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사님으로 부터 재밌는 소식을 하나 접했습니다.

돌아가신 남편이 그동안 지하터널에 내려가 돌아다니며 

많은 정보를 보내왔었다 합니다.

그일을 보며 남편의 영이 많이 늙어버린거 같다 합니다.

너무도 처참한 광경을 많이 목격했기 때문이라 합니다.

이제 남편은 할일을 모두 끝내고 저와 체널을 하고 싶어 

그날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려고 계획중인 산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이번에 만나면 남편이 있는걸 제가 느낄수있을지

그걸 남편이 알아보고 싶어한다 합니다.

그리고 남편의 영은 무척 건강하여 저와 체널을 할수있을지 

그걸 실험해 보고 싶어 한다 합니다.

그런데 재밌는 소식이란 

남편이 이 지구에 다시 환생하고 싶어한다 합니다.

어린아이로 새로 태어나지않고 

죽을사람의 육체로 남편의 영이 들어가 환생하고 싶어한다 합니다.

남편이 살지못한 명을 살아보고 싶다 하신답니다.

그리고 환생하여 제게 사업하는걸 도와주고 싶어한다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남편에게 적당한 육체를 찾아야 하는데 

그게 시간이 걸릴거라 합니다.

오래전 영화에서 본 내용이 생각나서 

이게 사실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기사님께 물었습니다.

만약 남편이 다른육체를 이용하여 환생하게 되면 

저를 기억할수있고 지난생의 모든걸 기억할수있냐 물었습니다.

기사님의 답은 모든걸 기억할수있을거라 합니다.

그래서 저를 알아볼거라 합니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었는데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제정신이 약간 어찌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참 묘합니다.

생전 모르는 육체에 남편의 영이 들어 있어서 

저를 알아보고 대화를 한다는걸 생각해 보면 

이런일이 과연 있을수있는 일인가? 하고 속으로 묻게 됩니다.

일단 그날이 오면 우리모두 알게 되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