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접촉하는 것이 귀찮기 때문에 명상이나 수련만으로 사랑을 몸에 익히려 하는 사람,
타인의 결점은 재빠르게 지적하면서 자신의 잘못은 숨겨 버리는 사람,
모든 것이 올바르니까 무엇을 해도 괜찮다고 믿어 버려 비상식적인 행동을 일삼고 있는 사람,
타인의 우주를 마음대로 심판하며「사랑이 없는 우주」라고 비난하는 사람.....
당신의 가까운 곳에는 없습니까?  
이런 사람들은 종교와 같은 세계에서 계속 배워 나가겠지요.


신이라는 말을 매번 사용할 때마다,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신이라는 말에는 지금까지 지구상에서 군림해 온 종교적 신이라는 의미가 은연중에 내포되어 있어 바람직하지 않은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의식이 배움을 쌓아 영혼이 만든 우주에서의 성장(흰빛)을 마치고,
새로운 배움(금빛)으로 진행되어, 커다란 신들과 명확하게 연결되었을 때 그 의식은 스스로 신(神)이 됩니다.
스스로 우주(Universe)를 만들 수가 있으며, 스스로 우주의 법칙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창조주가 만들어 낸 우주(Cosmos)의 비밀을 찾아, 한층 더 배움을 계속해 나갑니다.


그 배움 안에서,
혹성을 만들거나 태양계와 같은 시스템을 관리하는 역할이 주어지곤 합니다.
그 예로써, 지구에 온 종교의 신들도 원래는 지구의 진화를 위해 성실하게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신이라고 해도 그 기본은 성장하는 것이고, 그를 위해서는 배움이 필요합니다.
지구에 관여한 신들은 모두 빛과 어둠의 분쟁에 말려 들어가 버렸습니다.
그리하여 신의 차원에서 빛과 어둠의 싸움이 벌어졌고, 지상에서도 인간이 그 역할을 연출해 왔던 것입니다.


그동안 교묘하게 신(창조주)의 계획을 방해하는 존재들이 끊이지 않았고,
게다가 마음대로 온 스페이스 커맨드들이 불필요하게 상황을 악화시켜 버리는 흐름이 반복되어 왔습니다.
그러한 와중에 천상계도 다른 에너지들에 의해 점차 파괴되어,
차마 지구 인류에게는 밝힐 수 없는 슬픈 사건들이 차례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어느새인가,
다른 존재들이 종교의 신이 되어,
끝내 선한 영혼,
선한 인간들을 차례로
속여나가며 교묘하게
종교의 세계를 구축하고,
지구 인류를 침식해 왔던 것입니다.


이러한 종교의 신들,
지구의 신들은 이제 배움을 끝내는 시기에 접어들고 있어,
머지않아 지구의 중력권으로부터 멀어져 갑니다.
대신에, 진정한 창조주에 연결된 신들이 지구 인류에게 관여하여,
신이 된 지구 인류와 함께, 새로운 지구를 만들어 나갑니다.
그 때, 「신」이라는 말은 본래의 의미,
즉「창조주에 연결되고 있는 존재」라는 의미로 돌아오게 되겠지요.
그렇지만 우주의 신, 그리고 신이 된 지구 인류(神人)일지라도 배움의 여정에 있고,
한층 더 여러가지 체험과 발견을 거듭하며,
진정한 창조주를 향한 회귀를 계속해 나갑니다.


머지않아 커다란 선별의 시기가 다가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흐름은 다릅니다만, 대략적으로는,
신과 일체화하여 신이 바라는 지구의 창조를 행하는 사람,
이른바 뉴에이지의 노선을 신봉하여
종교·사랑·치유·전쟁·평화를 테마로 한 미래에서 한층 더 배워나가는 사람,
삼차원 파동에서 한층 더 삼차원의 생활을 반복하는 사람...등으로 크게 나누어집니다.
어떤 흐름을 선택하더라도 본인의 자유이고,
좋고 나쁨은 없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길을 선택하면 문제는 없습니다.
적어도 이 정도는 스스로 선택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