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한민족의 맥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역 사
자주시보
광고
북,미국에게 대북적대정책 철회 또는 비참한 종말 선택하라
박한균 수습기자 lck6150@naver.com
▲ 북이 지난달 28일 밤 '화성-14'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2차 시험발사하는 모습.<사진-인터넷>    

 

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2일 ‘화성-14’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2차례 시험발사는 미국에 대한 경고라며 ‘대북적대정책 전환이냐, 대결을 통한 비참한 종말이냐’의 선택만이 남았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인터넷 매체에 따르면 대변인은 성명에서 "이제 미국에는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서의 우리의 전략적 지위를 인정하고 대조선 적대시 정책에서 전환하여 본토를 포함한 미국 전체의 안전을 보장받겠는가, 아니면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다가 전대미문의 핵 참화 속에 아메리카제국의 비참한 종말을 맞겠는가 하는 두 길 외에 다른 선택이란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대변인은 미국에게 "북핵 폐기 야망이 언제 가도 실현될 수 없는 허황한 망상이라는 것을 똑똑히 깨달아야 한다"며 "미국은 대조선 적대와 전쟁 광기로 달아오른 머리를 식히고 우리의 의미심장한 경고를 새겨듣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30일 북은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우리 국가를 상대로 한 미국의 희떠운 전쟁나발이나 극단적인 제재 위협은 우리를 더욱 각성 분발시키고 핵무기 보유 명분만 더해주고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 또다시 구린내 나는 상통을 들이밀고 핵 방망이를 휘두르며 얼빠진 장난질을 해댄다면 우리는 지금까지 차근차근 보여준 핵전략 무력으로 톡톡히 버릇을 가르쳐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반면 미국 상원의원 공화당 그레이엄 의원은 1일(현지시간) NBC방송 ‘투데이’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을 하더라도 저쪽에서 하고, 수천명이 죽더라도 저쪽에서 죽지 이쪽에서 죽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발언은 최근 미국 내에서 대북 선제공격론, 대북강경론이 확산되면서 군사적 옵션 카드도 꺼낼 수 있다는 것을 확증하는 발언이다.

 

결국 북은 미국의 이러한 행보에 강력한 경고를 보낸 것이며 미국의 대북적대정책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자칫 북핵문제 해법이 북미간의 강 대 강 대결구도로 확산된다면 한반도는 물론 전세계는 핵공포에 휩싸이고 말 것이다.

 

이제는 미국과 주변 강대국은 물론 국제사회 모두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

기사입력시간 : 2017년 08월02일 [22:37:00]
분류 :
지구
조회 수 :
735
등록일 :
2017.08.03
04:49:51 (*.11.114.95)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history/620718/b11/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2071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공지 지구 적을 바로 보지 못하면 적의 하수인으로 춤추게 됩니다 아트만 8120     2022-01-13
공지 우주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13346     2020-05-14
공지 지구 지구/ 조선의 역사와 현재의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대조선삼한역사학회 아트만 18354     2019-01-26
공지 지구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13988     2018-09-06
공지 우주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아트만 17895     2015-08-17
공지 한민족 정치포탈 서프라이즈 - 제정신 가지고 사는 이들이 모인곳 아트만 31792     2014-07-12
공지 한민족 뉴스타파 - 시민의 회비로 운영되는 / 믿을 수 있는 언론 아트만 19709     2014-07-12
공지 지구 한민족의 맥에 올려지는 현실 정보에 대하여 아트만 29336     2013-08-03
308 지구 북한 - 중국관계는 역사의 부채일까, 아트만 1081     2014-02-05
 
307 지구 예정웅 자주논단(168) - 통일대전이 임박한 한반도 정세 아트만 1081     2014-04-18
 
306 지구 푸틴의 방어불가 6가지 슈퍼무기와 북의 기술 아트만 1086     2018-03-13
 
305 지구 예정웅자주론단(427)지난 1년 조, 미 핵협상 결산 조선 너무 손해 봐 아트만 1091     2018-12-12
 
304 지구 북, "미국 본토에서 판가리 결전" 경고 아트만 1092     2015-02-12
 
303 지구 코리아의 평화와 통일을 고의적으로 훼방한 미국(1) 아트만 1094     2014-04-10
 
302 지구 핵전쟁 그것이 북-미 어느 일방의 계산대로 될까. 아트만 1096     2014-02-10
 
301 지구 킬링필드, 20세기 최대의 거짓말 아트만 1108     2014-02-06
 
300 지구 21세기 지구촌 정세와 민족 그리고 인류의 미래 1부 아트만 1108     2017-08-07
 
299 지구 2014년 한반도를 둘러싼 남, 북, 미국의 구상 아트만 1113     2014-01-12
 
298 지구 일루미나티 (스발리 Svali 증언)의 진실 - 일루미나티를 탈출한 증언 아트만 1120     2014-11-09
 
297 지구 북, "세계 언론 국제정세 조선이 주도" 아트만 1121     2013-06-04
 
296 지구 임진왜란를 일으킨 천주교 예수회(Jesuite) 아트만 1129     2015-01-12
 
295 지구 세상이 뒤집어지고 있다는 것은 북이 그만큼 세다는 증거 아트만 1129     2017-08-14
 
294 지구 사진으로 보는 북중 정상회담 첫날 아트만 1138     2019-06-27
 
293 지구 조선, 우주정복의 꿈과 야망 현실로 닥아와 아트만 1139     2015-04-02
 
292 지구 [연재기고-3] 미제국주의의 위기(3) 아트만 1142     2014-03-08
 
291 지구 조선 혁명의 강제와 부담 [2] 아트만 1145     2013-03-25
 
290 지구 세계정부 구성에 대한 소고 아트만 1152     2019-02-24
 
289 지구 ‘철도 민영화’ 영국, 1년 출퇴근 비용만 1천만원 육박 아트만 1153     2014-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