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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선민족과 미국의 전면대결전

“온 민족 단결된 힘은 조국통일대전 최후승리”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4/06 [12:40]  최종편집: ⓒ 자주민보



조선이 “오늘의 전면대결전은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전체 조선민족 대 미국사이의 대결전”이라고 전쟁의 성격을 규정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는 “온민족의 단결된 힘은 조국통일대전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것’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수령님께서 마련하신 조국통일위업 실현의 고귀한 유산이 있어 오늘 조국통일운동은 안팎의 분열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이 극도에 이르고 있는 엄중한 정세 속에서도 자주통일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는 김정은 대장의 말을 싣고 이같이 밝혔다.


우리민족끼리는 “조국통일은 어버이수령님의 필생의 위업이었으며 절절한 염원이었다. 나라의 분열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불행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신 수령님께서는 외세에 의하여 나라가 분열된 첫 시기부터 조국을 사랑하고 민족의 자주성을 귀중히 여기는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을 대단결의 기치아래 하나로 묶어세워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시기 위해 정력적으로 활동하셨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김일성 주석의 남북연석회의 개최 등의 이론 실천적 내용들의 통일 사업을 소개하고 “그가 누구이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모든 동포들을 통일애국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영도의 손길아래 조국통일운동은 전 민족적인 애국운동으로 확대 강화되고 민족대단결의 기치 밑에 통일의 주체적 역량은 나날이 장성 강화되었다.”고 밝혔다.
 


신문은 김정일 위원장의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과 합의한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 강령인 10.4선언의 채택을 언급하며 “조국통일의 주인은 다름 아닌 우리 민족자신이며 북과 남의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을 이룩해야 한다는 것이 6.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본정신”이라며 “하기에 우리 겨레는 북남선언들을 대할 때마다 일찍이 민족의 대단결에 관한 사상과 노선을 제시하시고 민족대단결위업을 현명하게 영도하시여 자주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다져놓으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 뜨겁게 되새기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선반도에 조성된 오늘의 준엄한 현실은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며 “우리 민족에게 천추만대를 두고 풀 수 없는 피맺힌 한을 남긴 미제는 추종세력들까지 꺼들여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기어이 해치기 위한 침략적인 핵전쟁연습에 광분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우리 조국과 민족이 근 70년에 걸쳐 분열의 아픔을 겪고 있는 근원은 바로 미국에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미제가 남조선을 강점하지 않았더라면 우리나라는 결코 둘로 갈라지지 않았을 것이며 미국이 조선의 통일을 방해하지 않았더라면 우리 민족은 벌써 오래전에 조국통일을 실현하였을 것”이라고 말하고 “통일된 조국강토에서 우리 겨레는 슬기롭고 용맹한 민족의 기상을 만천하에 시위하며 후손만대의 부강번영을 더욱 앞당길 수 있었다.”고 미국의 조국 분열을 통렬하게 비난했다.


아울러 “미국이야말로 우리 조국과 민족의 통일을 가로막는 기본 장애물이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민족분열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이 땅에 부강하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미제와의 전면대결전에 떨쳐나섰다.”며 “오늘의 전면대결전은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전체 조선민족 대 미국사이의 대결전이다. 이 성스러운 민족사적대결전에는 사상과 이념, 계급과 계층, 남녀노소가 따로 없이 조국통일을 갈망하는 전체 조선민족이 떨쳐나서야 한다.”며 민족대단결 정신을 거듭 강조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민족대단결사상과 업적을 더욱 빛내며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성전에 과감히 떨쳐나섬으로써 조국통일대전의 최후승리를 이룩하고 민족의 숙원을 기어이 성취하여야 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한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가 이 같은 보도를 내 보낸 것은 김일성 주석이 1993년 ‘조국통일 전 민족 10대강령’을 발표한 때로부터 20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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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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