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자는 예언자, 에드가 케이시의 일본침몰 경고

일본침몰에 관한 여러 예언 중 가장 강력한 경고는
에드가 케이시 의 예언을 꼽을 수 있다.

미국에서 태어난 그는 잠자는 듯한 일종의 최면상태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질병을 치유하는 방법을 알아냈고
또 가장 정확하고 사실적인 예언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질병치유 처방과 예언의 대부분은
미국 버지니아에 있는 '연구계몽협회' 도서관에
체계적으로 잘 파일링되어 보관되어 있는데,
그 숫자가 무려 14,000여 건에 달한다.

1934년에 행한 케이시의 예언 기록을 보면 일본침몰에 대한 이런 충격적 예언이 있어 눈길을 끈다.

"The greater portion of Japan must go into the sea."
- 일본의 대부분은 반드시 바닷속으로 침몰한다

영어 문법에 대한 기본 상식이 있는 사람은 한눈에 알 수 있듯,
일본침몰에 대한 케이시의 예언은 그 표현이 매우 독특하다.

수많은 예언 중 유독 일본에 대해서만
일반 예언문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must'라는 강한 표현을 쓰고 있는 것이다.

예언으로서 이보다 더 강력하게 일본침몰의 필연성과 당위성을 강조할 수 있을까?

뿐만 아니라 케이시는 'The greater portion of Japan'이라는 말로
일본침몰은 국지적 규모가 아닌 대규모로 일어난다는 것을 강력하게 시사하고 있다.

또 케이시는 유럽 지역의 변화에 대해서도 이런 충격적인 예언을 했다.

The earth will be broken up. ...
The upper portion of Europe will be changed in the twinkling of an eye.
- 땅이 쪼개질 것이다. ... 유럽의 북부는 눈깜짝할 사이에 변화할 것입니다.

'in the twinkling of an eye' 우리말로는 '눈깜짝 사이'라는 표현에서
일단 지각변동이 시작되면 그것은 대단히 급속하게 전개될 것이라는 것을 추정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케이시는 북극과 남극지역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열대지역에서는 화산폭발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언을 곁들였다.

그런데 이런 대변국을 몰고오는 궁극의 원인은 무엇일가?

에드가 케이시는 그 궁극의 원인으로 지구 극이동을 암시하고
또한 극이동으로 인해 새로운 싸이클이 생긴다는 것을 전했다.

극이 이동합니다.
극의 이동이 생길 때 '새로운 사이클'이 생깁니다.
이는 곧 '재조정의 시기'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 에드가 케이시 -


◈ 기다노 승정의 메시지: "일본은 단 20만 명, 한국은 425만 명이 살아남는다"

1975년 7월 22일 밤, 일본에서 생긴 일이다.
일본 불교계의 기다노 대승정이 선통사라는 절에서 잠을 자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한 밤중에 4~5인이 찾아와 기다노 승정의 잠을 깨우고,
자신들은 신(神)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고 지구에서 말하는 우주인이라고 자기들 소개를 한 후,
하늘에 있는 천체와 지구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었다고 한다.

한국의 미래에 대해서도 매우 흥미로운 예언을 담고 있는 이 내용은
나운몽 의 저서 『동방의 한나라』에서 발췌한 것이다.

"우주인은 다른 천체(天體)에도 살고 있습니다.
생활의식, 사고방식, 기후, 그리고 정밀도 등이 제각기 다르며 문명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그리고 우리 우주인이 살고 있는 행성은
친구가 살고 있는 지구 행성보다 문명이 월등히 발달하였습니다.
대단히 살기 좋은 낙원이요 큰 이상세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

내가 이렇게 말한다고 조금도 실망하거나 부러워할 것 없습니다.
지구도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과 동등하게 된다는 사실을 예고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까지는 불원한 장래에 일대 환란을 겪어야 할 것입니다.

환란 후에 펼쳐질 새 땅에는
우리 우주인이 일시에 지구로 이주하여 무궁한 조화세계를 이룩할 것입니다.
친구가 원하는 그야말로 진(眞) 선(善) 미(美)의 극치를 이룬 지상 천국이지요."

그리고 나서 우주인은 이런 말을 전해주었다고 한다.

"이 지구에는 큰 변동이 있을 터인데 지각이 신축(伸縮)되므로 일어나는 현상으로서

해저(海底)였던 곳이 해면 위로 돌출하기도 하고
드러나 있던 섬이 물 속으로 침몰되어 없어지기도 하여 지금의 세계지도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 예언에서는 구체적으로 일본이 적시되어 있지 않지만,
섬이 물 속으로 침몰되어 없어진다는 내용을 통해 어렴풋이 일본침몰을 암시하고 있다고
해석해 볼 수 있다.

그 뒤 이어지는 충격적인 메시지를 보면 그 가능성은 더욱 짙게 다가온다.

"이렇게 된다고 사람이 다 죽는 것은 아니고 일본의 경우는 약 20만 명 정도 살아남을 것이다."

만약 이 기다노 승정의 전언처럼 일억이 넘는 일본인구 가운데 20만 명밖에 못 산다면
'5백 명에 한 사람 꼴밖에는 못 산다'는 이야기이니,

백조일손(百祖一孫), 천조일손(千祖一孫)이라는 말 그대로
수백명의 조상 가운데 한 사람의 자손만이 겨우 살아나는 상황이 전개된다는 것이다.

또 그 우주인은 세계 대변국에 대해 말하기를

"지축이 흔들리면서 지구 전체적으로 지각변동이 생기는데
그들은 이것을 '제일의 변동'이라고 말했다."

고 한다.

그리고 우리 한국에 대해서는 특히 명심사항이라고 하면서 이런 놀라운 예언을 해주었다.

"일본의 우방인 한국은
지구상의 전체 나라 중 종주국이 될 것이며 절대적인 핵심 국가가 될 것이고
그 곳에서 성현군자가 부지기수 출세하여 사해 만방을 이끌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가장 영광스럽게 행운과 복락을 누리게 될 것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숫자인 약 425만 명이 구원받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 탄허스님의 역철학(易哲學)적 예지: "일본 영토의 3분의 2가량이 바다로 침몰..."

탄허(呑虛, 1913~1983) 스님은 생전에 불교뿐 아니라
유교, 도교 등 동양사상 전반에 걸쳐 해박한 지식의 소유자로 널리 알려졌다.

특히 화염경과 주역을 깊이 연구했다.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49년간 불자 생활을 했던 그는
인류의 미래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이를 종종 언급해 왔다.
그가 남긴 여러 저서 중 『부처님이 계신다면』에
일본침몰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 부분이 있다.

일본 영토의 3분의 2 가량이 바다로 침몰할 것입니다.
일본은 손방(巽方)이라고 하는데 손(巽)은 주역에서 입야(入也)로 풉니다.
이 들 입(入)자는 일본 영토의 침몰을 의미합니다.

에드가 케이시는
일본침몰의 규모를 The greater portion of Japan(일본의 대부분) 이라는 말로 언급하고,
탄허스님은 그 규모를 수치적으로 3분의 2 가량이라고 말하고,
앞서 알아본 기다노 대승정은 일본인이 불과 20만명 정도밖에 못산다고 했는데,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예언한 내용이 일맥상통한다는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탄허 스님은 일본침몰과 더불어 지구 극이동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는데,
그 근거를 김일부(金一夫, 1826~1898) 선생이 선언한 정역(正易)에 두고 있다.

북빙하가 녹고 23도 7분 가량 기울어진 지축이 바로 서고
땅속의 불에 의한 북극의 얼음물이 녹는 심판이 있게 되는 현상은 지구가 마치
초조(初潮) 이후의 처녀처럼 성숙해 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까지 지구의 주축은 23도 7분 기울어져 있는데
이것은 지구가 아직도 미성숙 단계에 있다는 것을 말하며
4년마다 윤달이 있게 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탄허스님이 말년에 저술한 『주역선해(周易禪解)』책에는
지축이 틀어지는 대환란기에 그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인류를 구원하는 법방을
오직 한민족이 들고 나온다는 내용이 이렇게 수록되어 있다.

우리 선조가 적선해온 여음(餘蔭)(신과 조상신명 받듬 인류의 시원?)으로 우리 한국은 필경 복을 받게 될 것이다.

우선 이 우주의 변화가 이렇게 오는 것을 학술적으로 전개한 이가 한국인 외엔 있지 않으며,

이 세계가 멸망이냐 심판이냐 하는 무서운 화탕(火湯) 속에서
인류를 구출해 낼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있는 이도 한국인 외에 또 다시 없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한국은 세계적인 신도(神都),
다시 말하면 정신 수도(首都)의 근거지라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시만물(始萬物) 종만물(終萬物)이 간(艮)에서 일어난다면
세계적인 인류를 구출할 정신문화가 어찌 한국에서 시(始)하고 종(終)하지 않으랴.
                                                                              


미국대륙은 반으로 갈라진다

◈ 고든 마이클 스캘리온이 전하는 미래예언

그는 미래에 일어나는 현상을 보고 미국의 미래지도를 만들어 냈다.

그는 1979년 예언의 능력이 생긴 이후로 지도의 형태로 일련의 환영 내용들을 기록하였고,
1982년에는 약 1백명의 친구들과 아는 사람들에게 복사하여 나누어 주기도 했다.

당시 그들의 반응은 공포, 분노, 불신 등 다양했다.

그러나 약 10년이 흐른 1991년 스캘리온은
지구변화에 대한 또 다른 일련의 예언들을 받게 된다.

이때는 보다 구체적으로
특정한 지역에서의 변화가 천연색으로 나타나고,
심지어 날짜까지 목격하게 된다.

그는 또 "사람들에게 경고하라"는 어떤 목소리도 함께 듣게 되었다고 한다.
이 사건 이후로 그가 [지구변화 보고서]를 발간한 것이다.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캘리포니아의 대부분이 바다로 잠겨 있으며,
보다 높은 고지대들은 섬으로 남게 되어 사람들에게 '캘리포니아 제도'로 알려지게 된다.
로스 앤젤레스 지역(노스트라다무스가 예견한 거대한 극장이 무너지리라, 할리우드)도 마찬 가지이다.

또 미국의 동부 해안은 북미 평원의 지각변동의 결과로 발생한 지진을 겪게 될 것이라고 한다.
지진의 활동은 전 동부 해안선을 따라 일어나게 된다.

맨해튼은 강진으로 섬 전체가 균열될 때
세계 금융 센터로서의 역할을 마감하고 그 크기 또한 반으로 줄어들게 된다.

또한 미시간주가 남부와 북부로 나뉘어 진다.

미래의 미국 지도에는
지각변동 결과 남게 되는 주들의 여러집단들이
단일 자치주로 병합되어 미연방은
다시 한번 13개 자치주로 탄생한다고 돼 있다.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지역에서는
세 차례의 지진을 경험하게 된다.

마지막에 오는 지진은 8.0이 넘는 강진이 될 것이다.
- 두 번의 지진은 이미 발생했고,
   이는 지진이 발생하기 전 [지구변화보고서]에 예언한 것을 발표한 바 있다. -

또 이어서 초강진의 대지진들이
베이커스 필드, 유레카, 소노마 카운티, 샌디에이고 지역들을 강타할 것이다.

점차적으로 기후의 이상변화 현상이 일어난다.
대격변이 끝날때까지 지구의 기후 변화는 심각성이 더해질 것이다.

엘리뇨는 이 시간대 최후까지 계속될 것이다
- 과학자들은 지구의 기상이변을 이 엘리뇨 현상에 의거하여 주로 풀이하고 있으나,
   엘리뇨의 정체에 대해서는 아직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

해저로 가라앉는 일본으로부터 거대한 해일이 몰려 와 하와이 섬들을 덮어버리게 된다.
하와이 제도 중 오직 4개의 섬들만이 사람이 살 수 있게 된다.

스캘리온에게는 고통스러웠던 이러한 예지능력은 이제 신의 선물이 되었고,
그 자신은 인류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 서쪽부터 파괴되는 아메리카 대륙

아메리카 대륙의 산맥은 서쪽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곳의 지층이 파괴되고 산이 가라앉을뿐 아니라, 캘리포니아까지도 위험할 것이라고 한다.

    미국 대륙은 반으로 갈라 질 것이며
    미국의 서부에 심각한 파괴가 발생한다     <폴 솔로몬>

    산안드레아스 단층은 쪼개지기 시작하며,
    그곳에 세워둔 아름다운 건물들을 크게 파괴해 버릴 것이다....
    캘리포니아의 일부는 무너져 바닷속으로 들어갈 것이다.
    많은 생명들이 사라질 것이다.     <루스 몽고메리(1986)>

미국은 아래에 공개할 3명의 예언가가 그린 똑같은 형태의 미국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서쪽이 아예 사라지게 되고 남은 땅도 갈라진다.

케이시는 지구가 파괴되는 첫 번째 순서가, 미국의 서부 부터라고 이야기했다.

    버지니아 해변을 비롯한 오하이오 인디애나 일리노이와
    캐나다 대부분의 남부는 안전한 땅에 속할 것이다.
    반면 서쪽땅은 침해될 것이며

    이것은 다른 나라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에드가 케이시(1941)>

    지구는 미국 서부에서부터 파괴되어버릴 것이다.     <에드가 케이시(1934)>

    캘리포니아 해안 지역 대부분이 홍수로 물에 잠기게 되며
    기존의 육지가 섬들로 변하게 될 것이다.                <마이클 스칼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