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민씨의 저서를 중학교 때에 재미있게 읽어본 적이 있다.
안동민씨는 인과응보의 법칙, 공존공영의 법칙, 불간섭의 법칙으로 이 우주의 법칙을 말한 바 있는데,
인과응보나 공존공영은 카르마 잘 짓고 공생하면서 잘 살자라는 말임을 알 것이다.
불간섭의 법칙은 서로의 영적 영역에 침범해서는 안된다는 뜻이고
외계의 영체가 지구의 역사에 관여하기 위해서는 인간으로 환생해야 한다는 뜻도 된다.
의미심장한 말이기도 하다. 크리스탈이나 인디고 아이들이 등장하는 것도 그런 의미이기도 하다.
허나 밀입국도 있듯이 지구 에너지에 불법적으로 관여하는 존재들이 있다.
그들은 특정 인간의 채널을 통해 접근하는 존재인데 채널러들이 갑자기 많아진 것도
이런 '밀입국' 현상과 관계가 있다.
그들은 정상적으로 관여하기 보다는 채널러를 통해 관여하기를 좋아한다.
외계 영체의 특징은 순수하다는 것이다. 이전에도 외계인의 특징에 대해서 어느 부분에 특화된 존재라고 말한 바 있다.
즉 지구의 거미가 현대과학으로도 흉내내기 어려운 거미집을 짓는 것이나, 벌이 육각구조의 효율적인 집을 짓는 것처럼
외계 존재들은 감정이 생동하는 개와 같은 존재, 감정이 없고 뇌는 지구의 수퍼 컴퓨터와 같은 존재, 혹은 미움은 없고 사랑만 존재하는 존재등....어떤 특정한 파장만 강한 존재들이다.
이들은 굳이 말하면 윈도우의 하위 프로그램, 한글이나 mp3플레이어나 그래픽 작업 툴 등 일부 프로그램에 해당된다.
인간은 윈도우와 같은 통합 시스템이다. 그래서 감정과 미움과 사랑과 지성을 모두 갖춘 존재이다.
순수함으로 따지자면 외계체들이 매우 순수하다....
그래서 외계에서 불간섭의 법칙을 준수하고 인간으로 환생한 존재들이 순수한 것은 당연한 것이나
순수하기 때문에 오히려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
영적인 범죄 말이다.
차라리 외계의 고향처럼 서로 동일한 유전자 코드를 갖고 있으면 마찰이 생길 가능성이 없으나
지구는 복잡한 별이기 때문에 도덕, 윤리, 배려가 필요한 별이다.
크리스탈, 인디고 아이들이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분노를 표출할 경우
(순수하기 때문에 감정을 조절하지 못합니다. )
그 파장은 상대를 가격하게 되고 이 때부터 카르마 시스템이 작동한다.
나는 그냥 화냈을 뿐인데, 상대는 다친다는 것은 본인이 칼을 들고 있는지 장난감을 들고 있는지 모르는 무지에서
비롯된다.
아직 어린 크리스탈, 인디고 아이들이 인간의 법칙, 인간의 도리를 모르는 한 아직 반만의 각성이라는 뜻도 된다.
완전한 각성은 내가 인간으로서 인간이 힘을 쓸 때 이루어진다.
매우 공감이 가는 설명입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