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에 대한 저의 견해... 2003-08-31

프라나님은 정말 궁금한 게 많으신 분이군요…^^

저도 어릴 적부터 늘 밤하늘의 별을 보며 이야기 속에 나오는 외계인들과의 만남을 꿈꿔 왔답니다.
그리고 지금 저는 꿈이 아닌 진실이라는 세계에서 그들을 만나고 있답니다.

그것은 꼭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의 만남이 아니더라도 사실 우리 모두는 그들과 진실이라는 세계에서 만나고 있는 것이랍니다.

그것은 우리 모두가 아득한 과거에서부터 형제로 출발했다는 창조의 여정에서부터 비롯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결코 우리와 다른 본질로부터 출발한 것이 아니며, 다른 차원의 존재로부터 시작됐던 것도 아니랍니다..

여기에 대한 설명도 그 우주의 창조에 관한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역사적인 근거로 거슬러 올라가 그 기술을 다하자면
아마도 몇 달에 걸쳐 이야기 해도 모자를 것입니다.

그 만치 그들과 우리들은 아득히 오랜 세월부터 밀접하게 연관이 있어 왔답니다.

하지만 프라나님 …여기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성장과 진화랍니다.

그들이 비록 지구의 어느 과학보다도 월등하고 지구의 어느 정부 보다도 비교 안될만큼 엄청난 능력을 가졌다 해도, 그들은 지구인들에게 여러가지 메시지나 가르침 등으로 인한 간접적인 성장의 여건을 조성해 줄 수있를 뿐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성장과 진화는 언제나 우리 지구인들의 몫인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아무리 훌륭한 스승이 존재한다 할지라도 본인의 성장은 본인 자신이 이루어내야만 하는 이치와 같은 것이랍니다.

그들은 그렇게 우리에게 스승의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뿐입니다 .

또한 외계의 그 존재들은 그 같은 사실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 지구인들에게 사랑과 지혜의 에너지를 보내주고 있습니다.

마치 충분히 성숙돼 있지않은 어린 아이들에게 보살핌과 관심의 마음으로 말입니다.
즉 앞으로 어린이가 성장하며 겪게 되는 세계에 대한 올바른 안목과 통찰을 주기 위해서 입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 성장은 어린이 자신의 몫입니다.
결코 그 성장을 누구도 대신할 수 없고 한번에 성장을 이루어내게 해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당면한 현실은 우리 자신의 성장은 반드시 우리 스스로 이루어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참고로 님께서 말씀하신 외계인의 지구인 납치사건…
즉 그들에 의해 생체실험을 당했다는 사건의 일부는 사실입니다.
지금 우주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외계의 존재들이 있습니다.

지금의 지구인보다 아득히 진화를 앞서간 존재들이 있는 반면에 지구의 과학문명보다는 월등한 우주지식과 기술을 갖고 있지만, 아직도 지구인과 비슷한 감정의 흐름을 가지고 있는 외계의 존재들도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오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그들중 지구인과 특정한 사건에 얽혀진 외계인의 그룹들이 있었습니다.

모든 사건과 상황에는 그럴만한 긍적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러한 외계인의 지구인 생체실험에 관한 사건의 배후에도 물론 그럴만한 원인이 존재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인과응보라는 말을 합니다. 어떻게 보면 주는 대로 받는다는 식으로 그 뜻이 쉽게 이해되어질 수 도 있겠지만, 카르마란 것은 일종의 업보라기 보다는 균형을 맞추기 위함이랍니다.

즉 그것은 똑 같은 경험의 공유를 통하여, 다시 말하면 가해자와 피해자가 서로 입장이 바뀌는 경험을 통해 자신들이 한 행동들에 대해서 보다 깊은 이해를 갖기 위함 이라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의식적 무의식적 서로서로의 진화와 성장을 향상시키는데 그 원대한 자연의 법칙의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과거에는 현재의 우리보다 앞서간 문명에 존재했던 선조들이 오히려 이같은 외계인의 생체실험을 한 전례가 비일비재하였습니다.
또한 불과 최근에도 어느 정부에 의하여 이 같은 일이 자행 됬던 것입니다 .
그러므로 그 같은 카르마(균형)의 일이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을 지구인들이 먼저 만들어 놓았던 것입니다.

끝으로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우리에게는 지금 이 외계존재 들과의 조우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바로 이들을 통해 우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가르침으로 받아들이고,
그 가르침을 바탕으로 우리 스스로가 성장진화에 나가는데 역점을 두어야 하는 것이 바로 지금 우리가 진정 해야 할 일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