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21세기는 깨어남의 때, 전인류의 황금기
이름: 인내천


너는 이해해가고 있다.
너는 다시 준비해가고 있다.

네가 네 삶의 그 많은 부분들에서 그렇게 해왔듯이,
너는 사자다.

너도,
그리고 너처럼 이런 이해에 이르고 있는, 너와 비슷한 많은 사람들
- 일부는 이 대화를 통해,
일부는 자기 나름의 독특한 방식으로 더 이상 추구하는 자가 아니라
빛을 가져오는 자가 되겠다는 같은 목적을 향해가고 있는 그 모든 사람들 -도

얼마 안 있어 너희 모두는 ‘한 목소리’로 말하게 될 것이다.

사실 사자의 역할은 모두에게 주어져 있다.
너희 모두가 다 삶과 삶의 상태와 신에 대한 메시지를 세상에 보낸다.
그렇다면 너희가 지금까지 보내온 메시지는 무엇이고,
너희가 지금 보내고 싶어하는 메시지는 무엇이냐?

이제 새로운 복음을 전파할 때가 오지 않았느냐?

만일 너희가 혼자라고 여긴다면,
그때 너희가 할 수 있는 일은 내게로 오는 것이다.

너희 영혼 깊은 곳에서 내게로 오고,
너희 가슴에서부터 내게 말하고,
너희 마음속에서 나와 교류하라.

나는 너희와 함께 있으리니,
너희는 그것을 알게 되리라.

너희가 날마다 나와 접촉해왔다면,
이렇게 하기가 더 쉬울 것이다.
하지만 너희가 그래 오지 않았더라도,
나는 너희를 놓치지 않고, 너희가 나를 부르는 순간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나는 너희가 내 이름을 부르기도 전에 거기에 있을 것이다.
이것은 내 약속이다.

이것은 내가 항상 거기에 있으니,
내 이름을 부르겠다는 너희의 그 결정만으로도
너희가 나를 자각하게 되기 때문이다.

일단 너희가 나를 자각하게 되면,
슬픔은 더 이상 너희에게 머물지 못할 것이다.

슬픔과 신은 같이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신은 한없이 위로 치솟는 생명에너지인 반면,
슬픔은 아래로 꺽이는 생명에너지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너희가 내게로 올 때, 내 기를 꺽지 않도록 하라!

너희가 뭔가 예감을 느끼고도 그것을 무시할 때,
그럴 때 너희는 내 기를 꺽고 있다.

너희가 잘못된 감정을 그만두거나,
갈등을 끝내라는 제안을 받고도 그것을 무시할 때,
그럴 때 너희는 내 기를 꺽고 있다.

너희가 낯선 이의 미소를 되돌려 주지 못할 때,
너희가 밤하늘의 장엄한 경이 밑을 걸어가면서도 그것을 쳐다보지 않을 때,
너희가 걸음을 멈춰 꽃밭의 아름다움을 바라보지 않고 그냥 지나칠 때,
그럴 때 너희는 내 기를 꺽고 있다.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거나,
앞서간 사랑하는 이의 존재를 느끼고도 그걸 자신의 상상으로만 돌릴 때,
그럴 때 너희는 내 기를 꺽고 있다.

너희가 영혼으로 타인에 대한 사랑을 느끼거나,
가슴으로 노래를 느끼거나,
마음으로 장대한 전망을 보고도 그걸 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그럴 때 너희는 내 기를 꺽고 있다.

너희가 너희 인생의 딱 맞는 시간에 딱 맞는 책을 읽거나 딱 맞는 설교를 듣거나,
딱 맞는 영화를 보거나, 딱 맞는 친구와 마주친 자신을 발견하고도
그것을 우연의 일치나 ‘운’으로 돌려버릴 때,
그럴 때 너희는 내 기를 꺽고 있다.

그런 초대는 끝없이 계속될 것이다.

갈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생명에너지를 꺽어 버리지 않고,
그 가장 강력한 상태에서 느끼고 있다.

너희는 그 권능이 너희와 함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건 좋은 일이다.
이건 아주 좋은 일이다.

다음 천년으로 들어갈 때
너희는 세상이 지금까지 본 중에서 가장 위대한 성장의 씨앗을 심을 것이기에.

너희는 과학과 기술에서 성장해왔다.
하지만 이제 너희는 의식에서 성장할 것이다.
이것은 너희의 나머지 모든 진보들을 초라하게 만들,
가장 위대한 성장이 될 것이다.

21세기는 깨어남의 때,
내면의 창조주와 만나는 때가 될 것이다.

많은 존재들이 신 및 삶의 모든 것과 ‘하나됨’을 체험할 것이다.
지금까지 이야기되어온 ‘신인류의 황금기’,
너희 중 깊은 통찰력을 가진 사람들이 감동적으로 묘사해온
‘보편인간의 시대’가 시작되는 때가 이때다.

지금 세상에는 이런 전망을 인류 앞에 제시하고,
그것을 창조할 도구들을 제공하는
그런 사람들(교사와 사자와 선각자와 예언자들)이 많다.

이들 사자와 예언자는 새 시대를 알리는 전령들이다.

너희도,
지금 이 메시지를 받고 있는 너희도,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너희도,
그 중 하나가 되기를 택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부름을 받았지만,
그러기를 선택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자, 네 선택은 무엇이냐?
이제 나와 한 목소리가 되어 말하지 않으려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