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15~17]코리아전쟁,그 진실을 알아본다 |
유럽거주 동포가 제공한 자료 "코리아 전쟁, 그 진실을 알아본다'라는 15-~17번째 연재글을 종합하여 소개한다. 림원섭 선생은 이 자료들은 6년전부터 '6.25는 도대체 무엇인가?'라는 자료들을 오랜동안 사이버 공간에서 활동하며 코리아전쟁에 관한 자료들을 수집하여 모은 내용들이라고 밝힌다.[민족통신 편집실]
(15) 1945년 8월 15일 8.15 해방이 되자 '위대한 박헌영 선생이여 빨리 나오시라'는 격문이 돌았다. 박헌영이 자작으로 붙였던 것이다. 미제는 일제시대 '박헌영 변절' 내용을 담은 자료를 고스란히 접수하였고 이를 통해서 미제는 박헌영을 협박하고 회유하여 간첩으로 포섭했던 것이다. 박헌영이 이러한 미제의 공작에 넘어갔던 것은 '권력에 대한 욕심'이 '양심' 보다 강했기 때문이다. 당시에 남한의 친일파 당국은 김일성이 박헌영 일행을 숙청 했다고 비난 하였다. 그 후 박헌영 일당이 미국이 보낸 스파이였다는 것이 비밀 해제된 미군 문서에 의해 밝혀졌다. 가증스런 사기꾼 미국은 전쟁이 나자 뜻밖의 전쟁이 난 것처럼 연기하였다. 음모를 꾸미는 기관인 미 CIA 극동지역 고위 책임자였던 하리마오 는 6.25 한국전쟁은 미국의 작품이었다고 불편한 진실을 털어 놓았습니다. 한국전쟁이 일어 날 수밖에 없었던 배경과 전개과정에서 미국은 한 민족에게 천추에 씻지 못할 죄를 범했다고 증언 하였습니다. 증언에 따르면 미국은 자신의 국익만을 위해 한반도에서 무자비하고 처참한 전쟁판을 벌렸던 것입니다. 한국전쟁이 일본에 원폭투하로 일본이 항복하여 예상보다 빨리 종전되었고 그 이후 유럽 및 아시아에서 돌아온 500만 명의 참전 군인들의 일자리가 문제가 되기 시작하였다. 1949년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7%까지 떨어져 실업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나타났다. 1930년을 전후한 대공황이 다시금 오리라는 비관적인 예측이 나와 워싱턴은 어디에선가 전쟁발발 같은 돌파구를 찾고 있었다. 한국전쟁으로 4백만 명 이상의 한국국민이 죽었고, 사망자의 4분의 3은 민간인이었다. 그리고 천만 이산가족이 발생하였다. 집집마다 가족이나 친척이 죽거나 행방불명되었다. 미군은 타민족의 시체 더미위에서 축배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는 야수들이었다. 북한 김일성은 응당 남침의 권리가 있다. 남한은 조선 땅이지 미국 땅이 아니다. 김일성은 조선의 독립을 위해 항일투쟁을 해 왔지 북한 지역만의 독립을 위해 싸운 것이 아니다. 일제가 망하여 조국이 해방이 돼서 김일성은 자신의 선조의 묘가 있는 전주에 가서 조상께 인사를 올리려고 하였으나 외세인 미국이 삼팔선을 가로막고 가지도 오지도 못하게 하는데 노예처럼 시키는 대로 따르겠는가? 당연히 외세를 물리치고 나라 전체를 완전 독립시켜야할 의무와 권리가 있는 것이다. 더구나 미국은 남조선에서 괴뢰 정부를 세우기 위해 마을을 불태우고 어린이와 여자들까지 수만 명을 죽였다. 조선 사람이라면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누구나 가슴 아픈데 애국자 김일성이 우리민족이 그렇게 많이 죽은 걸 전해 듣고 얼마나 가슴 아파했겠습니까? 이렇게 참고 참아 인내심에 한계에 달할 정도인데 이번엔 38선에서 남조선 군대를 지휘하는 전직 일본군 장교들이 자신을 냉대하는 북한정권을 무너뜨리려고 휘하의 장병들을 이끌고 끊임없이 북침 무력도발을 감행하고 있어 죄 없는 남북한 장병들만 기약 없이 피를 흘리는, 조선민족이 벼랑 끝에 내몰린 상황에서는 이러한 수없이 반복되는 국지전을 끝낼 6.25같은 전면적인 전쟁 외에 방법이 존재하지 않았다. 2007년 04월 25일의 [중앙일보] 의 북침설을 잠재운다 는 기사를 보면 옐친이 넘겨준 문서에 김일성의 남침기획 과정 소상히 담겨있다 면서 문서에 따르면 한국전쟁이 발발하기 전인 50년 5월 29일 김일성은 슈티코프 당시 평양 주재 소련 대사를 면담한 자리에서 "소련이 지원한 무기와 장비가 이미 대부분 북한에 도착했다"며 "6월까지 완전한 전투준비 태세를 갖추게 됐다"고 통보했다. 북한의 남침이 김일성의 기획과 소련의 지원으로 이뤄진 것임을 명백히 보여주는 자료였다. 이에 앞서 50년 5월 14일 스탈린이 마오쩌둥에게 보낸 특별전문에는 "국제정세 변화에 따라 통일에 착수하자는 조선인들의 제창에 동의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이에 마오쩌둥은 중국이 북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스탈린에게 전달했다. 스탈린이 김일성의 남침 계획을 승인했다 면서 한국전쟁이 김일성이 일으켰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말대로 하면 한국 전쟁은 승인이 있어야 행하는 꼭두각시에 불과한 김일성 보다 결정권한이 있는 스탈린이 일으켰다고 해야 맞는 것이죠. 조정을 받고 움직인다는데 전쟁을 일으키고 말고 할 수 없는 거죠. 그리고 전쟁이 나자 미국의 핵폭탄이 무서워 자국 전투기 조종사들에게 중국인민지원군 군복을 입혀 위장을 시키고 조종사들 간 교신도 중국어와 조선어로만 하도록 하고 압록강 유역 까지만 전투기를 보내고 탄로날까 두려워 도망치듯 되돌아간 소련이 전쟁을 일으킨 목적이나 타당한 이유가 있는가? 강력한 독재자 스탈린이 B-29기가 북한지역에 폭탄을 소나기처럼 쏟아 부을 때 미그-15기를 출동 시키지 않고 사람들이 죽고 집들이 파괴 되는 걸 보고만 있을 거면서 남침을 지시하거나 승낙 했다는 게 이치에 합당한 소리인가?
(16) 소련의 지시에 따를 만큼 북한은 핵무기도 몇 개 안 되는 소련이 미국보다 강한 나라라고 보았는가? 아니면 1949년 공산화된 중국이 땅 덩어리가 커서 강대국으로 보였는가? 김일성이 달나라에라도 가 있었는지 일본에 핵폭탄이 투하된 것도 몰랐는가? 미군이 철수해서 북한이 쳐들어왔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이 그렇게 우리나라 사람을 많이 죽이고 군사식민지를 만들었는데 식민지를 포기하고 떠날 거면 우리나라 사람을 왜 많이 죽였겠습니까? 우리나라가 식민지라면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식민지란 말이 되어서 옳지 않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옛날 영국이 해가지지 않는 나라라고 일컬어 질 만큼 세계 각국 거의 다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미국보다 훨씬 작은 영국도 그렇게 식민지가 많은데 식민지란 원래 많은 것입니다. 식민지란 자신이 자기나라에서 주인 노릇을 못하고 다른 나라가 대신 주인이 된 땅을 말합니 다. 1905년 일본은 조선인과 이익을 보호한다는 내용의 을사보호조약으로 조선의 보호자가 되었고 1884년 에는 프랑스가 월남을 보호하는 보호조약을 체결하여 월남의 주인이 되어 자주권을 넘겨받았습 니다. 즉, 조선과 월남은 각각 일본과 프랑스의 식민지가 됐습니다. 어떤 사람은 미국이나 중국이 다 같이 외세인데 왜 미국만 가지고 비난 하냐? 는 사람이 있습니다. 만일 외계인이 지구를 공격했다면 우리는 당연히 미국과 손잡고 외계인의 공격을 물리쳐야 겠죠. 그런데 이때 외계인이 한국인에게 나타나 미국이나 우리 외계인이나 다 같은 침략자인데 왜 미국편을 드냐? 고 하겠죠. 그러면 그 말도 맞는 것이 되겠죠. 우리나라가 과거에 중국의 침략을 여러 번 받았습니다. 거란이 고려를 침입한 이유는 고려 땅에 대한 욕심보다는 당시 중국왕조였던 송과의 관계단절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즉 거란이 중국을 공격하는데 만약 고려가 거란의 뒤를 친다면 상당히 위협적이었기 때문에 우선 고려를 자신들의 편으로 만들고자 했던 것입니다. 고려는 송과 국교를 맺고 거란을 멀리하여 거란족의 침입을 받았다. 서희(942~998)는 거란과 외교적인 담판으로 강동6주를 얻었다. 고려 때 몽고족, 조선시대는 만주족의 청나라의 침략을 받았습니다. 광해군의 외교정책처럼 작은 우리나라는 큰 나라의 틈바구니에서 중립을 취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신라가 당나라에 고구려를 받친 이후로 우리민족은 중국대륙의 한족으로 부터의 침략을 받은 역사는 없습니다. 인종차별이 심한 미국에게서 일부이기는 하지만 한국인에 대한 인종적 차별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가치관의 차이에서 오는 오해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달리 중국은 같은 황색인종으로서 인종적 차별이 있을 수 없고 오히려 오랜 역사를 통해서 동일한 가치관을 형성하여 서로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중국 같은 이웃사촌 형제의 도움을 구하는 게 당연하지 인디언을 살육하고 한국인을 죽이고 양분하는 미국의 도움을 받는다는 게 말이 되나요? 외세들은 우리와 중국을 같이 묶어서 한 덩어리로 간주하기 때문에 우리와 중국은 지리적으로 한배를 탄 운명입니다. 그래서 중국이 쇠락해서 대륙을 먹을 수 있겠다 싶으면 중국 침략을 위해서 우리나라 는 짓 밟고 지나가는 통로일 뿐입니다. 1592년 풍신수길(豊臣秀吉)이 그랬고 1950년 미국의 트루먼 일당이 그랬습니다. 그리고 우리민족은 그 길에 있는 눈이 찢어진 노란 원숭이일 뿐입니다. 반항하는 노란 원숭이는 죽여서 두려움을 주어서 얌전하게 길들여 자신들의 튼튼한 보급로를 닦고 나서 중국대륙으로 진출 하려고 합니다. 어쨌든 중국이 쇠약해지면 우리나라도 침략의 살육을 당하는 운명 공동체입니다. 한국 사람이나 미국을 우방으로 생각하지 미국의 의원들은 한국을 대등한 관계가 아닌 상하관계로 생각한다고 한국의 방송에 출연한 미국의 한 의원이 말했습니다. 한미관계와 달리 북중 관계는 수평관계입니다. 그래서 핵무기도 만들 수 있고 인공위성까지 자유로이 쏘지 않았습니까? 국민들이 민족분단의 원흉 이승만 때문에 무고한 우리 부모형제가 많이 죽어 틈만 있으면 처단하려고 하는데 증오의 대상인 이승만 수괴를 원한을 품고 있는 국민의 손에 죽든 말든 맡겨두고 떠났다는 뜻입니까? 김일성은 남침을 해도 미국이 남한을 방어하려고 군대를 보낼 리 없다고 판단했다는 것은 남한 사정을 잘 알고 지휘했던 김일성이었기에 맞는 말이 아니었다. 김일성은 남로당에 가입한 사람들을 공개하지 말 것을 요청 했으나 박헌영 일당은 조직원들을 낱낱이 공개하여 동지들을 노출시켜 모두 죽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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