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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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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을 잃은 자들의 어리석은 후과
정설교 시인
기사입력: 2012/01/08 [00:30]  최종편집: ⓒ 자주민보
▲     © 정설교 시인

 
전쟁이라 하면 잔인무도하게만 생각하지만 전쟁은 분명 정치행위다. 전쟁에도 정의가 있으며 장기전이든 단기전이든 최종적으로 민심을 얻는 곳이 승리한다.
따라서 전쟁에서 아무리 적이라 하더라도 적장이 부모상을 당하면 그 장례를 모두 치룬 다음에 다시 전쟁을 하였고 그런 게 교양을 가진 인간의 초보적인 예의로 문명국가의 미풍양속이었다.

하지만 남의 슬픔을 약점으로 여기고 기습공격을 가하던지 아니면 가무오락으로 상대에게 원한을 사고 적대행위를 가중시켜 금방이라도 무력을 행사할 태세는 소인배들의 야만행위로 인류 전쟁사에서 민심을 얻지 못했고 따라서 이런 자들은 한 번 이겨보질 못했다.
이는 마치 무기 우월주의를 내세워 약탈과 강간, 학살만행으로 일관된 미국이 제 2차 대전 이후 단 한곳도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추락하는 별이 되고 말았던 것과 같다. 원인은 바로 미국이 무력만 앞세우고 어디를 가도 민심을 얻지 못한 때문이다.
그래서 아무리 전쟁터라고 하지만 인문적 교양이 부족한 지도자와 장군은  자신의 부하는 물론이고 국민적 존경을 받지 못하고 패전에 패전을 거듭할 수밖에 없다.

북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항일 빨치산 신출귀몰하면서 일본군을 척살하던 김일성 주석의 뒤를 이은 북의 지도자요 후계자다.
끝임 없는 전쟁책동 세계패권 국가를 자처하는 미국을 상대로  전쟁위험으로부터 한반도에 평화를 지키고 화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6.15 남북공동성명과 10.4의 선언을 이끈 주역으로서 분명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갈라진 조국의 평화통일에 기여하였다는 건 지극히 객관적인 사실이다.

우리민족의 소원은 통일일진대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서거야 말로 전 민족적 슬픔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국방위원장 서거를 슬퍼하는 북녘의 동포들 눈물에 재를 뿌리고 가슴에 대못을 박는 이북으로 풍선 날리기, 분양소 철거, 개성공단에 분향소마저 불이익을 강박하여 가로막았으니 북의 분노는 지금 하늘을 찌른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벙커에서 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고 북 도발가능성 운운하며 전쟁대비태세를 명령했다는 건 남북관계에 어깃장을 놓는 행위로 도덕적, 정치적 무지의 소치이며 윤리적 저열에서 나온 보수정권의 무교양의 단적인  표현이다.

조의 표명으로 남북 대화와 협력, 해빙의 절호의 기회를 놓쳐버린 이명박 정권에게 행운은 다시 오지 않을 것이지만 기회를 잃어버린 유우익 통일부장관이 또다시 남북관계 유연성을 말했다.  
하지만 무슨 말이든 신용을 잃은 이 대통령을 두고 북이 아니라 할지라도 유장관의 발언을 믿어 줄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지......  
이 대통령은 국민적 지지도 극히 부진하지만 물러날 시간에 뒷정리조차  어려우며 모든 게 진퇴양난이다.
이는 역대 대통령 중에  친미 사대주의 최악의 권력으로 한국인의 노예협정 한미자유무역까지 밀어붙인다면  을사오적 이완용에 버금가는 인물로 기록될 것이라는 국민들의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민족이 지노귀굿을 옳게 벌리기 위해서도 그동안 귀가 따갑게 들어온 반민족 반통일 친외세를 엄단하여 사슬을 끊고 영광스러운 조국통일을 앞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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