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우리는 그가 정직하게 전했다고 추정할 수 없다.  그리고 우리는 똑같이 "부적당한"  방식의 속도로 그가 여행한 신비한 지역 - 지도 위에 배치하기에는 전체적으로 부족한 공간과 조화하는 전반적으로 방대한 땅 - 속으로 똑같이 여행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환상적으로 팽창된 차원들의 땅 위로 여행할 때 우리는 또한 똑같이 환상적으로 팽창된 속도로 여행하게 되지 않을까?  이들 계산들의 천문학적인 근거가 훗날 증거 제시에 있어 주의를 끌게 될 것이기 때문에, 이들 속도들이 천문학적인 관측에 의해 계산되었다고 하는 것이 기억하기 좋을 것이다.

극 탐험의 주제에 대해 공부할 사람들에게, 북극 탐험가들 사이에 가장 잘 합의된 북극의 모습은 그 지역이 물로 덮여진 대양이며 일년 중 시간에 따라 다양하게 얼어붙거나 또는 부분적으로 수로가 열린다는 시실인데 이러한 사실은 곧 분명하게 드러날 것이다.

많은 탐험가들이 그것에 대해 언급한 한가지 특성은 극지에 보다 가깝게 미치는 범위에 대단히 많은 측정치의 개방된 수로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사실상 몇몇 탐험가들은 때때로 그것이 매우 뜨러워져가고 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그들이 입고 있던 북극용 방한복을 벗어던지게 되었다.  심지어는 발가벗을 나체 에스키모인과 우연히 마주친 기록까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모든 확인된 대양 지역과 함께 우리는 버드 제독의 거의 전적으로 많은 호수와 강이 산재한 나무들로 뒤덮인 땅과 산들 위로 비행한 상반된 기록을 가지고 있다.

버드의 탐험 기록들 중의 하나에는 어두운 모피로 둘러싸인 거대한 동물의 광경도 있었다.  북극에는 그러한 동물들이나 또는 그들의 자취들이 과연 있는가?  시베리아에서 시작하여 레나강을 따라가면 글자 그대로 수백만의 매머드와 마스토돈(태고의 코끼리 비슷한 동물)의 뼈와 상아들이 그곳 땅 위에 노출되어 있거나 땅 밑에 묻혀 있다.

합의된 과학적 의견은 이들이 선사 시대의 화석들이며, 그 메머드는 2십만 년 전에 존재했다가 우리가 지금 마지막 빙하시대라고 부르는 알려지지 않은 대이변 때에 사라졌다.  1799년에 시베리아 퉁구스에 살던 슈마코프라는 어부는 한 깨끗한 얼음 덩어리 안에 얼어붙어 있는 완전한 형태의 매머드를 발견했다.  그는 그것을 자유롭게 난도질해서 거대한 상어를 약탈한 뒤 늑대들이 먹어 치울 수 있을 정도의 시선한 고기의 잔해들을 남겼다.  후에 그것을 조사하기 위해 한 원정대가 착수하여 오늘날 그 뼈대가 아직도 페트로그라드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금세기 초 대략 1910년 경에, 페트로그라드에서 아주 과학적인 식사가 제공되었다.  그것은 이집트 무덤에서 나온 소맥(밀),  폼페이와 헐큘라네움 유적지에서 보존되었던 음식들, 시베리아의 매머드 고기, 그리고 다른 재미있는 고대 식품들로 구성되었다.

그 매머드 고기는 신선했으며, 매머드가 당시 먹은 음식물이 아직도 소화되지 않은 채 위장 안에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이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들은 전나무의 어린 줄기 가릿단과 솔, 그리고 어린 전나무 솔방울들로 구성되었다.  과학자들에 의하면 이 메머드는 2십만 년 전에 있었던 거대한 대이변 때에 그때는 열대 지방이었던 서식지에서 현장에서 죽은 수백만 마리 중의 하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