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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사
민족일보
등록일:2015-07-04 오후 04:12
  • 계획대로 돼가니 더욱 할일을 하자



    뭐 새삼스러운건 아니다. 하지만 쿠바미국관계가 7.1로 완전정상화의 단계로, 수교단계로 진입한거나 이란미군관계가 7.7까지 풀린다는건 획 기적인거다. 누가 1년전만 해도 이렇게 쉽게 될거라 예상했겠는가. 문제는 그래서 6.25때 북이 미사일추가발사를 하지않았단거다. 이미 끝났는데 굳이 불필요한 힘을 쓰지않는단 뜻. 5.9즈음해 최첨단소형super-EMPSLBM 발사시험을 하고 6.14에 고속스텔스함에서 함대함전술로켓발사시험으로 충분하단거다. 그외 북의 공식단위에서 이러쿵저러쿵 말하는건 모두 입대포일뿐이다.


    말로만 해도 되는 상황이란거다. 말로만 해도 되는 상황? 8.15가 한달남짓 남았고 10.10이 세달남짓 남았는데? 그러니 일정을 빨리 밟아나가야 한다. 7.1쿠미국교재개선언이나 7.7이란미국협상마감시한이 다 그런 맥락에서 나오는거다. 이란미국협상은 원래 6.30까지였는데 상대가 있는게 늘 그렇듯 뜻대로 잘 안된다. 그래서 7.7까지 시한을 연장했는데, 오바마 이 친구 호기롭게 <이란핵협상이 나쁜방향으로 흐르면 언제든 협상을 중단할수 있다>고 한 말, 장담하는데, 절대 그렇게 못한다. 오바마의 권한밖의 일이다. 한갓 고이·꼭두각시따위가 재량을 발휘할 범위를 넘어선다.


    쿠바문제와 함께 이란문제 안풀리면 역시 백두산칼바람 등장한다. 북군사력 발동하고 유대자본 화들짝 놀란다. 유대자본, 정확히 아슈케나지계통의 이 족속들도 징한 디아스포라 겪으며 독이 오를대로 올라서 9.11자작군사테러때는 쌍둥이빌딩, 9.15자작금융테러때는 리먼브라더스의 목을 먼저 칠정도로 배짱이 만만치는 않으나 지금은 그 배짱 잘못 부렸다간 미·유럽제국주의가 절멸하고 유대자본족속들이 통째로 나치전범수준으로 단죄될 판이다. 북이 유대자본등제국주의세력들을 압박하는 기세는 super-EMP가 상징하듯 모든걸 덮어버린다. 그냥 <단숨에!> 끝내는거다.


    다만 수많은 생명과 재산이 걸린 문제라 신중또신중또또신중할 뿐이다. 이미 다 짜여진 판, 올 봄 군사적대결로 한판 붙어보고 이제 여름 외교적대결로 마무리할 뿐이다. 물론 북미결정론에 기대 차려진 밥상만 기다리는건 또다른 어리석음이다. 무릇 세상만사 뿌린대로 거두는법이다. 스스로 피땀을 흘리지않고 저절로 이뤄지길 바라는건 연목구어식 발상.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지않는다. 하여, 지금이야말로 남에선 북미·북남(남북)관계변화발전을 예견하고 그에 발맞춰 할말을 하고 할일을 해야 한다. 당장 7.4 오늘부터!


    조덕원

     
분류 :
지구
조회 수 :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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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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