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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학교 축제

 

도깨비로 분장

 

어울리지 못하고

 

어둔 그늘에

 

쪼그려 있었다

 

지나가는  눈 밝은 학생들

 

 

본다

 

 

한 늙은 아저씨

 

온다

 

 

 

나?

 

나보고 왈

 

 

진흙 속에 피는 연꽃

 

이란  완전 이쌍한 소릴 남기고

 

 

 

 

왜? 와이?

 

 

 

그때 부터다

 

 

모든게

 

 

 

 

 

 

우주에 왔다

 

 

나의 조그만 행성에서

 

 

 

 

우주

 

 

 

몇시?

 

 

 

아까

 

 

 

 

먹었다

 

 

 

배지근

 

 

 

 

 

 

두리번

 

 

 

안녕?

 

 

 

 

 

 

 

조회 수 :
2290
등록일 :
2011.11.13
18:41:34 (*.226.15.214)
엮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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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ightearth.net/188918

아.

2011.11.13
18:44:22
(*.226.15.214)

 

일요일

 

쉬는날

 

콩까먹으며

 

파란달

2011.11.13
19:30:25
(*.35.111.158)
profile

ㅋㅋㅋ 저보다 선배시네요 왜그러셔요.?

아.

2011.11.13
19:34:57
(*.226.15.214)

여기 편해

 

 

 

 

 

 

파란달

2011.11.13
19:36:24
(*.35.111.158)
profile

님 매우 불쌍함. 이해함

아.

2011.11.13
19:38:01
(*.226.15.214)

그래?

파란달

2011.11.13
19:39:13
(*.35.111.158)
profile

님 수능 망해서 대학 가기 힘들겟네요

 

그리고 취업하기 힘들고..

 

실업계가 나은데

 

수능망하는 차라리

파란달

2011.11.13
19:40:14
(*.35.111.158)
profile

님 심심할때 디시인 사이드 갤러리에 들어가보거나. 디시인 사이드 미스터리 갤러리 등등 가봐요.

아.

2011.11.13
19:42:53
(*.226.15.214)

여기가 조아

 

졸려서

 

힘들어

아.

2011.11.13
19:40:27
(*.226.15.214)

 

그때부터

 

진흙탕

파란달

2011.11.13
19:41:22
(*.35.111.158)
profile

언제부터?

아.

2011.11.13
19:44:13
(*.226.15.214)

축제

 

위에

 

쓰여진 데로

파란달

2011.11.13
19:45:03
(*.35.111.158)
profile

ㅋㅋㅋㅋㅋ

아.

2011.11.13
19:45:45
(*.226.15.214)

파란달

2011.11.13
19:34:03
(*.35.111.158)
profile

님 글이 좀 이해하기가 힘듬

 

아니, 미쳣다는 소리가 아니고

 

글수준이 높아서

아.

2011.11.13
19:35:51
(*.226.15.214)

그니까

 

조차나

파란달

2011.11.13
19:36:43
(*.35.111.158)
profile

ㅋㅋㅋㅋ

아.

2011.11.13
19:38:34
(*.226.15.214)

 

아.

2011.11.13
19:49:04
(*.226.15.214)

 

그런 말을 해싸서

 

나의

세상이 진흙탕이 되싸서

 

 

이렇게

 

 

요기

 

 

온거

 

 

 

허공처럼

아늑하고

 

 

편해

파란달

2011.11.13
19:51:30
(*.35.111.158)
profile

님  매우 무기력

 

일단, 세라토닌이라는 약처방

 

ㄲㄲ

 

의지를 가졍

 

 

아.

2011.11.13
19:52:50
(*.226.15.214)

잠오게 하는 약 먹다가

 

3일내내 잠든적 있어서

 

약 안먹어

파란달

2011.11.13
19:55:10
(*.35.111.158)
profile

나의 세상이 진흙탕이 된이유: 싸서

 

여기 온이유 : 싸서

 

허공처럼 아늑하고 편함 : 무기력,  절망감

파란달

2011.11.13
19:57:15
(*.35.111.158)
profile

싸서... 가 무기력, 절망감이라는 뜻이군요?

아.

2011.11.13
19:58:46
(*.226.15.214)

 

똑똑하다

 

마저마자

파란달

2011.11.13
20:00:22
(*.35.111.158)
profile

파란달

2011.11.13
20:14:03
(*.35.111.158)
profile

님이 지은시 디시인 사이드 에 올릴께요. ㅋㅋ

아.

2011.11.13
20:16:33
(*.226.15.214)

파란달

2011.11.13
20:17:08
(*.35.111.158)
profile

ㅎㅎ

 

아.

2011.11.13
19:56:47
(*.226.15.214)

맘대로

 

 

파란달

2011.11.13
19:58:31
(*.35.111.158)
profile

잠들게 오는 약 몇 알먹었어요?

 

잘못하면 간에 이상이 올수 있으니 물많이 먹으세요.

아.

2011.11.13
20:00:29
(*.226.15.214)

두 알

 

딱 1번 먹꼬

 

기절

파란달

2011.11.13
20:03:16
(*.35.111.158)
profile

앞으로 그런 짖은 않하는게 좋을 듯.....

 

 

아.

2011.11.13
20:06:11
(*.226.15.214)

 

습관을 고쳐 볼려고

한번 먹어 본거

 

그니까

 

포기

아.

2011.11.13
20:03:07
(*.226.15.214)

 

수능땜에

 

갈 뻔

 

했네

 

파란달

2011.11.13
20:05:34
(*.35.111.158)
profile

물 많이 먹으세요.

 

건강에 좋고.

 

우울할때 좋고.

아.

2011.11.13
20:08:28
(*.226.15.214)

물 잘 안먹어요

 

뭔가에 빠지면

 

먹는게 엄써

아.

2011.11.13
20:12:07
(*.226.15.214)

이곳의 공기는

 

정적

 

고요한 자유

아.

2011.11.13
20:22:44
(*.226.15.214)

모래로 뒤덮힌 나의 조그만 별

 

삭막해 보일   찌!   몰라도

 

깨알 같은 모래 어딘가

 

폭포수 같은 샘물은 아니더라도

 

끝없이 마르지 않은 나의 샘이 있다네

 

우주에

 

 

2틀날

 

파란달

2011.11.13
20:25:55
(*.35.111.158)
profile

~_~

 

 

아.

2011.11.13
20:30:34
(*.226.15.214)

달의 미소?

파란달

2011.11.13
20:31:33
(*.35.111.158)
profile

;;

파란달

2011.11.13
20:32:43
(*.35.111.158)
profile

매우 감성적이시군요. 영리하고.

아.

2011.11.13
20:34:32
(*.226.15.214)

아.

2011.11.13
20:33:04
(*.226.15.214)

아.

2011.11.13
20:44:26
(*.226.15.214)

이곳

10년의 역사

가 있었다

쩜쩜

 

묘한 공간

 

초 자연스러움?!!

 

두리번

 

파란달

2011.11.13
20:54:15
(*.35.111.158)
profile

여기 자하토라라는 사람 말 듣지마세요.

 

자살로 유도함.

아.

2011.11.13
20:56:44
(*.226.15.214)

아직 안 읽어

보긴 했는데

 

 

아직

 

암것두

 

파란달

2011.11.13
20:59:47
(*.35.111.158)
profile

ㅇ.......

 

마음이 이상이 생겻군요.

파란달

2011.11.13
21:02:07
(*.35.111.158)
profile

의지를 가지세요.

 

매우 우울해도

 

님감정이 저에게 영향을 끼침 너무 답답함.

아.

2011.11.13
21:06:44
(*.226.15.214)

물 많이

먹을게요

파란달

2011.11.13
21:11:04
(*.35.111.158)
pro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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