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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무기와 미군철수 압박
온 세계 비핵화 실현돼야 평화실현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7/11 [08:50] 최종편집: ⓒ 자주민보

조선이 온세계의 비핵화가 실현되어야 핵위협이 종식되고 전쟁의 우;험에서 벗어 날 수 있다며 미국의 비핵화를 강력 주장하고 나서 주목된다.

조선로동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은 지난 10일 논평을 통해 “온 세계의 비핵화가 실현되어야 한다. 지구상에 핵무기가 있는 한 핵전쟁위험은 가셔질 수 없으며 인류는 핵위협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로동신문은 “지구상의 모든 핵무기가 완전히 철페되어야 하며 다른 나라에 대한 핵위협이 완전히 종식되어야 한다.”며 “이것만이 인류가 핵전쟁의 위험에서 종국적으로 벗어나고 세계평화가 공고히 유지될 수 있는 길”이라고 논평했다.

 이 신문은 “긴장한 조선반도정세가 여전히 완화되지 않고 있다. 국제사회가 커다란 불안과 우려를 표시하며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를 주시하고 있다. 우리 공화국은 이러한 불안정한 사태를 끝장내기 위해 주동적으로 여러 가지 제안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조선반도(한반도)에서의 긴장격화의 순환 고리를 끊어버리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이바지하려는 우리 공화국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대화와 협상의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이것을 못마땅해 하는 세력들이 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다. 그들은 조선반도정세의 긴장악화의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는 괴이한 여론을 내돌리며 사태를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1950년 전쟁 이후 조선적대정책을 거론한 후 “조선반도에 핵전쟁위험을 몰아온 것도 다름 아닌 미국”이라며 “미국이 오래전부터 체계적으로 우리에게 핵위협을 가해왔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미 지난 조선전쟁 때 우리 인민에게 핵 공갈을 가한 미국은 1950년대부터 남조선에 핵무기들을 끌어들이기 시작하였으며 그 수는 1990년대에 1,000개를 훨씬 넘어섰다. 남조선은 핵무기의 배비밀도에서 세계최대로 되였으며 핵화약고, 핵전초기지로 전변되었다. 미국은 이것도 모자라 해마다 방대한 핵무기들을 동원하여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우리를 겨냥한 핵전쟁연습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리고 있다. 우리 공화국은 미국의 노골적인 핵위협공갈을 항시적으로 받지 않으면 안 되었다.”고 고발했다.

신문 논평은 “우리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이 매우 악랄하게 가해졌지만 그 어떤 국제기구나 조약도 그것을 막아내지 못하였다. 오히려 미국은 국제기구와 조약을 대조선핵선제공격을 합리화하는 도구로 악용하였다.”며 “우리 공화국은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으로부터 국가의 최고이익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조치로서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탈퇴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응당한 자주적 권리행사였고 완전한 합법적 조치였다.”고 정당성을 피력했다.

논평은 “핵무기로 무장한 미군은 임의의 시각에 작전에 진입할수 있도록 항시적인 전투동원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여기서 미국의 첫째가는 목표는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고 전조선반도를 아시아지배전략실현의 발판으로 만드는 것이다.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전략실현에서 조선반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면서 이 지역에서 핵전쟁연습을 뻔질나게 벌리면서 노골적인 핵선제 공격 기도를 드러내보이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라고 폭로했다.

또한 “미국이 우리를 걸고드는 것은 핵위협의 가해자, 세계평화의 파괴자로서의 저들의 정체를 가리고 그 책임을 남에게 뒤집어씌우기 위한 파렴치한 술책”이라며 “미국이 그 어디에도 통할 수 없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는 데는 노리는 목적이 있다. 미국이 남조선에 특별한 전략적 의의를 부여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미국은 남조선을 군사기지로 틀어쥐고 이곳을 거점으로 전조선과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지배하려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국은 우리를 평화파괴자로 몰아붙이고 《평화수호》의 간판 밑에 남조선을 언제까지나 타고 앉으려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 무슨 《확장억제력》제공의 구실을 내들고 저들의 핵무력 증강책동을 정당화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이 아무리 갖은 발악을 다하여도 조선반도와 세계평화의 파괴자로서의 정체는 절대로 가리울 수 없다.”고 역설했다.

이어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막고 평화를 보장하는 것은 시대적과제로 되고있다. 그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이것을 외면하여서는 안 된다. 그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이 세계의 평화와 안전문제와 잇닿아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고 “세계평화를 수호하기 위해서는 핵전쟁의 발화점으로 되고 있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가셔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포기하여야 하며 우리와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남조선에서 모든 핵무기와 미군을 철수시켜야 한다. 이렇게 되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핵전쟁의 발원지가 비핵평화지대로 되게 되며 세계평화를 보장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게 된다. 만일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계속된다면 두 나라 관계는 개선될 수 없으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언제 가도 실현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온 세계의 비핵화가 실현 되어야 한다. 지구상에 핵무기가 있는 한 핵전쟁위험은 가셔질 수 없으며 인류는 핵위협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지구상의 모든 핵무기가 완전히 철페 되여야 하며 다른 나라에 대한 핵위협이 완전히 종식되어야 한다. 이것만이 인류가 핵전쟁의 위험에서 종국적으로 벗어나고 세계평화가 공고히 유지될 수 있는 길”이라고 천명했다.

로동신문 논평은 “조선반도비핵화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이며 우리 공화국이 반드시 실현하여야 할 정책적과제”라면서 “우리에게 핵위협을 가하고 있는 미국은 조선반도비핵화가 실현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하여 책임을 느껴야 한다. 미국이 진정으로 평화를 바란다면 허튼 궤변을 늘어놓지 말고 올바른 자세에서 자기가 할 바를 해야 할 것”이라고 주지했다.

한편 조선은 한미양국을 포함한 동맹국들의 군사연습을 북침 연습으로 규정하고 미국과 전면대결전을 선포하며 한반도 평화보장을위한 대화 공세에도 나서고 있어 조미 대경전의 종식이 어떻게 끝날지 주목된다.
분류 :
지구
조회 수 :
1247
등록일 :
2013.07.11
22:45:01 (*.33.1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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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

2013.07.14
22:04:50
(*.140.70.164)

이러한 시각들을 바로 잡아주어야합니다. 맞대응은 시간낭비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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