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잃은 英가수 클랩튼, '천국의 눈물' 그만 부를래
[중앙일보] 영국 출신의 기타리스트 겸 가수 에릭 클랩튼이 자신의 히트곡 '천국의 눈물(Tears In Heaven)'과 '아버지의 눈 (My Father's Eyes)'을 다시는 부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두 노래는 1991년 미국 뉴욕시 맨해튼의 고층 아파트에서 추락사한 클랩튼의 네살짜리 아들을 기리는 내용으로 모두 그래미상을 받은 바 있다.
클랩튼은 1일(현지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몇달전 일본 순회공연에서 두 곡을 연주할 수 없었다며 "나는 이 노래들을 연주하는 데 너무나 큰 부분을 차지했던 상실의 감정을 더 이상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 곡들을 작곡할 때 느꼈던 감정은 이제 사라졌고 그런 감정으로 돌아가기를 바라지도 않는다. 이제 내 인생은 달라졌다"고 털어놓았다. 클랩튼은 아들을 잃었을 때 애끓는 심정으로 만들었던 곡을 행복할 때도 불러야 한다는 사실에 갈등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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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플땐 실컷 울어라..
그리고 마음껏 슬픔을 바라보라
그리고..슬픔이 지나간후..
과거의 아픔과 기억은....
이미 지나간것..
지난것에 감정싣지 마라...
바로 이것이야 말로 ...옳지않은가
과거에 집착말고 미래를 미리 걱정말고..현재에 창조하면서 현재를 살라...
[중앙일보] 영국 출신의 기타리스트 겸 가수 에릭 클랩튼이 자신의 히트곡 '천국의 눈물(Tears In Heaven)'과 '아버지의 눈 (My Father's Eyes)'을 다시는 부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두 노래는 1991년 미국 뉴욕시 맨해튼의 고층 아파트에서 추락사한 클랩튼의 네살짜리 아들을 기리는 내용으로 모두 그래미상을 받은 바 있다.
클랩튼은 1일(현지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몇달전 일본 순회공연에서 두 곡을 연주할 수 없었다며 "나는 이 노래들을 연주하는 데 너무나 큰 부분을 차지했던 상실의 감정을 더 이상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 곡들을 작곡할 때 느꼈던 감정은 이제 사라졌고 그런 감정으로 돌아가기를 바라지도 않는다. 이제 내 인생은 달라졌다"고 털어놓았다. 클랩튼은 아들을 잃었을 때 애끓는 심정으로 만들었던 곡을 행복할 때도 불러야 한다는 사실에 갈등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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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플땐 실컷 울어라..
그리고 마음껏 슬픔을 바라보라
그리고..슬픔이 지나간후..
과거의 아픔과 기억은....
이미 지나간것..
지난것에 감정싣지 마라...
바로 이것이야 말로 ...옳지않은가
과거에 집착말고 미래를 미리 걱정말고..현재에 창조하면서 현재를 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