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론치료] 병의 맥을 짚어 본다.

  
   글쓴이 : 성헌


병의 맥을 짚어 본다.



저는 오랫동안 병마와 싸워 왔습니다. 병을 치료하는 과정에 필요해서 만든 것이 바로 믿음론인 만큼 믿음론은 병에 대처하는 효율적인 그리고도 본질적인 처방진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병을 다스리는 믿음론이 출판되어서, 사람들이 병을 근원적으로 다스릴 수 있는 날이 올 것을 상상합니다.



저는 예전에 카페명으로 병은 왜 오는가? 라는 카페를 방문했었습니다. 그곳에서는 뼈를 중요시 하더군요. 즉 척추의 건강이 곧 전체의 건강이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척추에는 신경이 지나가는데, 그 신경은 뇌와 신체 전부를 연결하기 때문에, 척추가 고장나면 곧 병이 온다는 것이죠.



척추때문에 혈행이 좋지 않고, 척추때문에 신경통이 있고, 소화가 안되고....



일리가 있다고 봤습니다. 그러면서 생각이 든것은 정신적인 문제로 기가 쇠하고, 기가 쇠해서 암이 걸리는 경우에는 어떻게 치료를 하나...입니다.



암의 경우 제가 알기로는 세포의 이상변이입니다. 왜 이상하게 변화할 까요? 죽어야 할 세포가 안죽고, 이상변이를 하면서 암세포로 발달한다는 것은 일종의 내부 반란이지 않습니까? 그럼 왜 내부에서 반란을 하는 것일까요?



사실 나의 내부에 있다면 나의 지배를 받는 것이고, 그래서 이상한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이유는 당연하죠. 외부에 존재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나의 몸인데 나의 외부에 존재하다니.... 예. 영혼상의 문제입니다. 관용하여, 큰 영혼은 이 육체 이외에도, 나의 아내와 나의 남편과 나의 가족을 나로 포용하고, 영혼이 포용하지만, 좁디좁은 사람은 바로 자신의 육체 마저도 영혼이 나로인식을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좁아진 상태에서, 이 육체가 남이 되어 버리는 것. 그 남이 되어 버린 육체의 부분에 많은 스트레스들이 또아리를 틀면 그것이 바로 암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우선 몸은 혈행이 좋으면 영양소가 잘 공급되고, 노폐물이 잘 배출되어서, 건강 한 것입니다. 혈행이 좋기 위해서는 기행이 좋아야 겠죠. 기가 원활히 도는 사람이 혈행이 좋은 것입니다.



기행이 좋기 위해서는 바로 믿음이 좋아야 하는 것입니다. 즉 정신적인 문제에서, 자아성취의 문제에서 문제가 없고, 막힘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아성취....믿음이 곧 자아라고 했듯이 믿음에서 불신이 생기면 곧 믿음이 막힌 것이고, 그 막힌 만큼 기가 막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에 대해서 연구하고, 잘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 하면 그것이 곧 인생이고,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이치를 알면 확인의 이치를 알게되고, 그 모순성을 알게 됨으로써, 수행의 단계로 접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이 막힘이 없다함은, 의심이 없다함이요. 의심이 없다함은, 확인이 없다함인데, 왜 확인에만 의지한단 말입니까? 확인없이 믿기 위해서는 믿음론 수행이 필요한 것입니다.



믿음론수행으로 무아지경에 들면 몸은 곧 모든 기맥을 열고, 기가 순환하여 혈행이 따라 좋아집니다. 몸속의 만가지 병이 사라지는 더디지만, 확실한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