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각 깨닫는 열쇠 2권 중 "1. 신을 깨달으러 나아가자" 에서 발췌 (24쪽-29쪽)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는 방법이 아직 완전하지 못하고 그들의 삶이 우리의 행복이나 지혜에 이상적이지 않습니다. 우리들이 사는 수준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첫 번째 단계는 물질적 수준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수준으로 일생을 보냅니다. 물질적인 수준에서는 대개 갑각적인 쾌락을 좋아합니다. 먹고 자는 것 등, 온갖 물질적인 행복을 누리기를 좋아합니다. 우리는또한 게으른 성향도 있습니다. 우리는 다만 생계를 유지하기위해 일할뿐, 애정이나 이상을가지고 일하지 않습니다. 나는 여러 가지 단계에 대하여 이야기하는것일 뿐이니, 언짢아하지는 마십시오. 괜찮습니까?





그것이 물질적인 수준입니다. 우리는일하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압니다. 자신의 행복과 관련이 없으면 열심히 일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거나, 인류전체에 보다 유익한 것을 하는ㄴ데는 손가락 하나 움직이기도 어렵습니다. 나는 일반적인 관점에서 이야기 하고 있으니, 여러분이 좀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시간이 다소 걸리겠지요.





두 번째 단계는 소위 감정적인 수준입니다. 이 감정적인 수준에서는 자기 주장이 매우강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대단히 우월하거나 권위가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즉,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옳고 바르며, 심지어 다른 사람도 우리와 똑같기를 바랍니다. 많은 독재자들이나 이른바 급진운동을 하는 지도자에게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너무나 감정적이라서 감정적인 수준에서 삽니다. 그들이 옳은 길을 따른다면 좋은일입니다. 그러나 그 길이 틀린 경우에도 그들은 고치려 하지않고 실수를 인정하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융통성이 없으므로 위험합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또다른 수준은 지성, 즉 물질적인 마음입니다. 이렇게 말해서 미안하지만, 마음은 원래 물질적인 것입니다. 이것은 아주 훌륭한 컴퓨터로서, 모든 것을 기록하고 어떤 지성이나 판단없이 아주 충실하게 모든 자료를 제공합니다. 만약 여기에 지성의 영혼을 불어넣지 않는다면, 마음은 단지 자동화된 기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그것이 바로 내가 이야기하려는 자동화된 기계, 즉 깨닫지 못한 마음입니다.






이렇게 마음이 자동화된 수준에서 산다면, 사람들은 자신에게 더욱 몰입하게됩니다. 그들은 이 세상이 어떻게 되어도 크게 상관하지 않고, 다른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야한다고 알려주지도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수준에 도달하고는 동굴같은곳에 숨어 버리거나, 또는 어떤 이상속에 자신을 묻어버립니다. 그들은 무슨일이 일어나도 상관하지 않으며, 세상과 그들 자신이 변화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그들은 지금 상태가 완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과는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최고의 깨달음이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함 없이 함'의 길은 이와는 다른 수준으로 절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세상일에 상관하지 않고, 세상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깨달음의 경지는 아닙니다. 위대한 깨달음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다만 깨달음, 위대한 깨달음으로 가는 하나의 과정일 뿐입니다. 어쨌든 우리는 매일 다른 단계의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우리들이 진리를 향하여 열심히 노력할 때, 우리는 매일 각기 다른 깨달음을 체험하면서, 최고의 깨달음에 이르는 그날까지 우리의 지혜를 넓혀 나갑니다. 따라서 이 단계도 역시 깨달음으로 가는 하나의 과정일 뿐입니다.






만약 우리들이 좀더 높은 수준에 도달하면, 우리들은 이른바 영혼이니, 자아수준이니, 자아실현( selfrealization)의 수준에서 살게 됩니다. 그때 우리는 자신이 영혼이며, 영혼 때문에 살고, 영혼의 빛 때문에 지성이 있으며, 우리뒤에는 영혼이 동기를 부여하기 때문에 동정심이나 느낌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알게되고, 세상을 이롭게하며, 세상을 돕고, 우리 자신이 축복과 행복속에 살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게됩니다.




이것이 영혼의 수준, 자아실현의 수준인데 이때 우리는 자신을 영혼과 동일시하며, 우리와 영혼, 즉 '영감의근원'이 같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육체가 아닙니다. 그러나 이것도 아직 최고의 단계는 아닙니다. 왜나하면 '그것'이 위대하다는 것을 알고 , 나와 '나의 아버지가 하나'라고 간주하는 에고(ego)가 아직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둘이 있습니다. 둘은 너무 많습니다(웃음) 우리가 비록 '나와 나의 아버지는 하나다' 라고 말해도, 거기에는 아직 '나' 와 '아버지'가 있습니다. 아직 하나가 아닙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이말이 모순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렇다고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비판한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그렇지 않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이해하도록 ;'나와 나의 아버지는 하나다'라고 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이해하시겠습니까? 그는 '나와 나의 아버지는 하나다'라는것보다 더 많이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무엇인가를 말해야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은 예수가 전하고자 하는 것을 알아듣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어떤 스승이건 지구에 오게 되면 그들은 자신의 수준을 인간 수준에 맞게 낮추어야 하고, 그런다음에 서서히 사람들의 수준을 높혀줍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어떻게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은 어린아이를 가르칠때, ABC를 가르쳐야하고, 그의 손을 잡고 쓰는 것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문장을 더 배울 필요는 없지만, 아이를 위하여 많은 문장을 가르치는 것과 같습니다.




이 자아실현단계를 지나면 신의식(God-consciousness) 또는 하느님(신)을 깨닫는 수준(God-realization)에 이르게 됩니다. 하느님은 바로 우리 자신인데, 신의식 수준에서조차 하느님이 우리곁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는 아직 모르고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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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깨닫는 수준은 우리가 '그' 안에 있는것입니다. 우리는 해야할일을 한다는 생각이나 앎이나 느낌조차 없이 단지 할 뿐입니다. 우리는 '그' 자체이며, 우리는 할 뿐입니다. 우리는 만물의 창조자이며, 어떤 업과도 무관한 모든 것, 모든 행동, 모든 결과의 근원입니다. 나는 충분히 밝혔다고 하지만 아직 미흡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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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질적, 감정적 또는 자동적인 지적수준에서 기껏해야 자아실현 수준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들 대부분은 신의식의 수준으르 경험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안에 하느님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보면 "우리는 하느님의 신전이고, 성령이 우리안에 거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안그렇습니까? 그렇습니다. 또한 "하느님의 왕국이 너희안에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왕국은 관찰(추리나 사색에 의한 유추)에 의하여 성취되는것도 아니며, 대화나 책이나 성경을 공부한다고 얻어지는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왕국은 여러분 내면에 있습니다"

따라서 직접적인 길은 다시 움켜쥐어서,

그것을 알고 체험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