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의 주님들이 재차 나에게 이야기하시면서 말씀하신다.
`아 빛의 자식 토트야! 너는 모든 자들이 드디어는 하나로 될 때까지 상향으로 광명의 길을 마음대로 여행하라.

우리들은 우리들의 순서를 좇아 3,4,5,6,7,8,9로 형성되어 나왔다. 이 숫자들은 우리들이 인간에로 강하해 온 모든 사이클의 숫자임을 알라. 각자는 여기에서 수행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으며 각자는 여기에서 지배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들은 우리들의 주기의 혼과 하나인 것이다. 우리들도 또한 목표를 탐구해 가고 있다. `무한'은 인간의 개념을 아득히 뛰어 넘어 전체보다도 더욱 위대한 것 안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아직 그때가 아니지만 때가 오면 우리들 모두는 전체보다도 더욱 위대한 것과 하나로 될 것이다. 시간과 공간은 원들을 이루면서 움직이고 있다. 너는 그들 법칙을 알라. 그러면 너도 자유(해탈)을 얻게 될 것이다. 그렇다. 너는 입구에 살고 있는 수위자들을 넘어 모든 주기에로 넘나드는 자유를 얻게 될 것이다.
이어서 9의 주님이 나에게 이야기하시면서 말씀하신다. "나는 영겁에서 영겁에 걸쳐서 생(生)을 모르며 사(死)도 맛보지 않으면서 생존해 왔다. 그러니 아 사람아 너는 아득한 미래에 있어서는 생과 사가 ‘전체’와 하나로 될 것임을 알아야 한다. 각각의 것이 다른 한쪽을 균형 잡아 주면서 아주 성화(전완성화)가 된다면 생도 사도 어느 쪽도 전체의 하나(일체성)속에서 존재치 않게 된다. 이 주기의 인간들에 있어서는 생명력이 분방(奔放)하다. 그렇지만 성장의 정점에 있는 완숙한 생명은 전체와 하나가 된다. 나는 너의 이 주기인 여기에 지금 현현해 있다. 그렇지만 나는 너의 미래의 때에 있어서도 거기에 존재해 있는 것이다. 그러니 나에게는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 세계에 있어서는 시간은 존재하지 않으며 우리들은 또 무형이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생명(삶)도 없지만 너에 비해서 더욱 실유하고 더욱 위대하고 더욱 주유로운 존재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사람은 산에 묶여있는 불꽃이다. 그러니 우리들은 우리들의 주기(공간)에 있어서 길이 자유롭게 될 것이다. 아 사람아, 네가 상위에로 연장된 모든 사이들(공간)안으로까지 발달해 있은 때에는 생명 자체가 암흑을 지나가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혼의 엣센스만이 남게 될 것이다.
이어서 `3'의 주님이 나에게 말씀하신다. "네가 이제껏 `위대'에 접하지 못했다면 내가 알고 있는 그 전부라는 것도 오직 태무(殆無)의 일부분밖에 안된다. 나는 빛이 지고를 지배하는 곳인 아득한 공간으로부터 빛 속으로 와서 나도 또한 형성되었지만 내 존재와는 같지가 않다.
나의 무형의 형체는 빛의 체로서 형성되었다. 나는 삶(생)을 알지 못하며 죽음도 알지 못한다. 그렇지만 나는 존재하는 만물의 지배자이다. 너는 장애물들을 통하여 길을 발견하게끔 노력하라. 빛에로 인도되는 길을 여행하라.
9의 주님이 재차 나에게 말씀하신다. "너는 초월한 곳에로의 길을 찾도록 노력하라. 상위의 의식에로 성장, 도달하는 일이 불가능하지 않다. 왜냐하면 둘이 하나로 되고 하나가 일체(만가지)로 될 때 너는 장애가 제거되고 곁에서 무애(無礙) 자유의 상(狀)에 놓이게 된다는 것을 알라. 너는 유형상에서 무형 상에로 성장 진화하라. 네가 길에 있어서 자유롭게 되기를 빈다!"
이렇게 긴 여러 시대동안 나는 전체에 관한 길을 귀담아 들었고 배웠다. 나는 지금 내 상념을 `모든 것'에로 고양시킨다. 너는 부름을 받았을 때는 듣고 귀를 기울여라.
아! 일체와 하나이고 하나인 동시에 전체인 일체에 실유(가득한 빛)한 빛이여! 당신은 동포를 통하여 나에게로 흘러드십시오. 네가 해방될 수 있도록 나에게 들어오십시요. 나로 하여금 밤의 암흑으로부터 빛나고 있는 전일혼(全一魂)과 하나 되게 해 주옵소서. 나로 하여금 전 '공간~시간`에로 마음대로  출입하게 하옵소서. 빛의 자식인 나는 명령한다. "암흑으로부터 해방되라"고
나는 `빛의 혼'으로서 무형이다. 무형이지만 빛으로써 빛나고 있다. 빛 앞에는 암흑의 속박도 반드시 산산조각 나고 무너져 내린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나는 지금 이 지혜를 주겠다. 너는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아 사람아, 빛 안에서 그리고 밝음 속에서 살라. 결코 빛으로부터 네 얼굴을 돌리지 마라(빛을 외면하지 말라) 네 영혼이 광명의 왕국에 살고 있는 너는 빛의 자식이다.
네 상념을 바깥쪽이 아닌 안쪽으로 돌려라. 너는 안에 있는 `빛의 혼'을 발견하라. 네가 `대사'임을 알라. 다른 모든 것은 안으로부터 가져와지는 것이다. 너는 광명의 왕국까지 성장하라. 너는 네 생각을 빛 위에 머물게 해 두라. 너는 `우주'와 하나인 자이며 불꽃이고 또 빛의 자식임을 알라.
나는 지금 너에게 경고를 하겠다. 너의 생각을 벗어나게 하지 마라.
광휘는 영원히 네 몸을 통하여 흐르고 있음을 알라.
암흑동포단으로부터 오고 있는 어두운 광명에로 고개를 돌리지 마라.
네 눈을 언제나 위로 지향시켜라. 네 혼을 빛과 동조시켜라.
너는 이 지혜를 받고 그것에 유념하라.
네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복종하라.
그러면 너는 길(진리)과 하나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