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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4243...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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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이 9살때쯤 일이라 한다. 기사님이 산에 다닐때는 나무로 만든 지팡이를 만들어 다녔다 한다. 그런데 어느날 그 지팡이를 절벽아래로 떨어트려 그걸주우려 내려가려는데 갑자기 어디에서 나타났는지 어린 기사님만큼 크기의 독수리가 큰소리로 꺄욱거리며 내려와 앉아 그 지팡이를 낚아채 기사님에게 가져다 주었다 한다. 독수리가 큰소리를 냈을때 절벽을 내려가려던 기사님은 놀라 뒤로 물러섰다 한다. 만약 그당시 독수리가 아니었다면 절벽아래 지팡이를 주우려다 떨어져 사망했을지도 모를일이었다 한다.
기사님이 아주 어릴때부터 독수리는 언제나 기사님을 가까이 했었다 한다. 홀로 산속엘 들어가게 되면 어디에선가 커다란 독수리가 나타나 기사님옆 땅에 내려앉아 기사님을 뜨지않고 있다 사람이 나타나면 날아가 버렸다 한다. 사람이 없을때 기사님 홀로 계실때는 언제나 독수리가 나타나 기사님곁에 날아와 땅에 앉았다 한다. 참고로 독수리가 땅에 앉는 법은 없다 한다. 이건 독수리가 이미 기사님이 자신의 보쓰라는걸 알고 찾아온거라 한다. 내가 이곳에서 한번 언급한적이있다. 독수리는 기사님의 우주군 전사라는 사실을. 그리고 기사님은 언제 어디서든 독수리를 부를수있다는 사실을. 기사님이 어릴때는 자신이 13th 기사란 사실을 아직 모르고 있었을때였고 왜 독수리가 자신을 지켜주고 자신의 곁에 와서 자신을 지켜보는지도 몰랐었다 한다. 나이가 들어 사춘기 13살쯤에서야 자신이 라이언 = 사자 임을 알았고 13th 기사란 사실도 알았고 독수리가 자신의 전사라는 사실도 알게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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