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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위원장 "통일위해 적극노력" 친서(전문)
"선대 수뇌자분들 민족통일 숙원 위해 노력"강조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4/12/25 [14:13]  최종편집: ⓒ 자주민보

 

김정은 제1위원장이 선대 지도자들의 통일 평생 위업을 받들어 통일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친서를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회장에게 보내왔다.


내.외신들은 25일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에게 김정은 제1위원장이 보낸 친서 내용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친서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동지께서는 생전에 녀사께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민족과 통일을 위한 길에 모든 것을 다 바쳐온 데 대해 자주 회고하시였습니다."라며 "우리(북)는 선대수뇌분들의 숭고한 통일 의지와 필생의 위업을 받들어 민족의 통일숙원을 이룩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라며 조국통일 의지를 밝혔다.

 

김위원장은 현대 현정은 회장에게 보낸 친서에서는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이 김정일 위원장 서거 당시와 3주기에 조의를 표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한 뒤 "선생(현정은)은 이번 3년상에 지성어린 추모화환과 조의문을 보내옴으로써 우리 국방위원장동지와 정주영 전 명예회장, 정몽헌 전 회장들과 맺은 깊은 인연을 귀중히 여기고 대를 이어가려는 마음을 뜨겁게 표시하였습니다. 정주영, 정몽헌 선생들이 민족과 통일을 위한 길에 남긴 애국적 소행을 온 계레는 잊지 않을 것입니다."라며 사업에 성과과 있기를 축원했다.

 

한편 김정은 제1위원장의 친서가 남측 당국을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니지만 북측의 남북관계 개선의지를 충분히 담고 있어 남측 당국의 대응에 따라 경색 된 남북관계가 푸릴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이희회 여사와 현정은 회장에게 보내 온 북측의 친서 전문을 게재한다.

 

-----------------------------------------------------------------------------------------------------------------------------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리희호녀사에게

 

 

위대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동지의 서거 3돐에 즈음하여 친애하는 녀사께서 정성들인 추모화환과 위로의 마음을 담은 조의문을 보내온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녀사께서 3년전 국상때 아들, 며느리들을 데리고 평양을 방문하여 국방위원장 동지의 령전에 조의를 표한데 이어 3년상에 화환과 조의문을 보내온 것은 국방위원장동지에 대한 고결한 의리의 표시라고 생각합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동지께서는 생전에 녀사께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민족과 통일을 위한 길에 모든 것을 다 바쳐온 데 대해 자주 회고하시였습니다.

 

우리는 선대수뇌분들의 숭고한 통일 의지와 필생의 위업을 받들어 민족의 통일숙원을 이룩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다음해 좋은 계절에 녀사께서 꼭 평양을 방문하여 휴식도 하면서 즐거운 나날을보내게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추운 겨울 날씨에 각별히 건강에 류의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정은  

 

 주체103(2014)년 12월18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선생에게

 


위대한 김정일국방위원장동지의 서거 3돌에 즈음하여 회장선생이 정성껏 준비한 추모화환과 심심한 애도의 조의문을 보내온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인민이 청천벽력의 국상을 당하고 슬픔에 잠겨있을 때 선생은 국방위원장동지의 령전을 찾아 조의를 표시하였습니다.  


선생은 이번 3년상에 지성어린 추모화환과 조의문을 보내옴으로써 우리 국방위원장동지와 정주영 전 명예회장, 정몽헌 전 회장들과 맺은 깊은 인연을 귀중히 여기고 대를 이어가려는 마음을 뜨겁게 표시하였습니다. 


정주영, 정몽헌 선생들이 민족과 통일을 위한 길에 남긴 애국적 소행을 온 계레는 잊지 않을 것입니다.

 
현정은 회장선생의 사업에서 언제나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회장선생이 평양을 방문하면 반갑게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김정은  


주체103(2014)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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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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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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