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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사
글쓴이   개굴이네 집

 

초라한 인류 

 

붉은 봄 
 
 
(6) 파국
 
 
1.
 

 
1월 28일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 Insider)전언
이란혁명수비대원 레자 카흐릴리는 <포르두 지하핵시설 폭발로 반경 3마일 이내가 뒤흔들렸으며 보안군이 15마일 이내 통행금지조치를 취했다. 그리고 테헤란과 쿰간 고속도로는 폐쇄됐다. 포르두 핵시설은 심하게 손상됐으며 안에는 240여명의 노동자가 갇혀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덧붙여서 카흐릴리는 <나는 1980년대와 90년대 CIA 요원이 됐다>고 밝히고 있다. 폭발은 시설에만 제한돼 공습이 있었더라도 고도로 국부적인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보타지나 사고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
 
뉴욕타임스,  AP통신은 <이스라엘군이 30일 새벽 시리아의 레바논 접경 지역에서 레바논으로 무기를 실어나르던 수송차량을 폭격했다. 이 차량이 러시아제 지대공 미사일 SA-17을 비롯한 첨단 방공무기를 헤즈볼라에 인계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 했다.
 
스트랫포 또한 .... <30일 이스라엘 전투기 편대가 번갈아 가며 시리아-레바논 국경지대에 장시간 머물렀다는 사실은 이동 목표물을 찾고 있었다는 증거다. 고정된 목표물을 타격하는 것이라면 긴 시간을 끌 필요가 없다. 현재 이스라엘은 레바논으로 이동할지 모르는 시리아 화학무기를 애타게 감시하고 있는 중이다. 이 과정에서 30일 행동직전 이스라엘 당국의 감시망에 묵과하기 어려운 위험 물질의 이동이 포착됐을 가능성이 크다. 그것이 이스라엘을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로켓이나 이스라엘 공군의 활동을 제약할 수 있는 SA-17과 같은 방공망 시스템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시리아 국영tv는 <레바논 영공을 통해 침입한 이스라엘 전투기들이 자위력 증강을 위해 설립된 과학연구센터를 공격했다. 센터와 주변 건물이 파괴돼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이스라엘의 공습은 범죄행위다>고 보도했다.
 
3.
 
<은하3호 시리즈 2>에 대한 p5의 부적절한 대응은
조선의 행동을 부추기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언론을 비롯한 <usa 따까리들>은
조선의 다음 행동으로
<3차 시리즈2 핵실험 단행>을 지목하고 있지만
<조선의 의중이 바로 그렇다>고 믿기에는
간이 안맞는 것 같습니다.
 
<3차 시리즈2 핵실험>은
<은하3호 시리즈 2 발사>와 겹쳐 있는 조선식
전진 프로그램이지
p5의 부적절한 조치에 대한
화들짝한
응수가 아니죠.
 
따라서
조선이 p5의 조치와
<usa 및 對조선 적대시 무리들>의 행위에 대한 응수는
<3차 시리즈2 핵실험>과 같은 간접 화법이 아닌
직접 행동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우선 조선 매체들과
관련 조직들은
조선의 응당한 다음 행동으로
<거족적 統一對戰>과
<전면적 조-u戰> 두 가지 행동 양식을 거론 하고 있습니다.
 
usa 백악관과 국무부도
그런 종류의 조선의 응답을 겨냥해서
<조선의 다음 조치에 대해
즉각
물리적인 맞대응에 나설 것>임을 암시하기
시작했죠.
 
<조선이 움직이는 양식에 맞춰서
usa도 움직이겠다>는
이제는 없는 기개를
<말>로 대신 하려 한 것이군요.
그러나 속내는
<말>과는 자주 어긋나는 법입니다.
특히
겁을 집어 처먹었거나
여유가 가물거릴 때는
<말>과 <속내>가
그렇게 따로 놀기 일쑤입니다,
 
5.
 
<포르두 지하核시설 폭발說 & 이스라엘의 시리아 무기수송차량 폭격說(시리아 군은 그것을 과학연구센터를 공습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등 두 가지가 우선 usa의 對朝 메세지(화두) 처럼 들립니다.
 
그러나
그러한 화두는
웃끼지도
그렇다고 철학적으로 고즈녘하지도 않은
두 가지 뻘지랄에 불과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說>은
<속내>보다는
결국
<허례허식(말)>을 암시하는
교활한 전술입니다.
 
그러한
전술에 그들(mosad, mi-6, cia)은
익숙하죠.
그들의 몸내와 입냄새가
새롭게 이슈화된 두 가지 설에는
그래서 더욱 농염합니다.
 
6.
 
결국
<서남아시아 3군구에 대한
usa,이스라엘의 선제공격>처럼 설정된
두 가지 <설>은
그들이 아직도 <그럴만한 능력과 의지를 붙잡고 있다>는
허세부리기에 해당 합니다.
 
그러나
정말 <그게 그런 것>이라면
주변(꼬랑지)을 고따위로 줘팰게 아니죠.
아구창이나
복부를 가격해야
<필>이 꽂히고
격에 걸맞기 때문입니다.
 
지금과 같이
임박한 파국에
아구창과 복부로부터 먼 부위를
찝쩍거린다는 것은
<싸울 능력과 의지가
그만큼 부실하다>는 실토밖에는 안됩니다.
 
엎어치나 메치나
<그게 그거>죠.
 
7.
 
따라서
그들이 비열하게 상황을 호도하기 위해서
만들어 내는
진기하고 무모한 군사적 기교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공연한 시간 낭비입니다.
 
그곳을
디다보다가
어만
<도끼자루>만 썩을 수 있죠.
 
근래
언론(usa 소유의 사믓 짖는 개)은
조선의 다음 행동으로
<3차 시리즈2 핵실험>을 지목하고
<원점타격 가능성을 떼어내지 않은
군사수단의 상시적 비상대기 태세>에 대해서
떠벌리기 시작했습니다.
 
8.
 
<usa의 조선에 대한
물샐 틈 없는 압박이
전방위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서
조선의 운신 & 선택의 폭이
가련할 정도로 좁혀들고 있다>는 투 입니다.
 
분명 (정말로) 쫒까는 소린데
그게
자꾸 반복되다 보니까
<하다하다가
헛것이 다 추억이 되듯>
정말
그럴듯해지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요즈음 같을때는
무지한 것도
(쪽팔린) 죄가 되는가 봅니다.
 
9.
 
서남아시아 3군구에서
조장하고 있는 군사적 진기명기가
<허세>인것처럼
<조선의 다음 행동에 대한 물샐틈 없는 압박과 포위 태세>도
겉치레, 허례허식입니다.
 
그렇게
포위당하고
압박을 받을 대상에서
조선이 이미 상당부분 벗어나 있는 상태에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조선의 다음 행동이 뭔지,
그게 언제 단행되는지
그것을
usa가 예측하는데 실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령 usa가 그것을 감청해내는데 성공한다고 해서
조선의 행동을 통제할 능력과 수단이
준비 되어 있는 것도 아니다>는
사실에 이제 주목을 좀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선수들끼리 판>에서
판의 운영에 대한
주도권을 한 번 상실하면
그 후유증은
감당하기 정말 어렵죠.
 
usa패권의 몰락은
그러한 주도권의 절차적 기습적 상실로부터 비롯됐고,
그로 인한 후유증이
이제
그 본래적인 충격으로
전선에 직접 투사되기 시작했습니다.
 
하두 가려싸서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간간 느껴지는 세계는
바로 그런 짭짜름하고
메콤한 맛인 것 같습니다.
 
추신/ 겨울에서 봄 사이 그 비좁은 틈으로 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이번 비가 잔설을 거의 다 녹일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울구지에서 삼뱅이로 들어오는 이면도로가 그 덕에 모처럼 빙판길 신세를 면할런지...... 그렇게 갈수록 시절은 심난하고 세상은 어지럽습니다. 시절과 세상은 그렇게 긴박한데 ....우리는 <나눠먹고, 챙기고, 누리고>에 바쁜 대한민국의 열혈 애국열사들의 한가한 호시절을 멍하니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좋겠죠. 먹을게 그렇게 지천인데. 시비걸만한 놈은 아쎄 코빼기도 안보이는 상황인데.... 이런때가 그들에게 이제 다시는 없을 겁니다. 그래서 뭐든 닥치는대로 죄다 처먹고 뒈진 귀신들은 때깔이 그토록 고왔을 겁니다.   
 
분류 :
지구
조회 수 :
1561
등록일 :
2013.02.01
14:17:24 (*.180.2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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