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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사
통일대전과 한국 守狗
  번호 88104  글쓴이 개굴이네 집 (goo630510)  조회 1564  누리 211 (216,5, 28:12:1)  등록일 2013-2-23 05:02 대문 0

 

초라한 인류

 

붉은 봄
 
(24) 조선의 2013년 혁명전술 
        항일무투의 21c적 재해석
 
통일대전과 한국 守狗  
 
 
1.
 

“독도는 일본 땅” vs “독도 침략행위 중단을” 22일 시마네 현 마쓰에의 현민 회관에서 열린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에서 일본 정부 당국자로는 처음 참석한 시마지리 아이코 내각부 정무관이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행사장 바깥에서는 독도수호전국연대 최재익 회장 등 회원 7명이 ‘일본은 독도 침략 행위를 중단하라’는 현수막과 태극기를 펼치자 이를 말리려는 일본 경찰이 에워싸고 있다.

 
2.
 
(1) 2월 22일 시마네현이 주최한 <독도의 날>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시마지리 아이코(내각부 해양정책·영토문제 담당 정무관)은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주권에 관한 문제다. 정부는 물론 현지인을 포함한 국민 전체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미조구치 젠베에(시마네현 지사)는 <한국이 독도 점거를 기정사실화하려는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어 유감이다>고 했고... 시마네현 의회는 독도 영유권 국제사법재판소 제소, 독도의 날 정부 행사 승격, 독도 문제 교육 과정 부각 등을 담은 요청서를 시마지리에게 제출했다. 스가 요시히데(관방장관)는  기자회견에서 <독도는 우리 고유의 영토이기에 정무관 파견은 당연한 일이다>고 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ㄱ. 시마지리 아이코(해양정책,영토문제 담당 내각부 정무관) ㄴ. 고이즈미 신지로(자민당 청년국장) 등 현역 국회의원 21명이 참석했다. 정관계 및 우익단체 인사, 주민 등 500명도 식장을 메웠으며 일본 언론은 예년의 3, 4배에 달하는 120여명의 기자를 파견했다.
 
3.
 
미어샤이머는 <조선의 핵 포기를 유도하거나 강제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한국은 usa의 핵우산에 의존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핵우산의 신뢰성을 확신할 수 없는 경우에 대비, 자체 핵무장 옵션을 유지할 필요는 있다>고 했다.
 
(2) 2월 22일 세르게이 라브로프는 모스크바 외교부 관저에서 양제츠와 회담한 後 <조선 핵실험과 관련해서 안보리의 대응을 포함한 현재 상황이 조선반도 지역에 현대적 무기 및 기타 무기 보유의 경쟁을 촉발하거나 조선에 대한 외부의 군사 개입 및 6자회담 재개 가능성 차단을 위한 명분으로 쓰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양제츠도 <조선 핵실험에 대한 안보리의 대응 조치 및 국제사회의 반대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중국과 러시아는 6자회담이 여전히 조선반도의 핵문제 해결을 위한 효율적 수단이라 여기고 있다>고 주문했다.
 
4.
 
<일본 우파가 원하는 것이 단지 독도가 아니다. 조선반도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이제는 당연하다. 독도는 그들에게 조선반도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거점(언덕)이기 때문이다. <일본이 독도의 천연자원을 노린다>는 일부 의견은 일본의 본색이기 보다는 그렇게 아는 자의 개인적이고 소박한 의견이다. 일본은 <ㄱ. 조선 문제를 재무장의 빌미로 ㄴ. 한국 문제(독도 문제, 군사-경제합방 문제)를 조선반도에 재진출할 기회>로 하는 <21C 정한론>을 진행 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 자본의 실제 오너(CEO)가 일본이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그러한 자본구조를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이윤을 뜯어 먹는 다수의 <자본 양아치들>이 정신사납게 떼거지로 포진하고 있지만 그러한 구조로 배지가 가장 든든한 것은 일본이다.
 
그리고 <일본産 한국 守狗들을 도구 삼아서 한-일 군사합방을 추진한 것이 usa의 신국방전략(對조선 척살전략)이다>는 설명이 주종을 이루지만... <usa 신국방전략이 일본을 배제 하고는 속빈 강정이다>는 사실을 근거로 다시 이 문제에 접근하면..... <그것이 일본의 흉계다>는 사실을 부정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한-일 군사합방>문제는 보다 면밀한 해석이 요구되는 일본의 본연이다. 독도(조선반도)에 대한 병적인 집착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일본이 추진하고 있는 <한-일군사합방>도 그 진행을 막는 것이 그다지 쉽지 않을 것이다. 그것을 추진하던 일본의 한국측 수단(韓國 守狗)들이 <한국 국민의 정서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식적으로 그 진행을 유예 했지만, 그것은 설득력이 없는 설명이다. 韓國現代史에서 한국민의 정서(민심)는 고려 대상이 아니고, 그것이 現代史에 반영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그러면 그들이 그 진행을 멈춘데는 다른 원인이 있는 것이다.
 
5.
 
여기서
<지금은 때가 아니다.
(준비될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언급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 하는 것과
 
韓國守狗들이
한-일군사합방을 유예한 이유를 이해 하는 것은
동일하게
한국적 절망과 비애를 맨살로 쓰다듬는
그 처연한 고행이다.
 
6.
 
<1945년 8월 15일 히로히토가 항복선언을 하면서 일본제국주의 지배로부터 조선이 해방됐다>고 교과서들은 기술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히로히토의 戰爭 & 戰後구상>에 대한 이해가 절대로 부족하거나, 의도적으로 은폐된 역사해석이다. 히로히토의 항복선언은 <ㄱ. 진주만 공격 ㄴ. 미드웨이(Battle of Midway)패전 ㄷ.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에 따른 단계적 절차가 아니다. 히로히토는 태평양전쟁(대륙침략전쟁)을 계획하면서부터 시나리오를 짰고 그의 항복선언은 그 시나리오의 끝이 아니라 중간(복판 또는 전환점)이다. 그의 구상은 궁극적으로 일본의 대륙확보에 맞추어져 있다. 그러므로 그는 태평양전쟁 계획 단계부터 <어느 싯점에 1차계획(전쟁실험)을 종료할 것인가?>를 계산해 놨고, 그 구상에 따라서 모든 일정을 고집스럽게 진행했다.
 
즉 일본은 1945년 8월 15일 패전한 것이 아니다. 그런 시나리오를 진행했던 것 뿐이다. 이러한 시각에서 <조선해방사>를 다시 디다봐야 한다. 그래야 조선반도 문제의 원인과 진행을 읽는데 끼어 있는 안개같은 그 모호함을 해결할 수 있다. <해방공간(실제에 있어서는 일본의 戰後 프로그램 출발시기), usa군정 정착기, 분단 고착화 기간, usa장기 군정공간>이 한국 현대사의 골자다. 그리고 그러한 한국 현대사가 이루어낸 결과가  오늘이다. <오늘 우리가 어떤가>는 결국 일본의 전후 프로그램이 조선반도에서 일권낸 성과(결과)가 무엇인가?를 읽어내는 일이다. 그러므로 일본이 <한일군사합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그것을 이슈화 한 것은 일본이 미쳐서가 아니라 그게 본래부터 갖고 있었던 그들의 계획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의 그러한 구상과 조선반도 정책은 일말의 머뭇거림 없이 곧장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다.     
 
7.
 
간혹
일본이 벌이고 있는
해괴망측(駭怪罔測)한 갖가지 짓거리를 보면서
<어-
쟤들 왜 저래?>하고
재미있어 하기도 한다.
 
<뛰어봐야
쪽빨이>라는 투의
느긋한 강건너 불구경이다.
 
그러나
지금보다 훨씬 못했던
임진년 쪽빨이들이
조선반도를 초토화시키면서
대륙진출에 대한 사전 예행연습을 치뤘다.
 
8.
 
그리고
조선반도 근대기
대륙침략을 위한
정확한 메뉴얼을 짜고
대륙에 대한 세부 정보를 채집하기 위한
조선반도 침략전쟁과
태평양전쟁을 기세등등하게 일으키기도 했다.
 
뛰어봐야
쪽빨이일 수 있지만
그 쪽빨이한테 우리는 여러번
아주 허벌나게 씹빠빠 난적이 있고,
지금도 그들의 손아귀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한 상태다.
 
그래서
<지껄일려면
시발놈아
뭘 알고나 지껄여>라는 고사성어가
아직도 희자 되고 있을 것이다.
 
9.
 
일제시대가 생산하고
한국 현대사가 양육해낸 것이
한국에서의 守狗다.
 
그들은 그런 자신들을
<보수>로 자진 개명했다.
그것은
일제시대와
usa군정기에
자진해서 이루어진 <창씨개명>처럼
엽기적이고,
역겨운 술수다.
 
한국 守狗는 한국 보수 하고는
하등 상관이 없다.
한국의 실제적인 보수는
한국 守狗들이 대부분 도륙하고
이제 겨우 명맥만 간당간당하게 붙어 있을 뿐인
<한국 토종(원주민)들>이다.
 
그러므로
조선반도 통일 주체는
민족우파(조선)와  민족좌파(한국 원주민)다.
논의도
논쟁도 두 주체가 해야 하는 일이다.
 
따라서
<거족적 통일대전>과
<거족적 통일사업>에서
한국 守狗는
일본이나
usa처럼 반드시 제거해야 할 덤불일 뿐
배정된 자리가 없다.
 
2012년 <특수전과 거족적 성전>이 나온 배경이
이러한 조선반도의 냉엄한 상황괴 관련 있다.
그리고 2013년 조선혁명이 단행되는 싯점,
규모,
방향 등은
그러한 조선반도 통일의 규격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추신 / 봄이 지척에 온 것처럼 때도 그런게 아닌가? 여겨집니다. 사방에서 구조물이 무너지는 소리가 경쾌하군요. 그 소리는 마치 겨우내 지겹게 쌓여서 얼음이 다된 겨울의 자국들이 한꺼번에 속션하게 녹아내리는 소리 같습니다.
 
 
분류 :
한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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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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