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나! 나 왔어.
잘있었니?
<별.달.구름>은 "뿌이익~"하며 반가이 맞이해 주었다.
그 상냥스러움에 원거리 여행의 노고가 씻겨 나갔다.



오늘 읽은 책에서 <어머니. 지구. 땅>
우리는 그대에게 무언가 물었으면 합니다.
그대가 어디에 있던 간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어떤 혹독한 사태들이 다가오는 것 같던 간에 그대들이 항상 재미와 사랑과 웃음을 그대 인생의 모든 나날에서 지니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말할 시간을 지니세요. "어이, 들어보게, 우린 이걸 가지고 너무 흥분했어. 잠시 웃자고. 잠시 쉬며 차나 한잔 하세. 즐거움의 주파수에 에너지를 좀 불어넣어 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