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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사

 

실수와 무능의 장기화 <잘못된 분단>... 그 <허튼 역사>의 수정

 

 

통일정국

 

(37) 북핵, 자체 화력의 배달 능력

ㅡ 그리고 결국엔 (쥐)구멍에서 기어나오는 nato

 

 

1.

4월 8일

로시이스카야 가제타 보도

 

우크라이나 중앙정부가 최근 러시아와의 군사협력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한 뒤 우크라이나 중부 드네프로페트롭스크의 우주·로켓 전문 업체 유즈마슈도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하게 됐다. 유즈마슈는 우크라이나의 대표적 우주-로켓 제품 개발·생산업체로 소련 시절인 1980년대 ICBM <R-36M2 보예보다(SS-18 사탄)>를 생산한 업체다. 보예보다는 개별 조종이 가능한 10기의 핵탄두를 사거리 1만1천~1만6천km까지 운반할 수 있는 제4세대 미사일로 미국의 MD망을 뚫을 수 있는 무기다.

 

유즈마슈엔 지금까지 보예보다 미사일의 설계·기술 자료들이 그대로 남아있다.일부 언론엔 러시아와의 협력을 금지한 우크라이나 정부의 조치로 경영난에 처한 유즈마슈 관계자들이 터키에서 미사일 기술 이전과 관련한 협상을 벌였다는 보도가 있었다. 중국 대표단은 최근 아예 드네프로페트롭스크를 직접 방문해 유즈마슈 측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전문가들은 <중국 측이 수십억 달러의 차관 제공을 약속할 경우 유즈마슈가 중국에 핵미사일 생산에 필요한 모든 설계·기술 자료를 넘겨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또한 직장을 잃을 위기에 처한 유즈마슈의 미사일 전문가들도 중국이나 이란 심지어 북한에 미사일 기술을 팔아넘길 가능성도 있다.

 

 

2.

 

Swedish Empire (1560-1815) en2

http://en.wikipedia.org/wiki/File:Swedish_Empire_(1560-1815)_en2.png

 

Swedish JAS-39 Gripen landing

 

Swedish CV9040

http://en.wikipedia.org/wiki/File:Swedish_CV9040.JPG

 

 

3.

4월 7일

스벤스카 더그블라뎃 보도

 

스웨덴 정부가 <러시아의 공격 위협이 증가 하고 있다>면서 러시아와 군사협력 중단을 발표했다. 세포(스웨덴의 정보기관)는 <러시아 공군이 2013년 두 차례 스웨덴을 겨냥한 공격훈련을 벌였다. 러시아 공군이 2013년 부활절을 앞둔 휴일 심야에 스웨덴 공격 훈련을 위해 Tu 22기종 폭격기를 동원했으며, 10월 28일에는 스웨덴 영토를 대상으로 한 시뮬레이션 공격 훈련을 했다. 또한 러시아 국방부 산하 정보기관인 총정보국(GRU)이 스웨덴에서 간첩 포섭, 기업의 정보기술(IT) 시스템 공격, 스웨덴 軍의 작전 계획에 대한 기밀정보 수집 등 활동을 강화했다. 2013년 러시아인이 스웨덴 내 군사적으로 민감한 지역의 지도를 다량으로 구매한 것도 러시아 군의 첩보활동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거기에 덧대서 빌헬름 웅예(세포 방첩 수석분석관)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기점으로 러시아의 첩보 활동이 증가했다. 특히 우리나라를 겨냥한 러시아 공군의 훈련은 전쟁 준비 사례로 볼 수밖에 없다>고 확인했다. 이에 대해 카린 엔스트룀(스웨덴 국방부 장관)은 <러시아는 유럽 내 국경을 무력으로 변경하며 스웨덴 인접지역의 분쟁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다. 러시아와의 군사협력을 보류해왔지만, 이제는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4.

ㄱ. 4월 9일 <제13기 조선로동당 최고인민회의 1차 회의>가 열린다. ㄴ. 4월 8일 워싱턴에서 한미일 북핵 6지 대표가 회동했다. 이 회동에서 3국 대표는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단합되고 실효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그것은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기 때문에 우리는 국제사회와 함께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를 위해 대화 재개에 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이런 내용의 논의를 했다.

 

<생뚱맞다>는 말이 안성맞춤인 <두 곳 두 개의 북한 언급>이 나왔다. <ㄱ. 워싱턴 한미일 북핵 6자 대표 회동 자리에서 ㄴ. 그리고 로시이스카야 가제타의 우크라이나 관련 기사에서>다. 북핵 6자中 한-미-일 3국 대표는 예고된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제재의 수위와 메뉴를 미리부터 깜량하고, 으시댔다. <그거 하면 넌 이제 죽었어>다. 로시이스카야 가제타의 북한 언급은 거기에 한 술 더 뜬다. 있지도 않고, 실현 가능성도 전무한 <유즈마슈-북한間 4세대 icbm기술 거래설>을 언급했다. 로시이스카야 가제타의 이런 보도 태도는 <북한 얕잡아 보기>가 원인이다. 그리고 한미일3국 대표의 북핵실험에 대한 혹독한 댓가 운운도 로시이스카야 가제타의 북한 깐보기와 같은 맥락이다. 깐볼만 해서 깐보는 것은 자유지만 그게 아니면 둘 다 상당히 웃끼는 얘기다. 아마 결론은 <웃끼는 얘기>로 날 듯 하다.

 

 

5.

<진짜로 북한이 4차 핵실험을 하면 한미일이 국제사회와 공조해서 북한을 가혹하게 응징하겠다>고 했다. 그럴 능력이 되면 그때 가서 그렇게 하거나, 더 능력이 출중하면 북한이 그짓을 하기前에 아예 다시는 그런 꿈조차 못꾸게 미리 작살을 내면 그만이다. 하지도 않은 4차 핵실험을 가정 하고, <그럴 경우 이렇게 해서 북한을 아작을 내놓겠다>고 설레발을 치는 것은 어쩐지 자신만만으로 보이지 않고, <겁먹은 강아지의 미리부터 오줌지려놓기>로 보인다.

 

그리고 로시이스카야 가제타의 <유즈마슈-북한間 4세대 icbm기술 거래 의견>은 <북한에게는 그런 기술이 없다. 그래서 북한은 당장 그게 마렵다>는 전제로부터 출발한다. 로시이스카야 가제타의 이런 루머 흘리기가 유즈마슈가 보유한 < R-36M2 보예보다(nato명 ㅡSS-18 사탄) 기술의 값>을 높여주기 위한 협조 차원일 수도 있지만 ...냄새의 정체는 아무래도 미사일 및 차세대 군사 기술에 대한 백인우월주의 쪽이다. 로시이스카야 가제타의 논조는 종종 <백인우월성>쪽에 많이 치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번 유즈마슈의 < R-36M2 보예보다>기술 거래와 관련해서 로시이스카야 가제타가 작성한 기사의 논조도 그런 백인 우월적인 경향에서 그다지 멀지않다.

 

 

6.

그러나 북한의 배달능력은 로시이스카야 가제타가 무시하거나 걱정할만한 위치에 있는 것 같지 않다. 로시이스카야 가제타가 걱정하거나, 믿고 있는 정도의 수준에 북한의 그것이 자리 하고 있었으면 북한은 이미 <잿더미>로 변했을 것이다. nato의 21c정책 전반이 폐기 되고, nato체계가 전체적으로 수정되는 그 몸살의 원인은 <정말 심각한, 그리고 실제적인 위협>이다. 그리고 그 위협이 초래된 곳은 공교롭게도 북한이다. 북한은 4개의 惡(위협) 가운데 중심 제1축이다.

 

그 이유는 그들이 북한을 惡을 생산, 관리, 운용 하는 주체로 파악했기 때문이다. 이런 혐의에 대해서 북한은 굳이 반론을 제기 하지 않는다. 다만 그들은 <惡>이라는 단어에 대해서는 끈질기게 반발한다. 그들은 그것은 < 惡(사고 / 말질)이 아니라 필연에 따른 행동(합법칙의 이행 또는 혁명)이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을 <혁명의 제1축 또는 혁명 전위>로 호명해줄 것을 오구하고 있다. 惡보다는 革命이 그나마 듣기엔 덜 껄끄럽다. 그러나 그런다고 nato가 북한을 <세계 혁명 전위>라고 살값게 불러줄 턱이 없다. nato에게 북한은 종치고 막내리는 그날까지 <惡(위협)의 중심, 惡의 근원>일 뿐이기 때문이다.

 

 

7.

그리고 <변화(역사 진보 / 문명의 전반적인 손질)의 필요>가 조선반도의 열망으로 한정된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진영에 편중되어 있지도 않다. 변화는 인류전체의 열망이고, 처한 현실이다. 이는 <nato도, nato가 주관해온 문명으로 고통받아온 진보적 인류도 공통적으로 상태의 유지 및 진행의 한계에 봉착했음>을 의미한다. 이 재앙적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합의와 공존의지를 중심으로 하는 온건하고 합리적인 변화>를 추천하기도 하지만, 현재 인류가 처한 이 막다른 길은 그런 낭만적인 해결책으로는 불가항력이다. 그렇다고 이 문제를 이대로 방치하고 있을수도 없는 노릇이다.

 

결국 추천되지 않더라도 예견된 해결책은 <극단적- 전방위적 충돌을 통한 문제의 일소>다. 이 말은 <다자가 동시에 참여하는 전쟁 그 외의 길은 없다>는 의미다. 이런 서술이 다소 고지식하고, 억지스러울 것 같지만 nato와 nato의 상대진영이 선택하고 있는 방법도 바로 그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문명이 처한 지금의 궁지는 모든 곳, 모두, 모든 것이 도달한 절벽이다>는 말이 이제 농담이 아닌 것 같다. 그러므로 현재의 조망 및 20c 인류 문명의 총화로 <인류가 더는 어쩌지 못하는 절대적 궁지에 몰렸다>가 주목을 끌고 있다.

 

 

8.

<인류가 궁지에 몰렸다>가 20c 인류 문명의 총화 또는 오늘의 조망으로 유력하다. 그리고 이 총화와 조망을 근거로 nato와 反nato가 움직이고 있어 보인다. 실재로 <nato와 반nato가 그러한 근거로 움직인다>고 보아야 정세의 미세한 조짐까지 일목요연하다. 그게 다른 각도이면 정세의 미세한 조짐들은 다 제각각(중구난망)이다. 그래서 정신머리만 사납다. 하지만 그들의 동작 기저를 그러한 총화와 조망을 전제로 놓고 바라보면 상황은 안개가 가신 골짜기처럼 지나치게 투명하고, 소름돋도록 가지런하다.

 

<스웨덴>은 군사 이슈에서 잘 거론되지 않는 지명이다. 그 스웨덴이 러시아와의 군사적 초기 이슈에 자진해서 등장했다. 세포와 군이 그런 이슈화의 선두에 섰다. 이런 스웨덴의 움직임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 물론 세포는 <러시아가 스웨덴을 군사적으로 타격하기 위한 모종의 움직임을 취했다. 그 증거가 있다>는 주장을 그런 자기 행동의 핑계로 내 놓았다. 그러나 세포의 주장이 사실이냐, 아니냐는 하둥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스웨덴이 군사 이슈로 처녀 등장했다>는 점이다. 스웨덴의 이런 행위가 왜 중요할까? 그것은 그런 조짐이 <nato수뇌가 움직이기 시작 했다>는 개갈나는 표시로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는 문제는 여전히 <왜?>다.

 

 

9.

<문명 또는 인류가

막다른 골목에 도착했다.

 

그러므로 문명과 인류가

취해야 할 방법은

두가지다.

 

ㄱ. 자결 또는

ㄴ. 가로막은 벽의 파괴다.

 

그외 다른 방법은 없다>고

현재를 보는 것은

천한 인류의 본능적 자각같은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막다른 역사상황에서

종의 보존본능이 작동하면서 야기된 것이

반nato진영의 형성과

투쟁 능력의 배비다>는

단정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천한 인류(바닥인류 또는 유색인류)의 이런

천한 자각이

현재를 꿰뚫은 것>이라고 단언 할 수 없지만.

<천한 인류를 박멸해서

백색 유토피아를 건설함으로써

막다른 길을 벗어나려던

nato의 의도는 이제 좌절됐다>는 확신은

양보하기 어렵다.

 

아마

이것이

<왜?>에 대한

대답이 될 것이다.

 

그러면

현재와 같은 고요,

머뭇거림은

역사명령에 대한

방기로 된다.

 

이번 봄이 특히

제 맛이 안나고

 

썩은 고등어 맛이 나는 이유도

아마

이것과 상관이 있지 않겠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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