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어쩌면 내가 여러분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지..그조차 의심이 듭니다.

왜냐면..나 자신이 작고, 초라한 그룻이라서 말입니다..

그러나..

지금 꼭 던질 질문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지구위에 있습니까?

진정 지구위에 있다고 느껴지신다면..지구와 공명하고 계십니까?

묻고 싶어집니다..

함께 있으면 당연히 그사람의 느낌을 우리는 파동이나 느낌.감각을

통해서..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압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구위에 있다면

우리도 지구와 공명하고 함께 그 아픔을 공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신문에서, 뉴스에서 ..떠들지 않아도

심지어 우리집 거실에 있는..작은식물조차 나의 무관심으로 인해

마르고, 비틀어지고, 걲이고 하는 것을 보면서

나 자신이..과연 지구위에 있나..하는 의아심과

나 자신이..과연 사랑이란 이름위에 있나 하는 의아심과..

우리의 모습을 되새김질 해봅니다..

지구가..지구인의 것이라고 보십니까?

지구인 천상천하 독존이라고 보십니까?

의외로 이러한 오류는..비단 이곳을 살아가는 지구인뿐만 아니라

소위 깨닫았다가 하는..영성인들조차 갖는..

어쩌면 더 지독하게 갖는 오류이기도 합니다..

..

.........

창조주님은 우리에게 물어봅니다.

너희가 이 지구위에 생존해야 될 이유는 무엇이냐?

.........

..................

어찌 대답하실 겁니까?

당연히 지구는 지구인의 것이니깐..아시면서..왜..그러세요..라고 반문하실겁니까?

아니면..뭐 이런 쓸데없는 질문이 다 있어.

우리는 그냥 지금..매트릭스 안에서 게임을 할 뿐이야..그러니..

이런 가짢은..질문 던지지 말라구....하실 겁니까?

..

풀어보십시요...

저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