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한민족의 맥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역 사

분류 :
한민족
조회 수 :
1717
등록일 :
2012.03.23
21:02:46 (*.122.164.238)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history/217359/49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217359
List of Articles
범민련, 서울 평양 도쿄 동시 공동성명은?
"전쟁 빈말 아닌 현실로 다가 온다!"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2/03/23 [11:02]  최종편집: ⓒ 자주민보
 
▲ 포위당한 기자회견, 경찰은 23일 청와대 앞에서 진행된 범민련의 합법적 기자회견을 포위하는 불법을 저질러 기자회견 참석자들로부터 거센항의를 받았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서울, 평양, 도쿄에서 동시에 발표된 공동성명을 낭독하는 민자통 김을수 의장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비상시국농성단 황선단장이 평화를 바라는 팻말을 들고 기자회견장에 섰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한반도 전쟁위기를 극복하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북측본부, 해외본부 3자는 공동으로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수호하자고 온 겨레에게 호소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청운동 청와대 앞(새마을금고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미연합군이 벌이는 키리졸브와, 독수리훈련, 쌍용훈련과 북 최고지도자에 대한 존엄 훼손 등으로 북을 자극해 남북이 일촉즉발의 전쟁 위험에 빠졌다며 전쟁연습 중단과 정부의 사과, 조문단 파견을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 나선 비상시국농성단 청년단장은 “일촉즉발의 한반도 전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겨레가 함께 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이날 같은 시각 서울과 평양, 도쿄에서 발표된 범민련 3자 성명은 “전쟁은 결코 빈말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우려하고 “범민련은 3월부터 4월까지를 《전쟁반대,평화수호를 위한 운동기간》으로 정하고 내외 반통일 호전세력의 전쟁대결책동을 과감히 짓부셔버리기 위한 공동행동과 연대활동을 강력히 벌려나가자는 것을 남과 북, 해외의 온 겨레에게 열렬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성명 전문을 게재한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공동성명

 
오늘 이 땅 위에는 나라의 평화와 겨레의 운명이 엄중히 위협당하는 전쟁위기에 직면해있다.
남측의 군부호전세력들은 겨레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외세의 방대한 무력을 끌어들이고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연이어 광란적으로 벌려놓고 있다.

 
이와 동시에 한발의 우발적인 총성이 그대로 전면전으로 확대될 수 있는 첨예한 시기에 남북사이의 무력이 팽팽히 대치되여 있는 군사분계선 연선일대에서 동족을 자극하는 각종 반북심리모략과 군사적 도발을 일삼고 있다.

 
이것은 남과 북사이의 군사적 긴장을 최악의 상태로 몰아가 이 땅에서 끝끝내 전쟁의 불집을 터치려는 위험천만한 호전적 망동이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북측본부, 남측본부, 해외본부는 남측의 보수당국이 감행하고 있는 전쟁대결책동을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염원에 대한 전면도전으로, 정세를 극도로 격화시켜 북침의 도화선에 불을 지르려는 무분별한 전쟁도발행위로 낙인하면서 이를 온 겨레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병력과 최첨단전쟁장비들을 동원한 가운데 남측의 전 지역을 포괄하여 하늘과 땅, 바다에서 2개월 넘게 벌려놓고 있는 호전광들의 전쟁연습책동을 더이상 수수방관할 수 없다.

 
지금 남측당국은 친미사대와 동족대결, 반민중적 악정으로 초래된 최악의 집권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출로를 전쟁도발에서 찾기 위해 전쟁연습기간 남북사이의 군사적 충돌을 일으키고 그것을 구실로 실전으로 이행하려고 획책하고 있다.

 
전쟁은 결코 빈말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있다. 

 
조국강토에 밀려오는 전쟁의 불구름을 민족의 힘으로 가셔내지 못한다면 우리 겨레는 또다시 지난 세기 50년대와는 대비도 할 수 없는 커다란 핵재난을 입게 될 것이다. 

 
범민련은 6.15의 기치, 반전평화의 기치밑에 남측당국이 내외 반통일세력의 온갖 전쟁대결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설 것이다.

  
당면하여 온 겨레의 한결같은 규탄에도 불구하고 외세와 함께 강행하고있는 무분별한 전쟁연습책동을 단호히 저지시키며 군사적 긴장을 격화시키고 전쟁을 불러오는 모든 적대행위를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대중투쟁을 보다 과감히 전개해나갈 것이다.

  
범민련은 3월부터 4월까지를 《전쟁반대,평화수호를 위한 운동기간》으로 정하고 내외반통일호전세력의 전쟁대결책동을 과감히 짓부셔버리기 위한 공동행동과 연대활동을 강력히 벌려나가자는 것을 남과 북, 해외의 온 겨레에게 열렬히 호소한다.

  
우리는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바라는 남과 북, 해외의 각 정당, 단체들과 각계 인사들이 범민련의 애국애족적 호소에 적극적인 지지와 연대성을 보내리라는 것을 굳게 확신한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북측본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해외본부

                                                    2012년 3월 23일

                                                    서울, 평양, 도꾜
공지 지구 적을 바로 보지 못하면 적의 하수인으로 춤추게 됩니다
아트만
3444     2022-01-13
공지 우주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8673     2020-05-14
공지 지구 지구/ 조선의 역사와 현재의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대조선삼한역사학회
아트만
13771     2019-01-26
공지 지구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9442     2018-09-06
공지 우주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아트만
13261     2015-08-17
공지 한민족 정치포탈 서프라이즈 - 제정신 가지고 사는 이들이 모인곳
아트만
27082     2014-07-12
공지 한민족 뉴스타파 - 시민의 회비로 운영되는 / 믿을 수 있는 언론
아트만
15000     2014-07-12
공지 지구 한민족의 맥에 올려지는 현실 정보에 대하여
아트만
24692     2013-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