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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교수 "사찰보다 더 나쁜 MB의 변명"
4.11일 현정권 퇴출의 날로 삼아야
김상일
기사입력: 2012/04/03 [08:44]  최종편집: ⓒ 자주민보
이명박 대통령이 외통수에 걸렸다. 민간인 사찰이란 덫에 걸려들었기 때문이다. 이대통령이 민간인 사찰 이상으로 고약하고 악질적인 것은 그의 변명이다. 공개된 사찰 내용의 80%가 참여 정부 시절의 것이라고 변명을 해대고 있다.


이것은 상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이 한국가의 지도자로는 할 수 없는 변명이다. 그 동안 이명박 정부는 노무현 정부의 비리라는 비리는 샅샅이 뒤져냈었다. 그래서 드디어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까지 몰고 갔었다. 그리고 한명숙 전 총리의 뒤도 뒤졌다. 그러나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노무현 정부 시절 사찰이 법적으로 문제 있는 것이었다면 그 동안 이명박 정부가 왜 그냥 두었을까? 묻지 않을 수 없다. 이번 민간인 사찰 문건이 폭로되자 물 타기 하는 것 자체가 노무현 시절의 사찰은 문제가 없었다는 것을 증명하고도 남음이 있는 것이 아닌가. mb다운 폭로라 할 수 있다.


그러면 노무현 정부 시절 사찰 내용을 공개하면 된다. 그러나 ‘사찰’이라는 말 자체만 같기 때문에 자기의 것과 노무현 대통령의 것을 동일시하고 있다. 적이 사람을 죽이는 것과 아군이 사람을 죽이는 것이 ‘살인’이라는 점에서는 같을 수 있다. 그러나 말이 같다고 해서 그 내용까지 같을 수 있는가?


이제 이대통령은 그 정권의 타당성과 그 정당성이 백척간두도 아닌 수렁의 밑창 까지 추락하였다. 날개도 없어서 박살이 나 있다. 그래도 살아 살아남을 구멍이 있을까 발버둥 치고 있다. 그러나 그를 살리려고 손 내밀어 주는 그 누구도 없다.


이대통령은 스스로 노무현과 김대중 정부를 ‘잃어버린 10년’이라 하면서 모든 것으로부터 단절을 하였다. 그 가운데 남북 관계 단절과 파괴는 영원히 용서 받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이명박은 어떻게 잃어버린 10년 운운 해 놓고 민간이 사찰만큼은 참여 정부와 단절을 시키지 않았단 말인가?


단절 운운해 놓고는 불리한 것은 모두 전임 정부에 뒤집어씌우는 비굴하기 짝이 없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 자라는 2세들의 교육에도 좋지 않다.


인간은 아직 미흡한 진화의 단계에 있는 ‘털 없는 원숭’이다. 그래서 부족하고 또 과오도 저지를 수 있다. 준 동물로서 인간에게 미덕은 잘못 안 저리는 것이 아니고, 잘못을 저 질런 다음에 그것을 시인하고 사과하는 것이다.


그래서 시인과 사과를 하면 다른 인간들은 서로 용서를 하고 사랑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를 하지 않는 인간은 죄 가운데 죄이다. 더욱이 자기의 잘못을 남에게 뒤집어씌우는 것은 죄 가운데 죄이고 악 가운데 안이다.


에덴동산에서 인간이 저지른 잘못은 신의 계율을 어긴 것이 아니라 자기의 잘 못을 다른 사람에게 뒤집어씌운 것이다. 아담이 실과를 따 먹고 이브가 시켜서 한 짓이라고 한 것에 신은 분노했다.


지금 이대통령은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 시인과 사과라는 다리를 건너지 않고 변명과 책임전가라는 낙원의 원죄적 죄를 저지른 것이다.


이대통령은 이제 낙원으로부터 추방이라 한 길 만이 그의 앞에 놓여있다. 우리는 4월 11일 그를 이 땅에서 추방하는 날로 삼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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