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역시나 기부금이 덜모였는지 다시한번 기부금을 원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왜 돈이 필요한지, 어떤 경로에 쓰여질 돈인지 일절 언급도 없이 정말
유치찬란하게 쉘던의 메시지와 새책을 위한 기부금정도로 말하고 있습니다.
매일 올라오는 메세지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두번 올라오는 메세지인데 정말
어려운 작업인가 보네요. 돈까지 드는 작업인가 보죠. 책쓰는데도 돈이 필요
한가봅니다. 제가보기에 생계유지를 위한 생활비가 다 떨어진걸로 보입니다
만, 오늘자 제니퍼도 가관이지요. 잘읽지는 못했지만 무슨 자동차보험인가
아무튼 250달러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또 기부금을 요구합니다.

볼것도 없습니다. 제니퍼는 일단 scam artist가 확실하구요. 이렇게 구질구질
하게 돈을 대놓고 요구하는 메신저는 처음봅니다. 아마 벌이가 꽤 짭짤했나봅
니다. 이 scam artist들의 공통점은 참 어처구니 없게도 백수라는 점이죠. 직
장활동을 하면서 따로 활동을 할시간이 없나보죠? 제가 보기엔 충분가 시간과
여유가 있으리라 보여집니다만, 하다못해 파트타임으로도 미국은 그럭저럭 먹
고 살만합니다. 도대체 무슨깡으로 기부금이 덜 모였다고 다시 기부금을 요구
합니까? 나원참 보자보자 하니깐...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