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건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김에 한가지 더 덧붙이고자 합니다. 제가 우리님들을 만나뵐때 술을 선사하고 싶다 이야기했었습니다. 술이란 돈처럼 마력을 가진것이니 마시지 않는게 좋을거같단 말씀을 대부분 하셔서 마시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신 축배한잔만 하기로 했고요. 그러나 우리님들중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집에 돌아가실때 가져가실수있도록 술을 선물로 준비하겠다 언급했었습니다. 오늘 제가 이 술에 대해 한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우리 동양고전에 유명한 중용 이란게 있는데 우리님들 모두 잘알고 계시지요?! 넘쳐도 안좋고 모자람도 안좋다 그래서 중용이 최고다 라는 철학을 가르키는게 바로 중용사상이라 알고 있지요. 여기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저의 남편이 총맞고 미국 켈리포니아주 롱비치 군용병원에서 6개월간 일어나지 못하고 누워있을때 즉 사경을 헤메고 있을때 남편을 본 의사는 스웨덴 출신으로써 최고의 의사였다 남편이 회고했었습니다. 이 의사는 학교에서 가르키는대로 하지않고 자신이 어릴때부터 알고 지내온 지식을 동반하여 환자를 봤다 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의사들은 모두 반대하는 술 을 이용한거랍니다. 이 의사는 누워있는 남편에게 아침에 꼭 소주잔으로 한잔씩 위스키를 마시게 했다 합니다. 이유는 몸이 너무 쇄약했기 때문에 피가 순환하기 싫어 게을러 지기에 이럴때 까딱하면 심장이 멈출수있기 때문에 술이 들어가서 일어나서 일하기 싫어 잠자고 있는 게으른 피를 깨워 순환하게 하기위함이었다 합니다. 환자에게 웬 술을 마시게 하냐며 모든 의사들은 반대했지만 이 의사만큼은 달랐다 합니다. 환자를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를 알아서 했고 그래서 이의사를 믿고 의지하는 환자들은 죽어나오는 환자들보다 살아서 완치되어 나오는 환자들이 대부분이었다 합니다. 술은 이렇게 적당하게 마시면 약이 되기도 한답니다. 죽은사람도 살아나게 한다는 산삼도 도가 지나치면 독이 되는것처럼 이세상 모든이치가 그렇습니다. 모든건 적당히 하면 약이 되지만 심하면 독이됨을 알아야 한다는 사실이지요.
열심히 일하고 집에오신 남편에게 남편이 좋아하는 한잔의 술은 최고의 보약이 될수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