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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사

 

예정웅 자주논단 (160)

 

 

김정은 원수의 “중대제안”은 마지막 기회를 주자는 것

 

때로는 정교하게, 허술하게 적을 교란하라!

 

 

 

◆ 북, 힘의 역량으로 한, 미, 일 3각 동맹체계를 균열시켜

 

 

미 국무성 데이비스 대북담당 특별대표가 지난 1월 30일, 일본을 방문하였다. 그는 외무성 이하라 준이치아시아 대양주 국장과 북의 핵문제에 대해 협의를 하였다고 한다. 데이비스 특별대표는 최근 일본이 북, 일간의 접촉 유무를 포함해 아베 정권에 대해서 설명을 강하게 요구하였다. 감히 미국의 식민지 국가가 말도 없이 북과 만난다는 것에 대단히 화가 났던 모양이다. 그는 이하라 국장이 25〜26일에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북의 고위급 인사와 극비 접촉을 한 것을 문제 삼았다.

 

 

그린 데이비스 특별대표는 28일 일본에 앞서 방문한 베이징에서의 기자회견에서 “아무것도 듣지 못했다. 반드시 이하라 국장과의 회담에서 북, 일 비밀대화에 대해 언급할 것”이라고 강한 말을 하였다. 이날 데이비스 대표는 이하라 국장과의 회담 후 기자회견까지 회피하였다.

 

 

여기에서 오늘의 미, 일 관계를 짚어보자. 오늘날 한, 미, 일은 대북정보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고 본다. 미국이 미치고 환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있다. 미국은 조폭의 세계에서나 통하는 외교를 하여왔다. 자기가 항상 두목이 되어야 한다. 지난날 20세기에는 미국의 허세가 먹혀들어 갔다. 그런데 21세기의 현실은 그게 아니라는데 미치고 환장하고 속이 탔다. 미국의 조폭외교의 세계에서 항상 오야붕의 자리를 차지해 왔다. 그런데 오늘날 미국의 조폭외교는 힘을 잃어버린 것이다. 한마디로 미국은 죽은 오야붕이 되어버린 것이다.

 

 

국가란 이런 것이다. 다 자국의 이익 극대화라는 욕심에 자기 이익을 위해 항상 두 얼굴에 화장을 해야만 한다. 데이비스의 생각은 이런 것이다. 미국은 위신이 안 서고 체면도 말이 아니라는 것이다. 조폭외교에서 당연히 말을 들어야 할 꼬봉들이 말을 안 듣고 전열과 대열이 흐트러지고 그로부터 조직은 서로 제 갈 길을 모색하고 긍극적으로 분열이 싹트고 망하게 되어있다. 문제는 미국의 이 두 얼굴로 자기 꼬붕들을 내 몰게 되니 분열현상을 조장한 것이 될 줄 몰랐을 것이다. 한, 미, 일은 서로가 속심을 감추고 겉으로는 공조요, 단합이요 단결이요 하지만 모두가 제 속심 차리기에 한 눈을 판다.

 

 

이 정도면 그래도 괜찮은 것이고 수습이 가능하고 공조의 기회가 생겨야 마땅한데 정도가 지나쳐 수습도 중재도 곤란 하게 된 것이다. 미국이 한반도 핵문제에서 두 가지의 다른 얼굴의 화장을 하니 짜증을 내는 것은 당연하다. 미국은 한반도 비핵화라고 9.19공동선언에서 합의를 해놓고 북의 비핵화라고 거짓말을 한 것이다. 이때 일본은 북이 두려워지기 시작한 것이다. 사실 한반도 전쟁 시 일본은 후방병참기지이고 전진기지가 되는 것이 두려워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선제타격 대상에 일본영토가 초토화 되는 이 참화를 막아야만 하였다.

 

 

일본의 두 얼굴, 화장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이게 분열상의 발단이고. 누가 제공한 것이 아니라 미국의 자업자득이고 자신이 제공한 분열적인 3국 공조에 균열이 온 것이다. 일본이 북의 선제타격 권에서 살아남자면 두 얼굴을 감추고 북과 정치적 거래와 흥정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북, 일 정치협상과 거래가 진행되는 것이 생존의 수순을 밟는 것이다. 다음은 일본과 중국의 다오위다오 령토 분쟁에서 전쟁을 피하자면 일본과 중국도 미국의 눈치고 뭐고 모종의 정치적 거래와 흥정을 해야 살아남는다. 이게 국제정치 역학관계에서 정상적인 외교의 장점인 것이다.

 

 

두 얼굴을 내밀어야 하는 것은 미국이 강요한 아시아 태평양 전략의 전략적 과오에서 출발한 것이다. 북의 행동이 다른 전략으로 돌아서면 미국은 무엇을 잃게 되는지 계산이나 해 보았는지 모른다. 다 잃는다. 현실이 말해 줄 것이다. 세계전략에서 보면 이이제이에서 또 다른 모순은 자가당착에 빠진다는 것이다.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회귀전략은 허점과 맹점으로 가득 차 있다. 미국은 자기 동맹국을 그렇게 내려놓거나 놓치게 되어 있다. 자기의 아군이 아군을 치는 역 현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북의 힘과 세계자주화 전략의 절묘한 묘미는 적들 내부를 교란시키고 싸우지 않고 이기는 전쟁에서 승리를 하는 데 있었다. 북은 미국을 정치 외교적 오판을 만드는데 힘을 쏟았다. 남한과 일본을 갈라놓았고, 중국과 일본을 갈라놓았으며, 중국과 미국이 갈라지는 이 절묘한 현실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미국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면 무엇이 국가적 손실이 오는가를 그들이 잘 알게 해 주었다. 결국 한,미,일 3각 군사동맹체의 결속의 의미는 퇴색되었으며 그들의 단결력은 이미 사라지게 되었다.

 

 

논리는 살아 있을지 모르지만 3국의 공동행동은 불가능하다. 북의 무진막강 한 힘 앞에는 미국의 정치군사 외교적 능력은 제동이 걸렸다. 북은 한, 미, 일 공조의 균열과 분열을 조장해 성과를 냈다. 미국의 아시아태평양 전략은 파탄 났고, 아시아 태평양 전략을 포기해야 하는 계선에 까지 도달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국가에는 뛰어난 기술력에 기초한 힘이 있어야 한다. 북의 세계자주화 전략의 힘에 미국은 그렇게 패배를 당한 것이다. 미국은 명예롭게 아시아태평양을 떠나야 된다. 아시아인은 아시안 끼리의 논리가 힘을 얻고 있다.

 

 

그러나 미국이 살 길이 없는 것은 아니다. 가슴 아프지만 이별연습을 해야 한다. 이별연습이란 새것을 향한 다른 길의 모색이다. 생존의 길로 가자면 순결한 평양의 큰 집과 손을 잡는 길 밖에 없다. 평양과 미국이 손을 잡는 것은 미국에게 비윤리적인 두 명의 서방질이나 일삼는 늙어빠진 교양 없는〈첩〉들과의 결별을 하는 것이다. 두 명의〈첩〉을 거느리는 부담에서 해방되는 길이 옳은 길이다. 그리고 순결한 평양의 새 신부에게 손을 내밀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잡는 것이다. 그런 용단만이 돌파구가 열리며 미국의 국가적 최대의 안보문제에서 실을 최소화하고 새 기회를 잡는 것이 될 것이다.

 

 

북과 친구가 되는 것, 어려운 일이 아니다. 역사적으로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얼마 던 지 가능한 일이다. 북과 미국이 손을 잡아 손해 날 것은 아무것도 없다. 평양의 신부는 욕심이 없다.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다. 북의 힘의 지분을 인정하고 대북적대시정책 그것 하나만 털어 버리면 되는 것이다. 그 예행연습을 지금 당장 해야 한다. 새 신부를 맞이하는 데는 정중해야 하며 례의를 지켜야 하며 조선의 문화와 풍습에 따라 신부 집에 무겁고 두툼한《함》을 지고가야 한다.

 

 

간단한 문제는 아니지만 과거를 과감하게 청산하는 용단, 그런 토대 우에서 창조적 용기를 가질 때만 가능한 것이다. 미국은 잘 알아야 한다. 미국은 북과 전쟁 못한다. 전쟁하면 패전한다. 다 죽는다. 필자가 미국을 사랑하기 때문에 말 할 수 있다. 그럴만한 힘이 미국자신에게는 없다. 북이 한반도 내전성격의 공민(통일성전)에 돌입하게 될 때, 미국은 구경꾼이면 충분하다. 지금의 아시아 정세는 어디까지 진전되어 왔는가. 일본이 지난1월 26일 하노이에서 북의 고위급 인사들과 비밀리에 조용히 만나 의미심장한 대화를 한 것을 주의 깊이 사고를 하면 답이 나올 것이다.

 

 

 

◆ 북에 대한 허위정보에 개판인 한, 미 군부

 

 

남한의 조선일보 계열사인 “조선 T.V” 1월 30일자《리포트》는 미군 증원부대 군인을 실은 전세기가 활주로에 내려앉는 장면을 보도 하였다. 경기 북부지역에 새로 배치되는 미군 기계화대대 선발대 350명이 도착하는 장면 이였다. “상기된 표정의 미 본토 군인들이 주한미군의 환영을 받으며 트랩을 내려오는 장면”을 보여 주면서 경기 북부지역에 새로 배치되는 미군 기계화대대 선발대가 서울에 도착하는 장면 이였다. 증원되는 미군의 대대 급 기계화 부대 본진까지 총 800여명 규모의 병력과 무기배치를 2월 말 한미연합 키리졸브 훈련 이전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하였다. 부대장 라이언 레이(소령)은 인터뷰에서 " 한반도 내 호전적인 활동과 만약에 대비해 남한 군과 협력해 훈련하고 대응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

 

 

그리고 한미 군 당국은 대북《대비태세》를 강화하고 북을《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대체 전쟁훈련이 무슨 관광여행 길인가. 민간항공기에 군대를 싣고 배낭과 개인군장을 화물칸에 싣고 전장현장에 도착한다.? 무기는 부산에 내려 기차에 싣고 무기가 도착할 때까지 휴식하고 진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한다. 군사훈련 준비 공정이 그리 한가해서 얼마나 훈련의 성과를 낼 수 있을지 한심한 군대이동의 장면을 본다. 대낮에. 누가 왔는지 얼굴까지 다 보인다. 늘 보면 남한 군부가 훈련 시 부르는 노래가 있다. 국민을 향한 레퍼터리(곡명)이란 항상 똑 같다. 북을《예의주시》하고 대북《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한다는 것이다. 북의 무엇을 예의주시하고 전투 대비태세를 강화한다는 말인지 모르겠다. 정보도 없으면서 예의주시나 해서 어쩐다는 것인가.

 

 

참 웃기는 소리를 한다...《전쟁은 광고를 내지 않고 시작한다.》고 했다. 이 진솔한 말을 기억하는가. 다 알고 있는 그런 것 가지고는 전쟁은 안 한다는 소리이다. 누가 대낮에 다 노출된 전략을 갖고, 다 알고 있는 작전을 갖고, 언제 전쟁을 개시한다는 것을 다 알고 있는데 자기가 죽자고 하는가. 숨은 말이 있다. 그것이 무엇인가. 이것을 볼 줄도 생각하지도 않는다. 현대전은 “예의주시”한다고 해서 얻어지는 무슨 물건이 아니다. 노력해야 하고 그 만큼 믿을만한 정보가 갖추어져 있어야 하고 완벽한 방어가 전제되어야 시작 할 수 있는 게 전쟁이다. 남한은 정보를 거래에서 얻으려고 한다. 대가를 지불하고, 그런데 거래에서 얻어지는 정보란 그것은 다 알려진 별것 없는 역으로 내 논 정보가 담긴 종이장 이다.

 

 

그러니 오류투성이의 정보에 대북전략이 나오고 평양에 “급변사태”가 일어날 것을 학수고대하고 오늘 일어날까 내일 일어날까. 기다리는 것도 전략인데 그냥 앉아있다. 그러니 군사훈련자체가 개판이 되는 것이다. 남한 국방부는 가끔 북의 지명을 말한다. 공개된 지명이야 3살 난 애기들도 외우고 다 알고 있는 것 아닌가. 대북전략가들 조차 북의 지명을 개판으로 일고 있으니 한심해서 하는 말이다. 갑자기 숲속에서 미사일 차량 움직임이 포착되었는데 그곳이 강원도 원산 어느 산간지대의《깃대령》이라고 온통 언론이 떠든다. 웃기는 자들이 아닐 수 없다.

 

 

강원도에는 “깃대령”이라는 이름의 산령이 존재하는가. “깃대령”이란 고전 삼국지 소설에 중원 어디에 “깃대령”이란 곳이 나오긴 나온다. 좀 대줄까. 북의 강원도에는 “깃대령”이라는 곳은 존재조차 하지 않는다. 없다. 있다면《추지령》이라고 있다. 바르게 알아야 한다. 이렇게 엉망인 정보를 갖고 무슨《예의주시》라는 말을 남발하고 철저한《대비태세》인가. 장장 70여년을 북을 상대 했다면 상대를 몰라도 이렇게 모를 수 있을까. 남한의 조, 중, 동 보수언론들은 북에 있지도 않은 지역을 자기들 마음대로 이름을 붙이고 독자들을 속인다. 미사일 이름도 제 마음대로 고쳐 부르고 핵문제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사실인 것처럼 부풀리고 완전 어린애들 잡담하는 식이다. 가관이다.

 

 

멍청하다 못해 그 거짓정보로 어떻게 북을 상대하려고 하는지 한심하다. 미국은 남한보다 일본의 대북정보를 더 신뢰할 만 하다고 한다. 때로는 북에 대해서 반편짜리 정보를 내 놓고 흥분들을 한다. 남한의 대북정보는 가당치도 않다. 한마디로 병신수준이다. 미국의 대북정보 수준도 솔직히 말해서 0.2%정도는 잘 봐주어 맞는 다고 해두자.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 원수의 아침 칫솔질하는 CCTV 는 왜 없는가. 남한의 대북정보는 사실상 정보의 수준이랄 것도 없다. 작년에 발사한 최신형 미사일에 대해서 남한이나 일본이 먼저 포착하고 미국에 제공한 정보에서 마사일 발사지점을《깃대령》이라고 해서 다 믿었다는 것이다. 차라리 최근에 완성된 스키장《마식령》이라고 하면 그게 더 근사치에 가까운 지명이 되었을 번했다.

 

 

그리고 원산은 해군기지가 있다고 보도한다. 이것도 허께비 같은 정보이다. 원산에 해군기지는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다. 원산에 해군기지는 없고 세계 최고수준으로 단장 될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유명한《원산 해수욕장》은 있다. 원산에 있는 것은《원산공군기지》가 있다. 그런데 이 원산 공군기지도 멀지않은 날에 대규모《국제원산공항》으로 탈바꿈 될 것이다. 북의 해군기지가 보이는 곳은 반도에 있고 보이지 않는 곳은 지하수중기지에 있다. 동해의《갈마반도》에는 “해군기지”가 아니라 “공군기지”가 있다. 그러니 지명하나 제대로 된 정보도 없고 제대로 파악 못한 주제에 일본이 대북 고급정보가 있다고 사람들을 희롱하고 웃기고 있다.

 

 

미국에는 참으로 무수하게 많은 연구소 들이 있다. 수백 곳은 될 것이다. 미 정보당국은 북에는 핵탄두가 조잡한 수준의 탄두 10발정도 있다고 허풍을 친다. 남한을 안심시키려면 거짓정보도 좀 그럴듯하게 만들어 건네주어야 한다. 북의 핵탄두가 몇 발? 이렇게 계산해 보라 소형화, 경량화, 다종화, 정밀화에 대한 핵탄두와 그것을 쏠 수 있는 미사일 발사대 종류가 얼마이냐, 그것부터 알아야 한다. 차량이동발사대. 열차이동발사대, 지하(사이로)발사대, 전투비행기 발사대, 전자탄 발사대, 우주위성발사대, 이런 종류만 따져도 수 십 가지가 이다. 자, 북에 핵탄두가 몇 개 있는지 필자는 정확한 수자를 모른다. 다만 수류탄만큼 있다면 신뢰할 수 있는가. 없을 것이다. 그러면 몇 개가 있는지 논해 보자.

 

 

핵에는《작전 핵》인 ‘핵 배낭’이 있다. 전술 핵이 있고 전략핵이 있다. 평화 시에 미국을 위협할 수 있는 핵은 “작전 핵”이다. ‘핵 배낭’은 별개의 “작전 핵”이다. 미국도 “작전 핵”이라고 말한다. 이 작전 핵이 가동하기 시작하면 목표도 없고 전선도 없는 핵전쟁을 감당해야한다. 이런 전쟁은 어느 나라도 막지 못한다. 2013년 당시 북이 미국을 향해 겨냥 된 핵 가지 수가 총 4가지였고 개수는 2000여개 였다고 했다. 예비용은 제외하고 말이다. 여기서 프로톤(Proton)이 극궤도에 돌고 있는 위성에 장착된 것이 있다고 한다. 미국이 이것을 발견한 시간이 2013년 4월경 이라한다.

 

 

그리고 함부로 입질을 못하였다. 그런데 여기서 그치면 다행인데 중국은 총 4000여개의 탄두를 준비해 놓고 있다고 한다. 러시아도 그와 비슷한 수자가 미 본토를 겨냥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 총 1만개 정도의 핵탄두가 미 본토를 겨냥하고 있다는 얘기이다. 이것을 단 한발이라도 타격하게 된다면 3차 대전이 시작되고 핵이 미 본토에 작열하게 된다. 미 본토를 향한 핵 공격은 핵전쟁의 2차 타격을 의미한다. 그런데 우주전쟁은 전자전쟁으로 시작하게 된다. 작년 봄에 북, 미간 핵 대결이 시작될 번 하였다.

 

 

북의《화성계열》의 대륙간탄도미사일《은하계열》의 위성탄두,《백두산계열》의 “변형 핵 전자립자” 탄두 기타 여러 종류의 핵탄두가 존재하는데 보통 “화성계열”에 장착된 다탄두가 26발이 된다고 한다. 그것도 소형 핵탄두가 말이다. 탄두 하나가 보통 20kt 급 폭발력을 갖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부대가 한 개 군단 급이라고 한다. 한 개 대륙간탄도미사일 이동차량을 다루는 병력은 소대역량이고, 한 개 군단은 적어도 7~8개 사단 무력이라면 어마어마한 무력집단이다. 계산해 보라, 얼마나 될까. 이 무장력을 미국이 감당해야 한다. 미국이 정말 북과 전쟁 할 것 같은가. 못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북미대전은 2013년 봄에 터졌어야 했다. 그런데 장성택 때문에 시간이 지연되었을 뿐이다.

 

 

남한은《화승계열》미사일 핵이면 족하다고 한다. “화성계열”핵이란 수류탄 보다 작은 소형화 된《화승 핵》탄두를 말하는 것이다. 수류탄 갘은 핵 전자탄두 하나로 한 개의 군사기지를 쑥대밭을 만들어 영원히 폐허로 만든다. 비대칭 재래전쟁 때의 상황만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북이 보유한 이동차량발사대 만 24000여 대가 있다고 했다. 그것이 신뢰할 수 없고 과장되었다면, 반으로 줄여서 1만 2천대가 있다고 치자. 그것도 반으로 더 줄여 6천대라고 하자. 차량이동발사대 1대에서 몇 개의 핵탄두가 있을까. 단 1개만 있다고 하자. 6천개의 각 종류의 핵탄두, 혹은 전자탄두, 아니면 고폭탄두가 있다는 계산이고 나머지는 이온 핵, 전자 핵, 융합변형 핵, 이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로동신문 2013년 1월 17일자 보도에서 영상사진으로 보여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 원수가 손으로 들고 만져본 사진에 작은《투척기》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 “투척기”를 북의 군부는 아주 친절하게 몇 가지를 다 내 보여주었다. 의도적인 것이다. 미국에게 보라는 시그널을 보낸 것이다. 이 “투척기.”? 참으로 남한 군부와 미군들 큰일 났다. 보여주어도 모르나. 그게 바로 소형화되고 정밀화된 변형 핵탄두 “투척기”라면 어쩔 것인가. 보유량이 수류탄 수준이라면 놀라 나자빠질 것이다. 그리고 더 가관이 것은 남한의 군사전문가들 그들은 참으로 군사문제에 대해서 무식한 문제아들이다.

 

 

한반도 전쟁에서 북이 대류간탄도 미사일을 쏜다고 하였다. 남한의 끝자락을 부산으로 잡고 38선에서 부산까지 길이가 500km도 안 되는 거리인데 왠 고가의 대륙간탄도 미사일을 쏜다고 보는가. 북의 대륙간탄도 미사일은 3단 로켓으로 사거리가 15000km에서 무한대이다. 사거리는 원 하는 대로 조종하면 얼마 던 지 늘이고 줄일 수도 있지만 남한 그 좁아터진 땅에 그런 것을 쏠 필요는 없다. 쏜다면 “전자 탄”을 날릴 것이다. 전쟁 초기에 완전박살을 낸다. 그런대 대륙간탄도미사일이니,,,대륙간탄도 미사일은 전략탄두로 정치적 시위용이다. 3차 핵전 때 괌이나 하와이 미 본토, 유럽 등 군사거점 타격 시에나 쓸 물건이다.

 

 

 

◆ 한, 미 특수전 부대요원들 북에 대해서 깜깜

 

 

최고 경지의 전쟁형태는 사실상 누구도 모른다. 정해진 바가 없다. 북으로 제아무리 특수전 부대를 침투시키고 간첩을 집어넣어도 아무것도 알아 낼 수단은 없다. 실체가 있어야 하는데 실체가 보이지 않으니 제아무리 날고뛰는 전략가라도 어떻게 대처할지 모른다. 땅속 지하기지와 물 속 수중지하 기지가 그래서 무서운 것이다.

 

 

로동신문은 1월20일자 보도에서 최근 북이 제11항공륙전대 훈련 중에 항공적격려단이 공중투하 훈련을 하였다고 보도하였다. 과거에는 이와 같은 훈련은 잘 공개되지 않았다. 그런데 조선인민군최고사령관 김정은 원수는 항공저격려단의 이 훈련을 직접 현장에서 지도하였다고 했다. 궁금하지 않는가. 한나라의 최고령도자가 일개 항공저격려단 군사훈련을 혹한의 추위 속에서 장병들과 한 전호 속에서 그들과 하나가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현장지도를 하다니...고전의 군사용어에 “동성격서”란 말이 있다. 동에서 소리 지르고 서에서 터트린다는 뭐 그런 의미의 말이 될 것이다.

 

 

미국의 특수전 요원들이 평양을 점령하기위해 투입되는 그 시간대에 북은 그들을 소탕하기 위해 비상을 걸지 않는다고 한다. 대신 북의 특수전 부대요원들은 그 순간에 역으로 총 반격,공격전에 나서 남한 전역, 서울과 청와대, 8개의 도청소재지를 단숨에 타고앉아 점령할 것이라고 한다. 바로 여기에 김정은 원수의 전광화석과 같은 빠른 두뇌회전 전략을 보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 전략이 바로 현대전의 진짜 “동성격서”전략이고 최고승리의 경지에 이른다 하였다. 이 전법에는 형태가 없는 전술이 배합된 전쟁이 될 것이라고 했다. 북은 남한 군대의 이동과 작전정보를 사전에 거머쥐고 대비하고 있다고 했다.

 

 

미국의 해병원정군과 특수전 부대들이 남한에서 출동하기 직전에 그들을 선제 소탕격멸 해 시체로 만들 것이라고 한다. 이미 북은 그들의 실동 24시간을 다 보고 있다고 하니까...그래서 정보가 중요한 것이다. 한, 미 특수전 부대요원들은 북에 대해서 깜깜하다. 대비가 안 된다. 뭐 좀 알고 덤벼도 덤벼야 되겠는데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다. 적을 알고 모르고의 차이가 전쟁승패의 결정적 요인이다. 그런데 북은 남한을 너무나 잘 안다.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지형이 어떤지, 청와대를 지킨다는 수도경비사령부의 경비병력 배치현황, 각 초소까지 꽤 차고 있다면 더 말해 더 무었을 하겠는가.

 

 

남한은 북에 대해 기초정보조차 없다. 오만, 오기, 악감정, 그런 것이 전쟁에 작용해서는 안 된다. 남한은 늘 보면 오만을 부린다. “통일은 도둑같이 찾아온다.” “통일은 대박이다” 그리고 단숨에 평양이 점령될 것처럼 오만을 즐긴다. 잘 알아야 한다. 현실은 주접떠는 소리처럼 단순하지가 않다. 오만, 그 자체가 죽음을 자초하는 길이다. 적을 대할 때에는 심중을 기해야 한다. 호랑이도 닭을 잡을 때에는 자기의 모든 힘과 역량, 지혜. 전략과 전술이 완벽하게 최대로 발휘될 때, 순간에 날아가 닭을 덮친다 하였다. 이것이 전쟁에서 이기는 승자의 비결이다. 한사람의 정치공작원을 침투시키기 위해 1개 사단병력이 길을 터주고 만들어주는 경우도 있다. 오만은 약자만 가질 수 있는 오기이다.

 

 

그래서 미국과 남한 군부가 한심하다는 것이다. 일본은 북의 힘의 역량과 전쟁의지를 알고 기절초풍한다. 한, 미, 일 3각 군사동맹체제 구도에 균열이 나기시작 하였다. 서로가 서로를 비난하고, 서로가 반목하며, 서로가 다른 길로 가고 있다. 한, 미, 일의 분열은 정점에 오르게 되었다. 중국과 러시이가 처음에는 이 변화되는 정세와 동향을 보려고 하지 않았다. 지금은 이 정세를 보기 시작한다. 지금의 미 백악관은 온통 뒤죽박죽이다. 도대체 왜? 미국의 아시아 회귀 전략에 상상도 못했던 저항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 오바마 대통령, 신년 국정연설 (AP=연합뉴스)

 

 

북의 지하공장을 특별히 참관하고 그것(?)을 보고 놀라 나자빠질 번했던 데니스 로드맨으로 부터 북의 특수한 지하공장에서 계열생산 되어 나오는 그 놀라운 규모의 그것(?)을 시승 해 타 보기도 하고 시진도 찍고 DVD 에 담아 휴대하고 돌아온 데니스 로드맨이 건네준 DVD 영상을 본 오바마 행정부가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1월 29일에 미상하원 합동의회《신년 년두교서》에서 북에 대해서는 일체 단 한마디의 말도 넣지 못하였다. 잘 선택한 조치이다. 오바마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 원수의 대남 “중대제의”와 관련한 사실도, 북의 핵문제도, 조롱도, 조크도 없었다. 미 의회의 상하의원들. 지도층 인사들. 공화당 보수정객들, 일체 의견이 없다.

 

 

미 유대뿐만 아니라 백악관, 국무성, 국방성, 모든 정부부서가 같은 침묵현상을 보인다. 왜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한마디로 미국은《쫄아있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이다. 지난 1월 하순경 모스크바 모처에서 북, 미 양자 고위급 비밀회담이 있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이 동향을 전혀 감지하지 못한 채, 김계관 부상과 국무성 부장관 번즈(?)가 동석해 마주앉았다는 것을 상상해 본 적은 있는가. 무슨 대화를 하였다고 보는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는 진행되었다고 전해진다. 북, 미간 무슨 비밀대화를 할 만한 긴급 현안이 제기되었던 것이 있는가.

 

 

모스크바 북 미간 고위급 대화 이후에 나타난 현상은 그동안 미적미적 시간만 끌어왔던 파나마에 억류되었던 청천강호 선박과 선원들이 1월 30일 다 풀려났다고 보도하였다. 같은 시간대에 데니스 로드맨은 CNN과 제한적인 인터뷰를 하였다. 연금이 조금 풀렸는가.? 1월 25일 하노이에서 북, 일간 비공개 대화 이후에 일본은 미국보다 먼저 평양에 자기의 외교공관 설치를 선점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인다. 북이 미국을 향해 강온전략으로 전 세계를 요동치게 만들고 “이제는 결단하라”는 최후통첩에 미국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을 것이다. 미국은 이제 남한의 매국노들을 차버리고 북과 손을 잡아야 되는 예행연습에 들어가 적응훈련을 해야 될 테니 말이다. (끝; 2014년 2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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