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한민족의 맥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역 사
분류 :
한민족
조회 수 :
2060
등록일 :
2011.12.26
11:02:24 (*.216.83.161)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history/201608/bc1/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201608
List of Articles
[논평]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를 추모하며
조문 전면 허용은 남북통일 동북아 질서에 기여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1/12/25 [19:48]  최종편집: ⓒ 자주민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 비보를 접하여 엄숙한 마음으로 추모하며 지도자를 잃고 깊은 비탄과 슬픔에 잠긴 북녘 동포들에게 애틋한 마음으로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

특히 육친인 아버지를 잃고 비통한 마음으로 상심에 빠져있을 군사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정은 대장께도 북녘의 2천만 동포와 함께 하루빨리 슬픔을 털고 안정을 찾기를 동포애의 마음을 담아 기원 드린다.


중국과 미국, 러시아와 일본은 물론 오대양 육대주의 세계와 유엔총회와 사무국에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도자인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서거에 깊은 조의를 표하며 애도하고 있는 것은 김정일 위원장과 북녘 동포에 대한 초보적 예의이며 북녘 동포들을 위로하는 세계 인류의 친선적 마음이다.


한국정부도 미흡하지만 ‘북녘 주민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고 애도를 표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보며 제한적이긴 하나 김대중대통령의 유가족인 이희호 여사와 현대아산의 정몽헌 회장의 유가족인 현정은 회장의 조문을 허용한 것도 전향적 조치로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민간단체와 개인에 대한 조문방북을 허용하지 않음은 물론 조문 행위를 사법처리하겠다고 경고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이며 우리민족의 미풍양속을 해치고 초보적 인간적 도리마저 짓밟는 행위다.
 
 
정부는 지금이라도 조문을 원하는 정당과 민간단체, 언론의 자유로운 조문과 취재 방북을 허용하고 방북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분향소 설치 등의 조문행위를 보장해야한다.
 
 
한나라당 박근혜 비대위원장도 '국민만을 바라보고 가겠다'는 약속을 한만큼 청와대의 조문 불가라는 눈치를 보지 말고 조문을 바라는 국민을 바라보고 한나라당은 물론 정부차원의 조문단 구성을 제의할 것을 권고한다.


방북 취재를 허용하지 않다보니 한국의 언론은 외신에 기대거나 일부 반북언론들이 북을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전문가들을 통해 왜곡 보도에 열을 올림으로써 국상 중에 있는 북을 자극하여 남북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언론사들 역시 방북취재를 위해 애를 쓰지 않은 것은 진실 보도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포기한 것이며 역사적 사건을 있는 그대로 보도 기록해야 하는 임무를 방기하는 것과 같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서거는 민족사에 기록 될 대사건이자 세계사적 사건임을 정부는 물론 언론인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제라도 모든 남한의 언론사들은 방북취재를 위해 나서야 할 것이며 정부는 이를 적극 보장해주어야 할 것이다.
북은 이미 남녘 동포들 누구건 다 받겠다며 방북 시 안전을 담보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서거에 대한 남한 정부와 민간단체의 조문과 언론들의 방북 취재는 인간의 기본적 도리와 예의일 뿐 아니라 향후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통일 그리고 동북아와 세계의 평화 구축에도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6.15남북공동정상 선언과 10.4 남북공동선언의 당사자요 , 이를 합의한 북지도자이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서거에 대한 조문은 6.15와, 10.4 선언을 이행하겠다는 뜻으로 북에 전달되어 얼어붙었던 남북관계를 푸는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평화통일의 담보가 될 것이 분명하다.
 
 
다시 한번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서거에 깊은 조의를 표하고 지도자를 잃고 가슴과 땅을 치며 눈물 바다를 이루고 있는 북녘동포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지구 적을 바로 보지 못하면 적의 하수인으로 춤추게 됩니다 아트만 2022-01-13 5859
공지 우주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11127
공지 지구 지구/ 조선의 역사와 현재의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대조선삼한역사학회 아트만 2019-01-26 16150
공지 지구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9-06 11829
공지 우주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아트만 2015-08-17 15595
공지 한민족 정치포탈 서프라이즈 - 제정신 가지고 사는 이들이 모인곳 아트만 2014-07-12 29525
공지 한민족 뉴스타파 - 시민의 회비로 운영되는 / 믿을 수 있는 언론 아트만 2014-07-12 17450
공지 지구 한민족의 맥에 올려지는 현실 정보에 대하여 아트만 2013-08-03 27059
263 한민족 세월호 참극! 문참극!! 이건 도발이다. 아트만 2014-06-13 670
262 한민족 “민속촌, 박근혜 외사촌 일가 강압으로 빼앗겨” 아트만 2015-05-15 668
261 한민족 시민의 눈으로 본 KAL 858기와 세월호 아트만 2015-02-15 667
260 한민족 아파트값 폭등과 정권… ① 광풍 죽여야 정권미래 있다. 아트만 2018-09-10 666
259 한민족 사법부가 ‘한영수, 김필원’을 구속시키려고 하는 이유 아트만 2014-03-15 664
258 한민족 40년 전으로 후퇴? 120년 전으로 돌아간 형국 아트만 2015-11-17 662
257 한민족 하늘의 별이 보였다 아트만 2016-03-16 659
256 한민족 세월호 유족들 "'잊지 않겠다'고 말해 주세요" 아트만 2014-05-25 659
255 한민족 결국, 세월호 선체 절단... 아트만 2014-05-30 659
254 한민족 어느 민족주의자가 읽는 시대의 외부통신 (2008.9.5.) 아트만 2016-02-22 659
253 한민족 천주교 사제단 '거짓 대통령 박근혜 사퇴’ 시국미사 이어가... 아트만 2014-03-25 658
252 한민족 육군 참모총장 대통령 명령을 거부히다 아트만 2018-09-28 657
251 한민족 박그네의 위기탈출넘버원? 살인과 조작의 추억 아트만 2014-08-22 654
250 한민족 노무현의 죽음.탄핵.부정선거원인.개헌목적 [youtube] 아트만 2015-04-22 654
249 한민족 세월호 사고를 키워 다른 중요한 이슈 은폐 시도 아트만 2014-08-03 653
248 한민족 세월호 골든타임, 국가는 없었다 - 뉴스타파 아트만 2014-07-24 652
247 한민족 뉴스타파 - 침몰 5년, 다시 천안함을 말하는 이유 아트만 2015-03-27 652
246 한민족 [5.23추모]노무현, 봉하마을 사진 특집 아트만 2014-05-25 651
245 한민족 < 사상계를 만든 부부 > 김희숙 여사의 명복을 빌며 아트만 2018-07-04 651
244 한민족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꾸자는 저들의 국부 이승만 아트만 2014-08-19 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