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링이 무엇인가..
근본적인 것을 알려면 아무래도 실제 체험해보는것이 중요하겠죠.
채널링은 누구나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어떤 존재와 채널링하느냐.얼마나 심도있게 하느냐 문제입니다.
자신의 마음과 대화하는것 역시 자신에 대한 채널링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에게 묻고 스스로 확신하는 행위.이것은 누구나 가능합니다.자문자답.
100% 자신에게 맞는 답을 얻게됩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채널링은 그런 형식이 아닌 자신이아닌
다른존재와 텔레파시를통해 말을 전해듣고 대화하는것을 말하죠.
문득 채널링에 대한 호기심이 일었습니다.

눈을감고 염원하였죠.누군가 나와 채널링을 통해 대화를 하자고.친구가 하고싶다고.
4차원존재건.어둠의 존재건.상관없다..그런것에 대한 휘둘릴걱정은 전혀 없죠.
내가 알고싶은건 우주적 채널링의 느낌일뿐이니까..
지구적 존재만 아니면 된다.그런데 가급적 여자.
어차피 본인 스스로 대천사나 사난다 이런 존재들과 연결될 수준이 아님을 아니까..
이런 존재들과 대화하는 채널러들은 그쪽에서 선택받은 사람들이겠죠.

순간,여러 장면의 우주모습과 UFO 모습이 의식의 공간에 떠올랐습니다.
의식의 공간은 3차원적 느낌이 아님을 아시는분들이 있을것입니다.
하나하나 다른 모습들이 차례로 보입니다.
곧이어 두가지 모습의 우주인 모습이 비쳐집니다.
곤충모양.하나는 제타모양..
별로 친구가 돼서 대화하고 싶지 않은 모습들이더군요.그런 마음이 들자 바로 사라집니다.
이왕이면 남자인 사난다보다도 셈야제 같은 아름다운 여자우주인과 대화하고 싶은게
사람마음 남자마음 아니겠습니까?

나는 말했습니다.나는 메세지를 받을 생각도 없고 뭔가 알고싶은것도 없다.
이미 나보다 채널러로 선택받은 사람들에 의해 충분히 넘쳐나는 메세지,
내수준에 응답하는 존재들에게 또 들어봤자 뭐하나 생각이 들었죠.
어차피 그저그런 수준일테니까..
단지 채널링이란게 어떤것인가 ..색다른 친구가 필요할뿐이라고 말입니다.

흐리지만 여자목소리의 어떤 에너지 존재와 짧은 순간이지만
채널링이란게 어떤 느낌인가 짧게 감은 잡을수 있었습니다.
대화를 시도하면 하려는 순간 답이 먼저 들려옵니다. 1초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내가 머릿속에서 무엇을 말해볼까 생각하기도 전에 대답이 먼저 나오는게 좀 신기했습니다.
그것은 분명 여자목소리의 한국말 이었으며 시간에 구애받지 않게 전달돼어 왔습니다.
그냥  -웽
하는 순간 긴문장의 말이 한순간 들려오는것입니다.
그것을 풀어내는데 3차원적 시간이 걸립니다.정말 스피디하게 진행돼죠.
묻기도 전에 - 웽 하고 짧은순간 대답이 나오니 말입니다.
한 열문장정도 별다른 내용없이 주거니 받거니 했던것 같습니다.
[사실은 일방적인 대답만 받음..질문할 시간을 줘야 말이지..]
하지만 내의식이 질문을 창조함과 동시에 답이 나온건 맞습니다.

그런 짧은 경험이었습니다.채널링이란게 어떤것일까..살짝 건드려본것인지
아니면 그냥 자의식인지...
머리속에서 또렷히 들려오던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긴문장을 함축한 짧은 목소리.
묻기도 전에 나오는 대답들..
막연한 느낌과는 다른 보다 구체화된 확실한 한국말로 말이죠..
이런게 채널링일까.아니면 어떤 정신분석학적에서 나오는 혼자만의 착각일까..
나중에 시간날때 더 시도해보고 결과나오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어제밤 잠깐 시도했던것이라  저도 잘 모릅니다.
채널이 아닌 자신안의 목소리라고해도 한순간 긴문장이 들려오는 경험.
그리고 생각이 형성되는 순간 나오는 대답.
3차원적 시간이 필요하지 않은 에너지적 의사소통 능력이 우리안에 존재한다란 사실.

이건 예전에 유럽에 있을때 꿈속에서 경험해봤던 일들입니다.
꿈속에서 확실하게 화란말 더치로 대화하고 있는데 그 뜻을 다 알고
아무 꺼리낌없이 화란인처럼 자유롭게 대화하고 있었던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그렇다고 엉터리 화란말이냐.그렇지가 않았습니다.정확한 화란말이었습니다.
화란말로 유창하게 꿈속에서 대화를 하고 있었습니다.또렷또렷 기억날정도로 말이죠..
깨고나서 다시 귀머거리.벙어리되는 답답함을 느꼈던 적이 있습니다...
텔레파시적인 에너지로서의 언어소통 능력이 우리의식에 잠재되어 있는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더이상 채널링 시도는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우리는 많은 전달자를 알고있으며 직접 소통하기위해 노력한다면 시간낭비일뿐
저급한 존재에 휘둘리게 될지도 모르는 잘못된 길이기 때문입니다.
원하면 저절로 되는때가 오겠죠.

이미 채널링 경험하신분들의 조언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