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daum.net/taejo1004/Le37/3 道人은 모름지기,
닦음에 있어 길을 造化함에 있고,
길을 담아 두는 가장 근엄한 것이 바로 마음인 것이다.

이 天地에 길과 마음을 빼면 무엇이 있단 말인가.
天地의 항로는 道에 있지만.
이것을 닦고, 이루고 造化하는 가장 큰 것은 마음에 있다.

氣化仙과 靈化仙
뜻으로 氣를 모아 경락에 주입하니
氣가 전신에 퍼져 氣의 흐름이 순탄해진다.
모든 잡념을 잊고 무아에 잠기니,
허와 실이 절로 겸비되어 도를 통케 되노라.
기가 충만하면 鬼發하며 氣가 허하면 鬼滅한다.
氣가 동하면 神이 응하며, 神이 동하면 氣가 응한다
氣와 神이 合하면 몸에 변화가 생기게 되고
또한 神通力이 생기게 된다.

氣化는 太極에서 化하니 음양의 이치를 알아야 하고,
음양의 열고 닫음을 조절할 수 있으며, 鬼化하게 된다.
호흡도 음양에 있고 일월도 또한 음양에 있고
생사도 음양에 있으니
자연 太極의 섭리가 그러한 까닭이라.

精氣를 바로 세우려면, 안정됨이 있어야 하고,
마음이 따뜻하고 후덕해야, 神이 明하여 氣가 바로선다.
들어오는 이치는 精氣가 生하며 活하여 지고,
모든 것이 안정되어 위치를 바로 찾는다.

氣나가는 이치는 다시 돌아옴인데, 이것을 밝게 하여야 온전
해지고, 밝게 하려면 精.氣.神이 안정돼야 한다.
氣라는 것은 자연히 포태양생하는 이치로써,
氣를 자연스럽게 끌어 준다.
天. 地. 人. 神의 편안함이 마음을 한 곳에 모아준다.
氣가 大巡하니 氣를 안정시켜 바로 세운다
天.地.人 三界를 하나의 마음으로 氣를 모은다.

음양이 극에서 나누어져 극을 이룬다
精.氣.神.理.明이 몸을 바로 세워,
일심은 五氣가 운행하여 明化하게 된다.  

            
궁상각치우 :  주문, 시조, 노래에 고저 청탁을
(율조)   맞추어 율조로
오장육부에 진동을 일으켜 몸에
막힌 八脈을 뚫고
마음에 신명이 응감하게 하여
정. 기. 신이 明하게 된다

心化(無化)는 모든 망상과 집착을 비우고 비워
늘 한결같은 정성과 공경과 믿음으로
一心을 갈고 갈아, 마음에 金光이 응하면,
허와 실이 절로 겸비되고,
無我에 들게 되어, 참 無를 얻게 된다.
참 無에서 다시 生하니 마음과 몸이
靈과 仙으로 화하여, 중통인의를 통케되고,
大道가 化하여 우주 근원과 영원토록 함께하니,
장생불사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