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북극에 존재하는 영역에 입각해 경도와 위도에 의해 경계지워진 지역에 추가하여 1천7백 마일 또는 더 큰 크기의 땅이 있다면, 기록으로 남은 그 급작스런 증발들은 불가해한 것이 아니라 증발하는 것이 필연적인 것이 되는 것이다.  당연히 어떤 거리, 이들 경우에 있어 대략 3만 3천 마일을 가로질러 건넌 것으로 추산되는 로켓 원추형 앞부분은 만일 여행되어야 할 거리가 1천7백 마일보다 크다면 미리 결정된 지점에 착륙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레이더는 원추형 앞부분을 찾는데 실패한 것이며 우리의 눈은 어떤 탐사등도 볼 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무선 전신은 왜 우리에게 그 신호를 보내는데 실패할까?  그것이 방해하는 성질을 가진 신비의 땅 때문일까?  무선전신 전파는 물론 지구를 통과하지 못할 것이다.  만일 단단한 물체가 방해한다면 비로소 우리는 왜 무선전신 전파가 그것을 통과하지 못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종류의 형상화된 땅이 그것을 방해하는 길목에 놓일 수 있을까?  우리는 왜 지도 위에 나타난 땅과 마찬가지로, 생각컨대 버드의 신비의 땅 위에 존재하는 성층권으로부터 뛰어넘거나 튀어오르는 효과를 가지지 않는가?

둥근 지구로 표시한 지도에는 두 개의 신비한 땅이 나타날 만한 곳이 없다.  지구가 지금껏 생각해온대로 단순한 구형이라면 이들 땅들이 자리할 다른 모양의 지구가 있을 수 있을끼?

많은 독자들은 코웃음을 치고 익살스런 웃음을 입가에 지을 것이다.  그들은 우리가 지구는 둥글지 않다는 옛속담을 꺼내고 있다고 말할 것이다.  그들은 콜럼버스가 마침내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이미 증명해 보였으며 그리고 마젤란이 그의 출발점으로 되돌아올 때까지 한방향으로 항해함에 의하여 실제로 지구 주위를 완전히 한바퀴 항해했다고 말할 것이다.

또한 누구든지 월식이 있는 밤에 밖에나가 달면을 가로지른 지구의 둥근 그림자를 볼 수 있다고 말할 것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그들은 말할 것이며 그것을 지금 즉시 돌아보라고 말할 것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은 옳다.  그러나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광학자는 그 대중적인 견해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인간의 눈이 망원경과 같은 하나의 렌즈라고 말할 것이다.  그리고 어떤 렌즈건 간에 증명된 특성은 모든 것은 둥글게 보이게 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할 것이다.  반듯하거나, 각이 졌거나, 구부러져 있거나, 완벽하게 둥근 원이거나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고 있건간에 거리는 관측된 물체의 선들을 변하게 한다.

이것은 공중에서 바라보면 네모난 굴뚝을 가진 집은 하나도 없고 그들이 모두 둥글다는 사실을 아는 비행사들에게는 아주 흔한현상이다.  어떠한 항공모함 조종사라도 그가 아주 상당한 고도에서 그의 제트 비행기를 가지고 귀환할 때, 그의 모함은 바로 밑에 있는 하나의 둥근 점처럼 보인다.

그리고 그가 착륙을 위해 고도를 낮추고 하강하면서 그것은 또다시 사각형으로 보이게 된다.  기차의 후미 승강구 위에 올라 타고 터널을 통과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기차가 터널 안으로 진행해 나아감에 따라 네모난 터널 구멍이 점점 둥글게 보인다는 사실을 증언할 것이다.

그것은 착시 현상이라고 한다.  어떠한 카메라 전문가라도 필름은 먼 물체 또는 둥근 점들처럼 아주 작은 물체들을 기록하며, 이 둥글게 보이는 현상을 풀기 위해서는 큰 확대가 필요하고, 어떤 한계 (감광 유상액 자체의 미세한 결의 한계)를 넘어서면 이 문제를 푸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할 것이다.  과학적인 사실은 2십 4만 마일 멀리 떨어진 달이 실제로 네모진 모양으로 생겼다는 것이다.

우리의 망원경인 우리의 눈, 우리의 카메라가 그것이 둥글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것의 모양이 어떻게 생겼든 간에, 우리는 단지 그것을 둥글게만 보게 될 뿐이다.  실제로 우리는 달 또는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증명할 수 없다.  이와 같이 완전하게 둥근 지구에 대한 논의들은 사실에 기초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단지 가정 위에 기초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가정은 더 이상 과학자들에게 받아들여질 수 없는 천문학의 한 상표에 기초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많은 위성과 태양, 심지어 은하계에 대한 성운 형성 이론은 호의적인 시각으로 비추어지고 있다.  성단과 위성들 속으로의 성운의 응축은 소용돌이치는 운동에 의해 성취 완료된다.  그 소용돌이치는 운동은 보다 자주 적도에서는 둥글고, 그리고 극지에서는 돌출한 "방추"모양을 - 또는 극지에서는 평평하고 그리고 중앙에 구멍이뚫린 도넛 모양을 - 만들어 낸다.

지구가 그렇게 형성된 이래, 그것이 둘 중의 어느 한쪽의 모습인 것은 당연하다.  단지 우리는 우리가 보여준 대로 광학적인 증거에 의해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한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그 굴대 축의 모양은 그 이론에 대한 여러가지 논쟁의 소지를 갖고 있고 또 가장 조리가 서지 않는 것이다.  굴대축 일부의 어느 부분에서든지 잰 천문학적인 방위는 그 굴대축 일부의 어느 부분에서든지 잰 천문학적인 방위는 그 굴대축 모습의 존재에 대해 감출 수 없는 증거를 보여주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극지점 탐험가들에 의해 재어진 사실적인 모습들과 방위를 전도시키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