 대해서도
한번 느껴볼 시간들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