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후반의 원로 한의대 교수가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근무하다 막 돌아온 20대 후반의
젊은 물리학자와 자리를 같이하게 되었다.

물리학자가 먼저 한의대 교수에게 팔을 굽혀 보이며
교수님 이 팔이 왜 구부러지는지 아십니까?
라고 묻자 교수는 그거야 간에서 글리코겐이 만들어져 근육에 축적되어
있다가 대뇌의 명령에 의해서 움직이는거 아닙니까. 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물리학자가 아닙니다. 교수님! 그것은
기가 움직이게 하는것입니다.
라고 하여 뒤통수를 한데 얻어 맞은 기분이었다고 한다.

이어서 그 학자는 NASA 에서 달 나라의 우주선을 보낼 때
무엇을 기준으로 우주선을 달에 착륙시킬수 있었는지 아십니까?
라고 묻고 원로학자가 어물쩡거리는 기색이 보이자

그것은 주역에 나옵니다!


주역에 나온 원리를 1백분의 1초까지 계산하여 정확히 맞출수 있었읍니다.

라고 뒤이어 대답했다.
아! 그래요? 또 한대 맞은 기분이었다고 한다.

            ㅡ 김기옥 남부 한의원 원장 정보문화 한국정보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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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易)의 육십사괘(六十四卦)에 쓰인 글을 많이 읽으라.
천지의 운(運)이 쇠미하여지면 역도 엮시 쇠미한 것으로 나타나고
천지의 운이 융성하여지면 역도 엮시 그것을 보여주느니라.

천지의 만 가지 이치(理致)가

모두 역(易)에 있으니

무릇 약(藥)의 이치도 육십사괘에 갊아 있느니라.


                                                      ㅡ My friend 증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