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올린 글중에 카르마의 회의론을 볼 수 있는 데, 카르마를 생각하고 판단하는 그 자체가 이미 카르마이며 카오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혹자는 하느님)도 중생이라고 말한 것에 대하여는 이미 여러 번 거론되어진 화두입니다.
제가 특별한 관심을 끌기위해서 올린 것은 아닙니다.
이미 불교계의 부분적 논리이지만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조차도 중생으로 보고 있는 것에 대하여 나는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래전에 하나님들이 머가 아쉬워서 지구에 와서 인간을 개조하고 진화시켰을까요?
온전하다는 하나님들이 왜 자신의 형상을 닮은 자식들을 낳는 업을 자행하게 될까요?
원초적인 우주의 카르마인 생과 사에 대하여 논하는 것 자체는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신들도 생과 사의 법칙에 벗어날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차원성의 개념은 다르지만 우주의 모든 존재는 윤회를 하고 있습니다.

중생이죠!
중생을 이해하는 기준이 각각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생과 사의 인연에 자유로울 수 없는 대상이겠죠! 이말은 생과 사의 인연을 즐긴다고 쪽으로 이해하고 싶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이다.
고로 하나님이 중생이다.
그 숭고한 하나님이 사람에게 거할 수 밖에 없는 인연의 법칙을 따라야하는 질서를 순응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