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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사
북, 미국과 추종세력 총규합해도 끄덕 없다.
당당한 정치 군사강국 선언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2/12/03 [11:34]  최종편집: ⓒ 자주민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가 “유일 초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미국이 추종세력들을 총규합하여 달려들어도 끄떡없다.”고 자신만만함을 드러냈다.


우리민족끼리는 3일 ‘지정학적 위치는 변함이 없건만’이라는 기사를 통해 “지정학적 위치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지만 오늘의 선군조선은 대국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어젯 날의 약소국이 아니라 당당한 정치군사강국으로 전변되었고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 수 없는 자주적 인민으로 존엄 떨치고 있다.”는 김정은 제1 비서의 말을 인용했다.


이 신문은 “우리 민족의 운명에서 일어난 이 경이적 사변은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라 선군혁명의 개척자이시며 영도자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안아 오신 역사의 필연”이라며 “한 세기전 대국들의 짬(틈)에 끼어 사대와 망국을 숙명으로 여겨야 했던 우리민족이었다.”고 일제시대의 참담 했던 시절을 되돌이 켰다.


이 매체는 “나라가 차지한 지정학적 위치로 하여 우리 인민이 겪은 수난에 찬 역사를 무엇으로 다 새길 수 있으랴. 약탈의 열차와 군함들이 대륙과 대양을 횡단하고 폭탄을 실은 비행기들이 하늘을 썰며 머리위를 날을 때 우리 선조들은 갓 쓰고 하늘소 타고 허송세월을 보냈다.”며 “나라를 지킬 힘이 없었던 탓에 우리 인민은 일제의 노예로 전락되어 피눈물 나는 생활을 겪지 않으면 안되었다.”며 선조들의 군사적 무능을 비판했다.


또한 “절세의 위인들을 모시어 우리 조국은 피눈물의 역사를 마침내 끝장내고 인민들이 가슴을 쭉 펴고 민족적자부심과 긍지에 넘쳐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자주의 강국으로 우뚝 솟아올랐다.”며 “우리 민족의 존엄과 권위는 하늘에 닿고 있으며 우리 군대의 강대함은 온 세계를 진감하며 적대세력들을 전율케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절세의 위인들께서는 선군만이 조선이 나아갈 길이라는 선군사상과 선군정치에 관한 수많은 불후의 노작들과 명제들을 내놓으시고 몸소 진두에서 간고하고도 시련에 찬 선군혁명을 이끌어오셨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선군영도의 밑바탕에는 이민위천의 사상과 필승의 신념, 강의한 의지, 과학적인 타산과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 드놀지(사람의 의지, 견해, 생각, 마음, 각오 등이 굳건히 자리잡히지 못하고 이리저리 기울어지거나 흔들리다) 않는 담력과 배짱이 놓여있었다. 승리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강의한 혁명정신으로 투쟁하시였기에 절세의 위인들의 선군혁명노정에는 언제나 백전백승만이 기록되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절세위인들께서 개척하시고 영도하여 오신 선군혁명은 자주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가장 과학적이며 정당한 투쟁”이라고 지적했다.


우리민족끼리는 현 시대는 자주성의 시대라고 규정하고 “자주시대는 자주권을 유린하는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지배주의와 강권, 침략과 전쟁책동을 짓 부시기 위한 투쟁을 요구한다.”며 “자주성을 본성으로 하고 있는 인민대중의 운명은 그것을 농락하려드는 지배주의세력의 도전을 짓 부셔버리는 투쟁으로써만 성과적으로 개척해 나 갈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매체는 “이것은 과학이고 진리이다.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적 책동이 군사 기술적 우세에 기초한 힘의 만능론에 의거하고 있는 조건에서 오직 군사를 중시하고 국방력을 강화하지 않으면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의 승리를 이룩할 수 없다.”며 국방 중시 사상을 피력했다.


특히 “어제는 열강들의 각축전속에 일제가 우리나라를 완전한 식민지로 만들 수 있었지만 오늘은 유일 초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미국이 추종세력들을 총규합하여 달려들어도 끄떡없다.”고 자긍심을 드러냈다.


우리민족끼리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주변에)에 천만군민이 굳게 뭉쳐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태양기를 높이 휘날리며 힘차게 나아가는 선군조국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펼쳐질 것”이라고 호언했다.


한편 조선은 오는 10일에서 22일 사이 실용위성인 광명성 3호 2호기인 은하-3을 발사한다는 담화를 발표하여 미국을 비롯한 추종국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오늘 기사가 발표돼 조선은 미국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광명성 3호를 발사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 된다.
분류 :
한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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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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