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일보 2015년 3월21일 보도에 의하면 미 국방부가 주한 미군에 다연장로켓(MLRS) 1개 대대를 추가 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미 국방부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였다, ‘애슈턴 카터’미 국방부 장관이 “남한 수호를 위해 다연장로켓트 포 (MLRS) 1개 대대를 9월에 순환배치 할 것을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다연장로켓포의 1개 대대 추가배치 결정은 모든 주한미군 화력여단의 다연장로켓포(MLRS) 대대를 현행 2개 대대에서 3개 대대로 늘리자는 방침에 따른 것이며 이와 같은 포의 화력을 주한미군의 전투부대가 증강되는 건 12년 만에 처음이라고 한다.
현재 주한미군은 210화력여단에 2개의 다련장포(MLRS) 대대를 주둔시키고 있다. 조선이 서울 및 수도권 공격을 감행할 경우, 조선인민군의 장사정포와 방사포 진지를 무력화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한다. 미군 기계화 부대의 1개 대대는 6개의 포대로 구성되며 1개 포대는 각각(MLRS 6문)씩, 총 36문을 배치하게 된다. 이번 추가배치를 통해 210화력여단이 보유한(MLRS) 발사대는 현재보다 25% 늘게 난 36개 포대가 된다. 남한군의 포 개선사업도 기갑무기체계를 증강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어 왔다.
마틴 뎀프시가 맞고 있는 합참의장직이란 지위는 군의 조직, 군사전략적 권한은 크지 않다. 군 원로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합참의장이지 한마디로 대통령과 국방장관의 "군사부문 조언자"라는 역할이 전부이다. 오늘날 마틴 템프시 미 합참의장의 방한은 그런 차원의 방한이다. 그는 금년 5월이면 이임해야 한다. 후임자에게 직무인수 인계를 하기 위한 사전 준비차원의 현장점검일수도 있다. 그는 사드배치문제와 관련해 남한 합참의장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것이다.
사드 남한배치 문제에 관련해서 최소한 미국의 한반도 전략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하였다. 조, 중 국경선에 배치 되여 있는 중국인민해방군의 입장과 자세에 관한 문제이다. 길림성 선양에 사령부를 둔, 선양군구의 중국의 인민해방군 지상군은 제16군, 제39군, 제40군들, 지금까지, 한, 미 군사관계자들은 조, 중국경선에 배치된 중국 인민해방군이 유사시 조선의 급변사태 시 조선에 진입해 ‘조선평정작전’을 준비하는 부대로 될 것이라고 선전하여왔다.
물론 그런 의미가 전혀 배제된 것은 아니다. 그리고 늘 보면 남한의 보수언론들은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심리전 보도를 해 왔다. 하지만 이번 사드 배치문제로 인해 동북삼성과 산동 반도와 그 일대, 그 배후의 하북성에 조, 중 국경선에 배치된 제2포병부대의 중거리 탄도탄미사일이 남한과 일본, 워싱턴을 겨냥하고 있다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 문제는 미국과 일본 안보에 중대한 문제이다.
그리고 주한미군은 동북아 전방 전초기지로서의 조선반도는 단지 조선의 대응뿐만 아니라 서쪽으로부터는 만주 남단과 간도 남단을 겨냥하고 동남아시아 권에 버티고 있는 군사력까지도 명확하게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부닥치게 되었다. 지금까지 미국과 남한의 선전 질에 의하면 만주남단과 간도남단에 포진한 중국인민해방군 수십 만 명은 조선에 적대적이었다고 하는 것이다. 따라서 미국의〈병아리전략차원〉에서 조선 측은 사면이 포위되어있고 군사적 고립무원에 처해 있다는 자기만족적 위안이 가능하였다.
그리고 남한의 보수 세력과 군 장교단들에게도 그러한 잠재적 우월인식을 집어넣을 수 있었다. 사실 미국이 끊임없이 조선과 중국 간의 밀착된 관계를 떼어 놓으려고 이간질 책동을 줄기차게 구사하였다.〈중미경제안보대화〉의 성격과 본질이 조, 중 이간질을 현실적인 문제로 접근해서 서로 데어 놓는, 거래나 흥정통로의 하나가〈중미안보대화〉장치였다. 그런데 잘 보라, 압록강, 두만강 이북의 수십만 명의 중국 인민해방군은 조선인민군에게 적대적인 무력인가.
아니면 조선의 든든한 뒷벽을 보호하는 안전벨트인가. 미국의 사드 남한배치의 숨은 전략은 현재로서는 레이더 유효반경을 600km로 줄이자면 대구지역에 사드를 배치해야 맞는다. 사드 배치지역을 내세워 중국에게 압록강과 두만강을 넘지 않는 다는 제스처를 내 보인다는 것이미국의 속셈이다. 미국은 사드는 중국의 동북삼성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중국에 “착각효과”로 속이고, 사드배치의 선전전에서 미국은 조선의 핵과 미사일위협을 겨냥한 것이지 중국에는 하등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다는 대응논리를 내놓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동식 발사대를 갖추고 있는 사드체계라면 부산에 배치되건 대구에 배치되건 언제 던지 원한다면 불시에 대전이나 휴전선 가까운 곳으로 전진이동배치 될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사드는 잠재적 대 중국 베이징을 노리고 러시아 동방군구를 겨냥한 다목적용이다. 이것은 미국의 하나의 "묘수"가 아니라“악수”가 된다. 남한을 더욱 궁지로 모는〈암〉덩어리를 갖다놓는 것이 된다. 중국이 바보인가. 사드배치에 대한 중국의 대응력은 다음과 같이 예측할 수 있다. 중국의 대남 1차적인 압박조치를 취할 수 있다. 우선 낮은 단계의 남한에 대한 경제제재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수출입제한조치가 뒤따를 수 있다, 중국인들의 남한 관광 중단초치를 내릴 수 있다. 그럴 경우 그렇지 않아도 불황에 시달리는 남한경제에 당장 남한의 서비스산업에 치명적이다. 그리고 2차적인 조치로는 해상경제봉쇄로 수출입 물동량의 이동조치가 차단된다. 그럴 때 남한경제는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 자업자득이 된다. 중국군이 서해와 제주해협에서 무력시위차원에서 군사훈련을 확대 강화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미 중국은《둥펑 31-B》의 초음속 미사일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하였다.
한반도, 대만, 일본에 감시 레이더를 설치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이다. 중거리 미사일의 사거리는 중국 서북쪽 산간지대, 서남쪽 산간지대에 제2포병의 또 다른 지하기지, 이동발사 기지를 개설하게 된다. 남한의 박근혜 정부와 남한군부 수뇌부의 머리가 터질 지경일 될 것이다. 조선반도의 전쟁위기 속에 전쟁은 아주 적은 불꽃에서 발단이 되고 확대되며 재래전 전술군의 상용무기에 의한 전쟁은 언제고 개시될 수 있다.
이 전쟁이 초래되는 것이 현대전의 초기양상이다. 다음은 전략군이 투입된다. 숨 돌릴 사이도 없이 전군이 참가하는 전쟁으로 확전되면서 과학전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이를 현대과학전이라 부른다. 한반도의 전쟁양상에 대해서 미 백악관과 국방성, ClA는 너무 잘 알고 있다. 미 제국주의자들은 조선반도에서 확전을 원치 않는다. 조선이 전방에서 일반군인들이 쓸 전술무기는 총돌격 저격용 포나 저격용 총들이 간단한 것이 아니다.
한명이 한개 중대를 순간에 잡아먹는 것은 식은 죽 먹기이다. 아메리슘을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그 위력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전면전이 개시되면 지금 조선인민군이 현재 사용하는 정통무기로 싸운다고 생각하지 말라. 그런 식의 전략과 전술을 세운다면 전멸이다. 그 때에 쓸 총과 탄약이 다르다. 그리고〈해안포〉와〈방사포〉〈다련장포〉와〈평사포〉 <선군 주체포〉각 포대마다 화력양상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것을 모르는 미군부와 남한군부가 한심하다. 죄 없는 젊은이들을 죽음으로 내 몰아넣을 것인가.
조선반도의 통일을 위해서 원래 민족 대단결의 노선과 민족의 단합과 단결, 자주통일이라는 슬로건,《통일대전》이라는 말은 진짜 힘 있는 군데, 선군의 강자만 할 수 있는 말이다. 약자는 자기지반의 허약성으로 불가능한〈홈수통일〉을 말할 수는 있지만 강자는〈자주통일〉이라는 말을 당당하게 말 할 수 있는 것이다.
현대전을 말하자면 1차 무기는 재래전에서 시작해서〈핵폭탄〉과〈EMP〉전자기파가 등장 할 것이고 다음 2차수순은〈중성자〉탄과〈수소〉폭탄이고〈아메리슘〉이다. 다음 3단계로 접어들면 핵융합 립자〈이온폭탄〉이 등장하게 된다.〈이온파〉에는〈고온파〉와〈저온파〉가 있다고 설명을 하였다. 여기에 우주전이 동시에 진행되는 경우에는 이온추진비행체와 우주비행체(UFO)와 함께 우주전쟁까지 확전될 수도 있다.
◆ 누구도 들어보지 못한 조선의‘항공지뢰' 폭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