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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사
북, "외세와 반통일 세력 짓 뭉개 버려야"
한반도 조국통일 절박한 과제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2/11/08 [09:16]  최종편집: ⓒ 자주민보

조선이 외세와 반통일 세력의 전쟁 책동을 짓뭉개 버리고 조국통일의 절박한 과제를 6.15와, 10.4로 풀어 가자고 주장했다.


조선로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은 8일'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은 현실의 절박한 요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조국통일운동에 난관이 조성되고 있는 조건에서 6.15의 기치 밑에 굳게 단결하여 조국통일운동을 강화하자"고 강조했다.


로동신문은 "북과 남,해외에서 내외반공화국세력의 침략책동을 반대하고 자주통일을 이룩하려는 지향과 의지가 더욱 세차게 불타 오르고 있다."며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조국통일 위업을 실현하려는 북과 남,해외의 애국력량의 기세는 그 어느 때보다 높으며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침략적 도전을 짓부시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은 날로 고조 되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 신문은 "그러나 조국통일운동의 앞길에는 의연히 난관이 조성되고있다. 이명박역적패당은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대결책동에 계속 기를 쓰고 매달리면서 시대의 요구와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고 있다."며 "현실은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6.15의 기치밑에 굳게 단합하여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감으로써 자주통일위업의 새 전기를 열어놓을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확고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온 민족의 대단결을 위하여,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 나가야 합니다."라는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생전 어록을 싣고 "조국통일운동에 적극 떨쳐나서는것은 모든 민족성원들의 성스러운 임무"라고 말했다.


이어 "조국통일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중대사이다. 우리 나라의 분렬은 민족내부의 모순이 아니라 전적으로 외세에 의하여 강요 된 것"이라며, "한핏줄을 잇고 대대손손 화목하게 살아온 우리 겨레가 조국통일을 실현하지 못한다면 민족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이 더해지고 단일민족의 전통이 사라 질수 있는 위험은 더욱 커지게 된다."며 분단이 지속될 위험성을 지적했다.


아울러 "조국통일을 이룩하지 못하고서는 그 누구도 나라와 민족 앞에,역사와 후손들앞에 자기가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했다고 말 할 수 없다."며 "조국통일의 직접적 담당자는 우리 민족 자신이며 그 누구도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을 대신 할 수 없다. 해내외의 온 겨레가 사상과 주의주장의 차이를 뛰여넘어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의 길에 한사람같이 떨쳐 나서는 것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빛내이고 민족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참다운 애국의 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현재 한국에서 진행 되는 통일운동 단체에 대한 탄압을 거론하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은 조성된 정세의 절박한 요구"라며 "온 겨레가 조국통일운동에 대중적으로 떨쳐나 괴뢰패당의 폭압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한다.그래야 민족의 화해와 단합,자주통일의 넓은 길을 열수 있다."고 확인했다. 


로동신문은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지지옹호하고 이행하며 그것을 반대하는 반통일세력을 파멸에로 몰아넣기 위한 투쟁에로 지향되어야 한다."며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고 그 이행을 거부하고 있는 이명박역도와 《새누리당》패거리들의 반통일적죄악을 낱낱이 폭로단죄하며 그들의 재집권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거세차게 지펴 올려야 한다."고 피력했다.


신문은 "6.15민족공동위원회를 모체로 하는 북과 남,해외 통일운동 단체들 사이의 연대연합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면서 그에 기초하여 통일운동을 추동하여야 한다."며 "해내외 온 겨레는 조국통일운동을 앙양시키기 위해 드높은 애국의 지향과 의지를 총폭발시킴으로써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책동에 미쳐 날뛰는 미국과 이명박 역적패당의 악랄한 반통일책동을 짓부시고 자주통일 위업을 힘있게 떠밀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한편 조선이 조국통일을 말하면서 6.15민족공동위원회를 모체로 연대연합을 강화하자는 발언은 이례적인 일로 주목되는 부분이다.


분류 :
한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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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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