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한민족의 맥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역 사

김정은 원수 중국대표단 회견 내용은?

조.중 혈맹관계 발전, 동북아 세계평화 회담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7/26 [07:07] 최종편집: ⓒ 자주민보

 

 

김정은 원수가 조선을 공식 방문하고 있는 중국 리원조 부주석 일행을 접견하고 조중 두 나라 관계의 강화발전과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문제를 비롯한 상호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사가 보도했다.

 

조선의 관영통신인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원수가 “25일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조선을 방문하고 있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부주석인 리원조를 단장으로 하는 중화인민공화국대표단을 접견하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접견에는 중국 대표단성원들인 외교부 상무부부장 장업수, 중국인민해방군 총정치부 부주임 가정안,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 부부장 진봉상, 요녕성 부성장 병지강, 길림성 부성장 진위근, 주조 중국특명전권대사 류홍재가 참가하였으며 조선측에서는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동석했다고 전했다.

 

로동신문은 접견장에서 김정은 원수에게 리원조 부주석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습근평동지의 따뜻한 인사와 구두친서를 전달하고, 김정은 원수께 강성국가건설투쟁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대표단을 접견해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리면서 중국당과 정부를 대표하여 뜻깊은 7.27을 맞이하 고있는 조선인민을 열렬히 축하한다고 말하였다.”고 썼다.

 

이신문은 “그는 피로써 맺어진 중조 두 나라 군대와 인민들 사이의 전투적 친선을 대를 이어 고수하고 빛내어나 갈 사명을 안고 조선을 방문하였다”고 말한 소식과 “중국당과 정부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조선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영도 밑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한 사실에 주목했다.

 

또한 리원조 부주석은 “중조 두 나라는 친선적인 인방이라고 하면서 전통적인 중조친선협조관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 시키는 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며 “중국당과 정부는 두 당,두 나라 노세대 영도자들께서 친히 마련하고 가꾸어주신 중조친선관계를 매우 귀중히 여기고 있으며 중국공산당의 새로운 중앙영도집단은 조선당과 정부와 함께 호상 존중하고 신뢰하며 친선적인 교류와 협조를 진행하여 중조친선관계발전을 추동할 것”이라고 말해 조중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문은 이에 대해 김정은 원수는 “대표단의 조선방문을 열렬히 환영하시고 습근평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영도집단과 중국인민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고, 중국당과 정부에서 전승 60돐 경축행사에 중화인민공화국대표단을 파견해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시하시였다.”며 “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조선인민에 대한 중국당과 정부, 중국인민의 사심 없는 국제주의적 지원과 중국인민지원군 용사들이 조선전쟁에 참전하여 세운 위훈을 조선군대와 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며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께서는 전통적인 조중 친선을 대를 이어 더욱 공고 발전시켜 나가려는 것은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라고 하시면서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재부인 조.중 친선의 불패의 생활력이 쌍방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앞으로 더욱 힘 있게 과시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고 화답한 사실을 게재했다.

 

특히 신문은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께서는 손님들과 조중 두 나라 관계의 강화발전과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문제를 비롯한 호상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시였다.”고 전해 조,중 친선은 물론 한반도와 동북와, 세게 정세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음을 시사했다.

 

 

분류 :
지구
조회 수 :
1935
등록일 :
2013.07.26
10:57:26 (*.180.212.9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history/550919/fcd/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50919

금성인

2013.07.27
10:27:28
(*.143.107.153)

이 곳은 종북좌파의 사이트인가?

매화

2013.08.08
23:43:51
(*.16.182.201)

말조심하시고, 그냥 보기만 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공지 지구 적을 바로 보지 못하면 적의 하수인으로 춤추게 됩니다 아트만 6754     2022-01-13
공지 우주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12059     2020-05-14
공지 지구 지구/ 조선의 역사와 현재의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대조선삼한역사학회 아트만 17081     2019-01-26
공지 지구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12719     2018-09-06
공지 우주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아트만 16547     2015-08-17
공지 한민족 정치포탈 서프라이즈 - 제정신 가지고 사는 이들이 모인곳 아트만 30423     2014-07-12
공지 한민족 뉴스타파 - 시민의 회비로 운영되는 / 믿을 수 있는 언론 아트만 18351     2014-07-12
공지 지구 한민족의 맥에 올려지는 현실 정보에 대하여 아트만 27974     2013-08-03
608 지구 2차세계대전의 진정한 승자는 누구인가? / 우주폭로 시즌2 아트만 544     2019-11-29
 
607 지구 미국, 결국 국제 샌드백 신세, 필리핀 대통령까지 '오바마 개자식' 아트만 547     2016-09-08
 
606 지구 북, “자주통일 평화번영 열어야”촉구 아트만 548     2015-10-05
 
605 지구 세월호 가족들이 교황에게 드리는 편지 전문 아트만 549     2014-08-19
 
604 지구 대조선 역사 특별강의-박인수 아트만 550     2016-06-23
 
603 지구 다시 찾아온 철군의 기회 아트만 550     2018-10-23
 
602 지구 <제국주의 미국> 2. 전쟁의 나라 미국 아트만 551     2015-06-22
 
601 지구 북, "남북관계, 외세 눈치 보지 말고 우리민족끼리 풀어가자" 아트만 552     2018-09-07
 
600 지구 2015 KBS 대기획 바다의 제국 4부작 1편 욕망의 바다 아트만 557     2016-12-26
 
599 지구 <개벽예감 236>매티스를 서울에 파견하는 백악관의 긴급결정, 무슨 뜻일까? 아트만 557     2017-01-31
 
598 지구 공포탄이냐 실탄이냐 아트만 558     2015-03-12
 
597 지구 미국의 대북대결정책에 맞서는 북한의 핵경제병진노선 아트만 558     2015-07-11
 
596 지구 미 제국의 두 기둥 - 한국인이 외면하는 제국주의 미국 5 아트만 558     2015-12-21
 
595 지구 미국은 한국보다 자기 이익을 지킨다 아트만 558     2016-02-21
 
594 지구 <개벽예감 243> 틸러슨의 서울방문에 숨겨진 놀라운 사연들 아트만 562     2017-03-21
 
593 지구 아메리카대조선 3부 Part2: 황인종은 아시아로!! 아트만 563     2018-09-18
 
592 지구 대조선자료 / 동국조선(북미)에서 現한반도로 인구유입 아트만 567     2018-10-14
 
591 지구 조평통 <박근혜, 우리와의 정면대결선포한 것> 아트만 568     2014-09-27
 
590 지구 [정치] 〈속에 품은 대결앙심부터 버려라〉 ... 조평통 대변인담화 발표 아트만 569     2015-07-18
 
589 지구 [칼기노트 3] 사건 하루만에 테러 사건으로 규정된 KAL858기 사건! 아트만 569     2019-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