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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사

남북당국 회담 서울서 열기로 합의(전문포함)

조선 대표단 육로 통해 승용차로 입경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6/10 [06:24] 최종편집: ⓒ 자주민보

 

 

▲ 이명박 정부의 5.24 조치로 끊겼던 남북간 회담이 북측의 제의로 이루어져 한반도 정세가 전쟁 정세에서 평화정세로 급 전환 도리 전망이다. © 이정섭 기자

조선의 제의로 시작 된 남북당국회담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남북 실무접촉에서 완전 합의했다.

 

남북 당국회담을 위한 실무접촉 회담은 장장 17시간 마라톤 회의 끝에 남북당국회담을 열기로 하고 합의문을 작성 발표했다.

 

지난 9일부터 10일 까지 계속 된 회담에서 결정한 합의에 따르면 회담명칭은 ‘남북당국회담’으로 하기로 하고 일정은 오는 12일부터 13일 까지 1박 2일로, 장소는 서울에서 갖기로 결정했다. 합의문 전문을 게재한다.

 

 

한편 합의 발표문의 제3항과 제4항은 남과 북이 각각 서로 다른 내용으로 발표한다는 주석이 첨부됐으며, 제3항은 의제 설정에 대한 부분으로 북측 발표문에 들어간 "회담 의제중 6.15 및 7.4 발표일 공동기념문제, 민간래왕과 접촉, 협력사업추진문제"가 남측 발표문에서는 제외됐다.

 

또한, 제4항은 양측 수석대표를 정함에 있어 남측은 '남북문제를 책임지고 협의․해결할 수 있는 당국자'로, 북측은 '상급 당국자'로 각각 발표하기로 조정됐다.

 

 

남측 발 표 문

 

남과 북은 2013년 6월 9일부터 10일까지 판문점에서 남북당국간 실무접촉을 진행하였다.

 

  

1. 남북당국사이의 회담을 2013년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2. 회담 명칭은 남북당국회담으로 합의하였다.

 

3. 회담에서는 개성공단 정상화 문제, 금강산관광 재개 문제, 이산가족상봉을 비롯한 인도주의 문제 등 당면하게 긴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를 협의하기로 하였다.

 

4. 회담 대표단은 각기 5명의 대표로 구성하기로 합의하였고, 남측 수석대표는 남북문제를 책임지고 협의․해결할 수 있는 당국자로 하기로 하였다.

 

5. 북측 대표단의 왕래 경로는 경의선 육로로 하기로 합의하였다.

 

6. 추가적인 실무적 문제는 판문점 연락관을 통하여 협의하기로 합의하였다.

 

 

2013년 6월 10일

 

판 문 점

 

 

 

※ 제3항 및 제4항은 남과 북이 서로 다른 내용으로 각각 발표

 

 

 

<북측 발표문 중>

 

3. 회담에서는 개성공업지구정상화문제, 금강산관광재개문제,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비롯한 인도주의문제, 6.15 및 7.4 발표일 공동기념문제, 민간래왕과 접촉, 협력사업추진문제 등 북남관계에서 당면하고도 긴급한 문제들을 협의하기로 하였다.

 

4. 회담대표단은 각기 5명의 대표로 구성하되, 북측 단장은 상급 당국자로 하기로 하였다.

 

분류 :
한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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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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