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행성에서 체험하는 모든 것이
꾸며낸 것이란 이야기를 들으면 우울해질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낙담하지 마라.
너희 세상은 너희가 받은 큰 선물이고,
너희가 목격할 경이이며, 너희가 즐길 보물이니,
사실 물질계에서의 삶은 영광스러운 것이니,
그것의 목적은 참된 자신을 자각하고
그것을 선언하고 표현하고 실현함으로써
너희를 행복하게 하는 데 있다.

삶의 끝에 서면 너희 또한 자신이 했던 어떤 일도
중요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된다.
중요한 건 그 일을 하는 동안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가뿐이다.

너희는 행복했는가?
다정했는가?
자상했는가?
남들을 보살피고 동정하고 이해했는가?
너그럽고 잘 베풀었는가?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랑했는가?

너희는 영혼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이 무엇을 했는가가 아니라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가란 것을 알게 되고,
마침내는 자신의 영혼이 바로 자신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것은 너희 스스로 만들어낸 악몽에서 너희를 벗어나게 하여,
너희 삶이 되기로 되어 있던 그런 멋진 꿈속으로 이끌어 줄 여행이다.

    이제  우리는 영적인 하나됨의  문턱에 서 있다.

                                         신과 나눈 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