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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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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사
 

 

  • 주접든 3인방  
  • 무맥. 하나마나한 소리는 왜 하는가. 할말이 없어서다. 주접이 들고 맥이 빠지니 뭔 소리를 하겠는가. 보기에, 오바마가 박근혜와 아베에게 통보를 한듯하다. 이제 미국은 대북적대시정책을 평화공존정책으로 전환한다, 쿠바처럼 관계를 개선하며 새롭게 접근하겠다, 북미평화협정체결하고 미군철수하며 수교하겠다, 그러니 당신들도 그리 알고 보조를 맞춰라. 식민지든 종속적동맹국이든 모두 미제국주의 꼭두각시들이니 시키는대로 할수밖에. 

    북미간에 적대관계가 청산되는데, 북남간·북일간 적대관계가 온존한다는건 무슨말인가. 북남·북일간 전쟁이 터져도 미가 개입하지않는단 뜻이다. 남과 일은 전략무기는커녕 작전계획이나 있나 모르겠다. 미제를 압도하는 힘을 키워온 북이 남·일을 다루는건 어른이 어린아이 손목 비틀기와 같다. 남·일은 미가 있어도 북과 싸움이 안되는데 미 없이 싸운다는건 상상조차 못한다. 아무리 꼴통머리를 가져도 자기도 죽고 주변도 다 죽이는 싸움을 감히 벌일순 없다. 승패는 끝났다. 

    그러니 3자정상회담이 75분간이나 이어졌는데도 나온건, 박근혜의 <북핵능력 고도화 차단>·<안보리결의 이행>, 오바마의 <3자안보협력 필수>, 아베의 <3자협력을 모든차원에서 강화>와 같은 알맹이 없는 공허한 소리들뿐이다. 도대체 북이 소형수소탄시험·극궤도위성탄두발사에 수소탄ICBM실물공개·신형대구경방사포시험이 이어지고 중대성명·특별성명·중대보도에 최후통첩이 이어졌는데, 뭔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들을 하고있는가. 

    북도 지난주 3.22신형대구경방사포최종시험·3.24장거리포병대대집중화력훈련과 3.23조평통중대성명·3.26장거리포병대최후통첩이후 이번주엔 별 움직임이 없이 3.31을 주시했다. 이제 미·남·일 누구든 1~2주일안에 앞서거니 뒤서거니 대북적대시정책포기를 세련되게 표현하며 항복선언을 하기 시작하며 호미로 막을거다. 그렇지않고 때를 놓쳐 북이 남을 힘으로 정리시키면 가래로 막는거고, 미가 섣불리 개입하면 미본토까지 불바다가 되며 포클레인으로 막게 될거다. 운명의 4월은 이렇게 시작됐다.

    조덕원

분류 :
지구
조회 수 :
528
등록일 :
2016.04.01
22:41:15 (*.36.156.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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