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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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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사

글쓴이   개굴이네 집

 

 

초라한 인류

붉은 봄
 
(14) 고개숙인 usa
         그러나 파국은 멈춰서지 않는다.
 
 
 
죽은 청어 떼가  5일 아이슬란드 서부 스네펠스네스반도의 피오르 해안에 떠올라 있다. 2012년 12월에도 2만5000~3만t의 물고기가 죽은 채 떠오른 바 있다. 2004년 이 지역에 건설된 다리와 매립지로 인한 수중 산소 감소가 폐사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1.
 
2월 6일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성명
 
대화가 아니면 너희들은 죽을 것이다. 너희들은 우리에 대해 총을 겨누고 있다. 이란은 그런 협박에 겁먹지 않을 것이다. 대화는 어떤 문제도 해결하지 못할 것이다. 나는 외교관이 아니다. 나는 혁명가이고, 내 말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그러나 우리 내부의 일부 분파들이 나약함 때문에 usa와의 직접대화를 추구하고 있다.
 
 

2월 7일
마무드 아마디네자드의 기자회견
 
usa가 우리를 위협하면서 진행하려는 핵 프로그램과 관련한 의미 있는 대화를 열 수 없다. 그 이유는 분명하다. 대화는 이해에 도달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지 무엇인가 강제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이런 대화는 누군가 곤봉을 들고 강제한다면 의미가 없다. 대화가 상호 간 존중과 정의, 평등함을 토대로 하고 있다면 의미가 있다. usa가 만약 우리를 대하는 태도를 고친다면 상황은 좋아질 수도 있다.
 
 
2.
 
2월 7일
usa 국무부 브리핑
 
한국, usa의 조선선제공격 가능성에 관한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 ....분명히 말하건대 우리는 어떤 것도 검토 대상에서 제외하지 않는다..... 절대 그렇게 하지(어떤 수단도 배제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는 un 안보리 결의 2087호에 규정된 방안에 집중하고 있고, 이는 조선이 행동을 바꾸지 않는다면 경제적인 압박을 계속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여기서 할 수 있는 일은 조선을 제외한 6자회담 참가국들이 un 안보리 결의 채택과 마찬가지로 함께 단합해서 대응하는 것이다. 안보리 결의 2087호가 종잇조각이 아니며, 국제사회에서 실제로 제재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정부가 조선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그러나 이는 테러행위와 관계되는 것으로, 핵 관련 행위는 6자회담 틀에서 다뤄진다. 하지만 조선에 대한 테러지원국 재지정에 대해 새로운 정보는 없고, 그에 대해 밝힐 게 없다.


3.
 
하메네이와 아마디네자드가
깜둥이가 내민
피와 기름에 젖은 손을 외면했습니다.
 
그만큼
usa에게 세상이 예전같지
않군요.
 
과거 usa와
usa에 붙는 것이 최선으로 착각해온
주변것들이 누리고, 알았던 세계는
분명 그렇치가 않았습니다.
 
 
4.
 
오죽하면
어떤 현안과 관련해서
usa와 양자대면하는 것을
<usa(지상 최고의 권력자)와 독대하는 특별한 대접>인양
희자되기까지 했죠.
 
하지만
그런 개뻥은
조-u 양자 접촉이 진행되는 과정과
그 접촉의 결과 때문에
들통났습니다.
 
그때문에 드러난 사실은
<진보역량들이
현안을 갖고 usa와 접촉하는 실제 이유는
usa가 문제의 장본인(원흉)이기 때문이지
usa가 지상 최고의 권력이어서가 아니라는 점>이죠.
 
하메네이와 아마디네자드의 태도는
그러한
진보진영의 usa에 대한 정서를
맛깔스럽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5.
 
그리고 여기서
<깜둥이가
이란(서남아시아 진보진영)에게
손을 내밀었다.
이는
이란의 확증파괴능력 향상과
시리아, 헤즈볼라의 수상쩍은 움직임 등
조선의 제2전선인 서남아시아 지대가 usa의 통제 및 감청권을
벗어나는 싯점에서 usa가 취하는 이상 행동이다.
 
이러한
usa의 동태는
결국
usa의 대조선정책이 향후 어떻게 변모할지
가늠할 수 있도록
꾸며지고 있다.
이처럼
usa의 서남아시아 정책은
대조선정책의 맛뵈기 성격이다>는 사실을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6.
 
<결국
usa가
그렇게 고개를 숙였다>고
상황을 읽는 것이
다소
섣부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섣부른 판단이라고 해서
<틀렸다>고 단언하는 것도
어거지입니다.
 
 
7.
 
백악관 안보회의가
우선 서남아시아를 상대로
<대외 정책을
군사적 충돌보다는
협상우선으로 유지하고 싶다>는 의사를  
<깜둥이 2기의 새로운 대외정책기조 및
usa가 2013년에 직면한 내외상황에 대한
현명한 대응>이라는 부연설명을 덧붙이면서 슬그머니 제시 했습니다.
 
그러나
서남아시아 자주진영은 그러한
usa의 비겁한 태도에
<침>을 퉤 뱉아버리는 국면입니다.
 
이러한
상황전개는
<usa의 새로운 대조선 정책(다시 손을 내밀어보는 수작)도
결국은
좌절당할 것>임을 암시합니다.
이란(하메네이, 아마네자드)의 의견이
조선의 의견과 상관없을 개연성이
그만큼 미세한 탓입니다.  
 
 
8.
 
usa가 각각의 지역에
배양해서 비축해 놓은
지역의 수단들이 노는 폼세와
usa가 모색하고 있는 방향은 <따로>입니다.
 
그것은
<주인이 개랑
현안과 장래를 동등한 자격으로 논의하지 않고,
세상을 극복하는데 필요한
각종 정보와 수단을 공유하지 않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개는 대체로
식용, 악세사리, 관상용, 선물용, 대용(애인 또는 솜이불) 등으로
소비할 목적으로 기르고 소장합니다.
딴 이유가 더 있을 수 있지만
그외 다른 이유들은
지극히 더 개인적이고, 병적인 취향입니다.
 
usa가
지역에 배비한 수단이라는 것은
그러한 <개>의 품격에서
한치도
못 벗어납니다.
따라서
그런 개가 짖는 양태를 통해서
usa의 의중을 읽는다는 것은
<할지랄이 그렇게도 없냐?>는 욕을 처들어도 쌉니다.
 
 
9.
 
서남아시아 지대에서
usa가 보여준 자세는
수그리기입니다.
 
그러나
서남아시아 진보진영이 그런
usa의 낯짝도 두꺼운
<싸지르고 막 문대기>를 거절했습니다.
 
시리아가
mosad, mi6,cia 등이
오랫동안 내부에 침투시켜서 육성해놓은
이물질 제거작업에 열중이고,
헤즈볼라가 새로운 전술무기체계로 무장하는 바쁜 틈을
이란이 비교적 영리하게 메꾸고 있습니다.
 
usa를 적당히
열받게 하고
적당히 능욕하면서죠.
 
그래서
usa가 알아야 할 것은
<이제와서
무사할 생각은 절대로
하면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삶도 죽음도 자연의 일부인 것처럼
usa의 흥과 망도
그러하죠.
고개를 수그린다고
무사하기에는
너무 많은
잘못을 저질러서 그럴겁니다.
 
 
추신 / 눈(폭설)으로 다시 길이 끊어졌습니다. 희망도 그렇게 수시로 이서졌자 끊어졌다 그러면서 깜빡거리기라도 하면 들 심심할낀데....희망이라는 것은 예전에 끊어진 뒤로 여적 감감 무소식이구 말입니다. 낼까지는 끊어진 곳에 짱박혀 있다가 엄마가 있는 대전에 잠깐 다녀와야할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압력은 높아지고, 별로 즐거울만한 소식은 안 들리고 시국이 아직 그지랄입니다. 아무튼 좋은 하루? 되십시요.

 

 

분류 :
지구
조회 수 :
1206
등록일 :
2013.02.08
14:43:41 (*.180.2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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