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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혁명의 강제와 부담
  번호 90371  글쓴이 개굴이네 집 (goo630510)  조회 1626  누리 4 (228,232, 26:15:44)  등록일 2013-3-24 04:56 대문 0

 

초라한 인류

 

붉은 봄
 
(43) 조선반도 현대사의 총화 
      귓가를 스치는 바람 
 
조선 혁명의 강제와 부담
그렇게 당겨진 활시위
  
주의 이 글은 장식용입니다.
            읽거나 먹는 용도가 아닙니다.
 
1.
 
3월 23일 정승조는 <조선이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3월 들어 공군기 활동을 늘렸다. 이는 무언가 도발하려는 징후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3월 21일 월터 샤프는 <한-u 양국은 최상의 군사동맹을 갖추고 있으나 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필요가 있다. 조선 전역을 하루 24시간 들여다볼 수 있는 강력한 정보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이를 위해 한-u-일 3국은 역내 정보공유 시스템을 구축 해야 한다. 그러므로 한국과 일본은 무산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조속히 체결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2.
 
<조선반도 긴장은 당겨지는 건가, 이용되는 것인가?>하고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 이는 조선과 usa 兩者 모두의 동태가 받는 의심이지요. 조선은 <임의의 시각>또는  <~ 한다면 즉각적으로> 라는 두 가지 開戰 싯점을 제시해 놓고 현재상태를 유지中입니다. usa는 <전면적 전쟁보다는 외교와 협상으로 상황을 넘어서겠다>는 쪽으로 기우는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결국 쌍방은 현재를 <교전前과 협상前> 두 개의 다른 시각을 갖고 있는 듯 보입니다. 때문에 이 상황이 무엇의 前단계일지가 갈수록 우리의 관심사입니다.
 
조선반도의 現상황이 조선과 usa의 판단 가운데 어떤 것이 정밀하고, 주도적인지 아는 것은..... 이 상황이 몰고 올 결과가 결정할 겁니다. 따라서 쌍방이 벌려 놓는 서로 다른 상황에 대한 설정과 예시 가운데 어떤 것이 주된 것인지가 판가름나야 조선반도의 운명과 관련된 이 답답한 불확실성이 속션하게 걷어치워지게 될 것입니다. 조선과 usa간 서로 다른 목적과 기대에 따른 대치에서 <한국과 일본의 문제>가 다시 <등터진 새우>처럼 거론되더군요. usa는 <한-일군사합방이 usa의 조선정책에 보조적인 순기능을 할 것>이라는 이유로 다시 <추진할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3.
 
여기서 <usa가 조선반도를 떠난 後에 대한 대비가 일본 주도의 극동방어선이다. 이 방어선을 실제적인 작전 능력을 갖춘 전선으로 재구성 하는데 필요한 조치로 단행된 것이 일본의 재무장 및 핵무장이다. usa는 일본을 현실적으로 무장시킨 다음에 일본이 주도 하는 극동전선을 기존에 usa가 주도 하고 일본이 보조해오던 아-태전선의 전략적 대안으로 보았다>는 논리가 시선을 끕니다. 
 
그러나 이 논리는 <일본을 배려 하는 것처럼 과장된 우롱>이죠. 실제에 있어서 usa의 의중은 그와 상관이 없습니다. 그것은 <usa가 궁극적으로 잡고 싶은 것이 일본의 손이 아니라, usa의 안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usa의 대안전략은 usa다운 전략이고, 야비한 것입니다.
 
하지만 더 웃끼는 문제는 <이러한 usa의 판단 배후에 일본왕실이 있다>는 점이죠. 일본우익은 전략의 지휘선상에서 백악관안보회의의 하부에 위치합니다. 그러나 백악관안보회의는 다시 제국수뇌부의 하부에 위치 하고, 제국수뇌부에 일본왕실의 의자가 놓여져 있습니다.     
 
4.
 
usa의 신국방전략에서 일본의 재무장은 <이이제이(以夷制夷) 또는 카미카제(かみかぜ / 神風)를 위한 사전작업>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백악관안보회의가 자의적으로 해석한 것에 불과하지요. 백악관안보회의의 이러한 방만한 오해는 제국 수뇌부에게 usa는 보루가 아니라 야전인 것에서 운명처럼 시작됩니다. usa는 유럽제국주의가 신식민지정책을 체택하면서 임시로 설치한 야전사령부(다국적 전쟁기지)입니다. 그것을 백악관안보회의가 자신들을 제국수뇌로 오해하면서 갖가지 웃지못할 촌극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런 usa를 적당히 빨아주고, 후리면서 갖고 노는게 일본왕실이죠. 그러므로 일본을 以夷制夷戰 또는  かみかぜ戰 전력으로 사용하려는 백악관안보회의의 신국방전략은 <백악관안보회의의 창의적인 구상이기 보다는 백악관안보회의가 그러한 방향의 결정을 하도록 일본왕실이 유도해낸 결과다>고 이해 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입니다. 결국 이 얘기는 ....<일본의 무장은 usa가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아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므로 <백악관안보회의는 아-태전략의 대안으로 일본의 재무장을 선택했지만 일본의 무력은 백악관안보회의가 사용할 수 없는 독립된 수단이다>이렇게 봐야 할 겁니다. 우리는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것이 왜 그런지, 또 그게 정말 그런건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백악관안보회의는
usa군이 조선반도를 떠난 後에 대비해서
일본을 선택했습니다.
 
그런 백악관안보회의의 판단은
< 以夷制夷戰 또는  かみかぜ戰>을 염두에 둔
간교한 통빡이죠.
 
그러나
백악관안보회의는
결정적인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 오해는
<백악관안보회의가
ㄱ. 제국수뇌부라는 오해와
ㄴ. 일본이 그들의 손아귀에 있다>는 그 오해입니다.
 
현실은
그 반대죠.  
 
6.
 
과거,
유럽제국주의는
침략과 지배의 편의 & 효율을 높일 목적으로
usa를 다국적 전쟁기지로 설치했습니다.
 
그것이
usa일극체계의
골간입니다.
 
usa가 그러한 사실을 오해허면서
usa일극체계가 자력에 의한 성취로 잘못 알은 것이
20c 후반의 그 거만하고 잔인한 usa를 만들어냈습니다.
 
7.
 
그러나
제3세계의 역사등장으로
유럽제국주의는
더이상 usa를 다국적 전쟁기지로 하는 전략을
유지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때문에
usa는
유럽제국주의에게는
폐기 되는 전쟁기지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 절차가 진행중이고
일본의 군사강국으로써의 재등장은
그러한 절차와 더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8.
 
<usa의 신국방전략에 따라서
일본의 재무장이 단행됐고,
일본주도의 극동전선이 구축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이제
21c전장의 예시가 아니라
회고로 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usa의 의중에 따라서
21c전선의 기온이 결정된다>는 믿음도
<미친년!> 소리를 처듣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판이 빠르게 망가지고
새로 조성되었기 때문입니다.
그에 따라서
usa든 일본이든 아니면
nato든 서로
경쟁적으로 살 궁리에 몰두해 있습니다.
 
9.
 
그리고
이제
<조선혁명은
강제된 것이고,
부담이다>는 말이 뭔 말인지?
생각해볼만한 싯점인 것 같습니다.
 
그것이
이렇게 팽팽하게 당겨진 다음에
그대로 고여버린 현재와 같은 조선반도 상황을 이해 하기 위한
바른 접근일 것 같아서 입니다.
 
usa의 의중은 이제
<개도 안 물어가는 물건>이죠.
그래서
남겨진 것은
조선혁명무력의 의중과
제국수뇌부의 최종적인 판단입니다.
 
그렇게
usa는 전략을 짜고 지휘 하는 곳이 아니라
그것에 의해서 처리될 곳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1c전쟁의 발사키를
조선혁명무력과 제국수뇌부가
맞잡는 상황이군요.
 
그렇게 팽팽해진 시간에
우리 하늘은 여전히
쥐색이고....
사방이
영세한 기업이 운영하는 닭장처럼
구질구질합니다.
 
 
 
분류 :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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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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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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