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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일보

등록일:2015-03-11 오후 05:54
  • 공포탄이냐 실탄이냐


    정말 북눈치 엄청 본다. 키리졸브1부연습이 하루앞당겨 끝난건 지난해8월 을지프리덤가디언연습이 용두사미격으로 끝날걸 연상시킨다. 미핵항모타격단은 어디있는가. 이게 빠진 키리졸브·독수리미남합동연습이란 그저 공포탄에 불과하지않은가. 미는 이미 충분히 겁먹고있다. 왜 안그렇겠는가. 미는 더이상 세계패권국가도 제국주의우두머리도 아니다. 북에 명줄이 잡혀 살려달라 바둥거리는 늙어빠진 살쾡이일뿐이다. 모든건 변한다. 북미관계도 확실히 변해버렸다. 

    미본토위 지상500km라는 21세기전략적교두보에 북이 쏘아올린 극궤도위성, 정확히 말해, 초전자기파핵위성탄두가 있다. 때론 돌고있고 때론 멈춰있고. 멈춰있다 돌기시작하면 미국방부·백악관을 비롯 월가마천루에 있는 유대자본의 대리인들도 초긴장상태가 된다. 북최고리더의 맘에 따라 이젠 너무나 유명한 <백두산칼바람>이 미본토를 암흑천지·아비규환으로 만들고 여차하며 지구자체가 깨져나갈 판이니 말이다. 유머감각이 남다른 김정은최고리더는 이 극궤도초전자기파핵위성탄두를 쏘아올린 후 2013년초 모란봉악단의 <단숨에>연주때 실제로 지구를 깨버렸다. 이걸 혹 놓쳤을까봐 영상으로 두번 틀어주고 장내에선 그위성탄두를 만든 과학자·기술자들이 환호하며 춤을 춘다. 

    또 이런걸 모르고있을 바보들을 위해 유대자본의 대리인들인 피터프라이박사·제임스울시전미중앙정보국장이 공동으로 유대자본의 기관지인 월스트리트저널에 2013.5.21에 기고한다. 북의 핵미사일 한방이 미본토에 날아오는게 문제가 아니다. 바로 이 초전자기파핵위성탄두가 미머리위에서 터지는순간 모든게 끝난다는 비명을 지른거다. 이런 북의 힘이 있기 때문에 그해 10월에 보스위스·갈루치대북전문가들이 이번엔 유대자본의 또다른 기관지 뉴욕타임즈에 빨리 오바마정부는 대북정책을 전환하라 공동기고한다. 그러다가 2014.12.17 3년탈상일에 쿠바-미국수교합의가 발표된다. 물론 이런 흐름들의 막후엔 2012~2014 최소4번의 미군용기방북사건들이 있다. 미제역사상 이렇게까지 비밀협상을 한 사례가 있던가. 여기에 현정세의 본질이 있다. 

    북은 키리졸브·독수리미남합동군사연습기간을 북표현대로 <반미통일성전>을 벌일 힘도 있고 명분도 갖췄다. 참으로 오랜기간 초인간적으로 노력하고 치밀히 준비해서 이경지에 이르렀다. 상용무력에의한전쟁이든 핵전쟁이든, 제한핵전이든 전면핵전이든, 국부전이든 전면전이든 맘먹기에 따라 모든걸 선택할수 있는 위치에 서서 천하를 굽어보고있다. 그래서 남당국이나 수구꼴통세력들이 떨떨한 짓을 할때 가장 조마조마한건 다름아닌 미다. 북이 공포탄을 쏠지 실탄을 쏠지 북말고 누가 알겠는가. 

    조덕원
분류 :
지구
조회 수 :
561
등록일 :
2015.03.12
04:33:16 (*.234.4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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