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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이트의 전법륜에서 가져 옵니다...

 

그리고 www.falundafa.or.kr 의 서적 코너에서 전법륜과 파룬궁을 무료로 보실수 잇습니다..

 

 

3. 心性수련


문:나는 ‘眞(쩐)·善(싼)·忍(런)’대로 하려고 생각하였지만 어제 꿈에서 다른 사람과 다투었으며, 꽤나 지독하게 다투었습니다. 나는 참으려고 했지만 참지 못하였습니다. 이것은 나를 도와 心性(씬씽)을 제고시키는 게 아닙니까?

사부:물론 그렇다. 꿈이란 무엇인지를 우리가 이미 이야기하였으므로, 여러분은 자기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心性(씬씽)을 제고하는 일은 아주 갑자기 온다. 당신이 사상적 준비를 잘 해놓고 그것이 오는 것을 맞이하고자 할 때 오는 게 아니다. 한 사람이 좋은가 나쁜가 하는 것은 오직 사상준비가 없는 정황 아래서만 비로소 알아낼 수 있다.


문:法輪功(파룬궁)의 ‘眞(쩐)·善(싼)·忍(런)’ 중에서 ‘인(忍)’은 일체 사물을 모두 참아야 하며, 정확 여부가 어떻든지 간에?

사부:내가 말하는 ‘인(忍)’은 개인적 이익에 관계되는 문제로, 당신이 집착하여 버리지 못하는 이런 것에서 당신의 心性(씬씽)을 제고하는 것을 가리킨다. 실제적으로 ‘인(忍)’은 나쁜 일이 아니며, 속인에 대해서 말해도 나쁘지 않다. 우리는 옛 이야기를 하나 하자. 한신(韓信)은 대장군으로서 어려서부터 무예를 즐겼는데, 당시에 무예를 연마하는 사람은 검을 차고 다니기를 즐겼다. 한신이 거리를 가는데 한 무뢰한이 와서 말하기를 "너 이걸 차고서 뭘 하려는가? 네가 감히 사람을 죽일 수 있느냐? 네가 감히 사람을 죽인다면 날 먼저 죽여라."고 말하면서 목을 쭉 내밀었다. "만약 감히 하지 못 하겠으면 나의 가랑이 밑으로 기어나가라!" 한신은 정말로 기어 나갔다. 그의 ‘인(忍)’의 능력이 자못 크다.

어떤 사람은 참는다는 것을 연약하여 깔보이는 것으로 보지만, 사실 참을 수 있는 사람은 의지가 아주 강한 것이다. 일의 정확여부는 그것이 진정으로 우주의 이치에 부합하는가를 보아야 한다. 당신이 이 일은 자기 탓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당신을 성나게 한 것 때문이라고 여기는데, 사실 당신은 도대체 왜 그런지를 모르고 있지 않은가? 당신은 "난 알고 있어요. 한 가지 조그마한 일 때문이죠."라고 말할 것이다. 내가 말하는 것은 다른 하나의 이치로서 우리 이 물질공간에서 볼 수 있는 게 아니다. 우스갯소리로 말한다면, 혹시 당신이 전세(前世)에 남에게 진 빚일 수도 있는데, 당신이 어떻게 그것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겠는가? 우리는 곧 참아야 한다. 남을 먼저 성나게 하고서 자기가 또 참는 게 어디 있는가? 진정으로 당신을 성나게 한 사람에 대해 당신은 참아야 할 뿐만 아니라 또 그에게 감사드려야 한다. 그가 당신을 욕하고 선생님 앞에 가서 당신을 고자질해도 당신은 마음속으로 도리어 감사하다고 해야 한다. 당신은 "그렇게 하면 아큐(阿Q)가 되지 않는가?"고 말할 것이다. 그것은 당신의 생각이다. 이 일을 통하여 만약 당신이 그와 다르게 본다면, 당신의 心性(씬씽)은 제고된 것이다. 이 물질공간에서는 그가 가졌지만, 저쪽에서는 그가 당신에게 주지 않겠는가? 당신이 心性(씬씽)을 제고하였고 흑색물질을 전화하였으므로 일거삼득인데 어찌 그에게 감사드리지 않을 수 있는가? 속인의 각도에서 본다면 이해하기 어렵다. 나는 일반적인 사람을 상대하여 말한 것이 아니라 연공인에게 말하는 것이다.

 

 

무엇이 대인지심인가? 한 연공인(煉功人)으로서 우선 마땅히 해야 할 것은,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을 먹어도 대꾸하지 않으며, 참아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당신을 어찌 연공인이라 할 수 있겠는가? 어떤 사람은 말한다: 이 참음은 해내기가 너무나도 어렵고, 나는 성격이 좋지 않다. 성격이 좋지 않으면 고쳐야 하지 않는가. 연공인은 반드시 참아야 한다. 어떤 사람은 자녀를 단속하는 데도 화를 내며 그야말로 떠들썩한데, 당신이 자녀를 단속한다 해도 그럴 필요가 없으며, 당신 자신은 진정 화를 내지 말아야 한다. 당신은 좀 이지(理智)적으로 자녀를 교육해야만 비로소 진정으로 자녀를 잘 교육할 수 있다. 작은 일마저 넘기지 못하고 화를 내면서도 공을 자라게 하려고 생각하는가. 어떤 사람은 말한다: 길을 걸을 때 누가 나를 발로 한번 차더라도 아는 사람이 없기에 이건 내가 참아낼 수 있다. 나는 이것으로는 아직 부족하다고 말한다. 장래에 어쩌면 당신이 가장 체면을 잃을까 봐 두려워하는 사람 앞에서, 다른 사람이 당신의 뺨을 두어 번 때려 당신으로 하여금 망신을 당하게 할지도 모르는데, 당신이 이 문제를 어떻게 대하는지, 당신이 참아낼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본다. 당신이 참아낼 수 있지만 마음속으로 내려놓지 못한다면 이 역시 안 된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나한(羅漢) 그 층차에 도달하면 어떤 일과 마주쳐도 다 마음에 두지 않고, 속인 중의 모든 일을 전혀 마음에 두지 않으며, 언제나 싱글벙글하면서, 아무리 큰 손해를 보아도 싱글벙글하며 개의치 않는다.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나한의 초급과위에 도달한 것이다.

어떤 사람은 말한다. 이런 정도까지 참는다면 속인도 우리가 너무나 나약하고 너무나 괴롭히기 쉽다고 할 것이다. 내가 말하는데 그것은 나약한 것이 아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속인 중에서 나이가 많은 사람, 문화 층차(層次)가 높은 사람들도 함양(涵養)을 말하며 남과 견식을 같이하지 않는다. 하물며 우리 연공인(煉功人)임에랴? 그것이 어찌 나약한 것이겠는가? 그것은 대인지심(大忍之心)의 체현이고, 그것은 견강한 의지의 체현으로서, 오로지 연공인만이 이런 대인지심이 있을 수 있다고 나는 말한다. 이런 한 마디 말이 있다: 필부(匹夫)는 모욕을 당하면 검을 뽑아들고 싸운다. 속인이라서 그건 당연하다. 당신이 날 욕하면 나도 당신을 욕하고, 당신이 날 때리면 나도 당신을 때리겠다. 그러면 곧 속인인데 그를 연공인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한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당신이 만약 견강한 의지가 없고, 당신이 자신을 통제할 수 없다면, 당신은 이 한 점을 해내지 못한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고대에 한신(韓信)이 있었다. 이 한신은 능력이 있고 유방(劉邦)의 대장군(大將軍)이었으며, 국가의 동량(棟樑)이었다고 한다. 왜 그렇게 큰 일을 할 수 있었는가? 이 한신을 말하자면 어려서부터 보통사람이 아니었다. 이런 전고(典故)가 있는데, 한신이 사타구니 밑을 기어나가는 치욕을 당했다고 한다. 한신은 소년시절에 무예를 연마()했는데, 무예를 연마하는 사람은 늘 보검을 차고 다녔다. 어느 날 거리를 걷는데, 한 지방의 무뢰한이 손을 허리에 걸치고서 그가 가는 길을 막았다: 네가 보검을 차고서 뭘 하겠다는 거냐? 네가 감히 사람을 죽일 수 있느냐? 네가 감히 사람을 죽일 수 있다면 너는 내 머리를 베어봐라. 말하면서 머리를 들이밀었다. 한신은 생각했다: 내가 당신의 머리를 베어서는 뭘 하겠는가? 그때에도 사람의 머리를 베면 역시 관청에 신고하고 목숨으로 갚아야 하는데, 함부로 사람을 죽일 수 있겠는가? 그는 한신이 감히 죽이지 못하는 것을 보자 곧바로 말했다: 네가 날 감히 죽이지 못한다면 너는 내 사타구니 밑으로 기어나가라. 한신은 정말로 그의 사타구니 밑으로 기어나갔다. 이는 한신이 대단한 대인지심이 있고, 그가 일반 속인과는 달라서 그는 비로소 이렇게 큰 일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을 설명한다. 사람은 체면을 살려야 한다는, 그것은 속인의 말이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이 체면을 위해서 산다면, 사는 것이 힘들지 않겠는가? 고생스럽지 않겠는가? 가치가 있겠는가? 한신은 필경 속인이고 우리는 수련하는 사람이라, 우리는 그보다도 훨씬 나아야 한다. 우리의 목표는 속인의 층차를 벗어남에 도달하는 것이며, 더욱 높은 층차를 향해 매진(邁進)하는 것이다. 우리가 이런 일과 마주칠 수는 없겠지만, 수련인이 속인 중에서 굴욕을 당하고 수치를 당할 때에도 꼭 이보다 못하지는 않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心性(씬씽) 중의 마찰은 이것만 못하지 않으며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 않다고 나는 말하는데, 역시 상당히 어려운 것이다.

동시에, 수련인은 또 버릴 수 있어야 하며, 속인 중의 각종 집착과 각종 욕망을 버려야 한다. 단번에는 해낼 수 없겠지만, 우리는 서서히 할 수 있다. 오늘 당신이 단번에 할 수 있다면 당신은 오늘 곧 부처다. 수련이란 서서히 해야 하는 것이기는 하나, 당신은 느슨하게는 하지 말아야 한다. 당신은 말한다: 스승님께서 수련은 서서히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니 우리는 서서히 하자. 그건 안 된다! 당신은 자신에게 엄격히 요구해야 하며 불법(佛法) 수련에서 당신은 용맹정진(勇猛精進)해야 한다.

또한 ()를 지킬 수 있어야 하고 心性(씬씽)을 지켜야 하며, 제멋대로 해서는 안 된다. 당신은 제멋대로 무엇을 하고 싶다고 하여 무엇을 할 수 없으며, 당신은 당신의 心性(씬씽)을 지켜낼 수 있어야 한다. 속인 중에서 여러분은 늘 이런 한 마디 말을 듣는다: 좋은 일을 하여 ()를 쌓는다. 연공인(煉功人)()를 쌓음을 말하지 않으며, 우리는 ()를 지킴을 말한다. ()를 지킴을 말하는가? 왜냐하면 우리는 이런 정황을 보았기 때문이다: ()를 쌓는다는 것은 속인 중에서 말하는 것으로서, 그가 만약 ()를 쌓고 선()을 행하면 내세에 잘된다. 그러나 우리 여기는 이런 문제가 없다. 당신이 수련 성취했다면 도를 얻은 것으로서, 그 생의 일이 없게 된다. 우리가 여기서 ()를 지킴을 말하는 것은 또 한 층의 뜻이 있다. 다시 말해서 우리 신체가 갖고 있는 두 가지 물질은 일생일세(一生一世)에 누적되어 내려온 것이 아니라, 그것은 아주 오래고 먼 연대를 거쳐서 남겨 내려온 것이다. 당신이 자전거를 타고 온 도시를 다녀도 꼭 좋은 일을 만나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날마다 이렇게 한다 해도 꼭 만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또 한 층의 뜻이 있는데, 당신이 ()를 쌓는다고 하자. 당신이 보기에 그 일이 좋은 일이라도 당신이 하면 곧 나쁜 일일지도 모르며, 당신이 보기에 그 일이 나쁜 일이라도 당신이 만약 상관하면 또한 좋은 일일지도 모른다. 무엇 때문인가? 왜냐하면 당신은 그 속에 있는 그것의 인연관계를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법률이 속인 중의 일을 상관하는 이것은 문제가 없다. 연공인이라면 바로 초상(超常)적인데, 그렇다면 당신은 초상적인 사람으로서, 초상적인 이치로 당신에게 요구해야 하지, 속인 중의 이치로 가늠해서는 안 된다. 당신은 한 가지 일의 인연관계를 모르기 때문에 당신은 이 일을 잘못하기 쉽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위(無爲)를 말하는데, 당신이 무엇을 하고 싶다고 해서 무엇을 해서는 안 된다. 어떤 사람은 말한다: 나는 단지 나쁜 사람을 단속하려 한다. 그러면 당신은 가서 경찰이나 되라고 나는 말한다. 그러나 우리 역시 당신에게 살인 방화하는 것을 보고도 상관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말하겠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모순이 발생하여 그가 사람을 발로 차고, 그가 사람을 주먹으로 치는 것은, 어쩌면 그 사람이 이전에 그에게 빚을 졌을 수도 있는 것인데, 그 둘은 결산을 한 것이다. 당신이 상관한다면 그들 사이는 결산하지 못해 다음번을 기다려 또다시 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당신이 인연관계를 보지 못해 나쁜 일을 하기 쉽고, 이렇게 하여 ()를 잃는다는 것이다.

속인이 속인의 일을 상관하는 것은 관계가 없으며, 그는 속인의 이치로 가늠한다. 당신은 초상(超常)적인 이치로 가늠해야 하는데, 살인 방화하는 것을 보고도 당신이 상관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곧 心性(씬씽) 문제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좋은 사람을 체현해 낼 수 있겠는가? 당신이 살인 방화하는 것마저 상관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무엇을 상관할 것인가? 다만, 이런 것들은 우리 수련하는 사람과 무슨 관계가 없다. 반드시 당신에게 안배하는 것은 아니며, 꼭 당신이 만나게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를 지킴을 말하는 것은 바로 당신이 나쁜 일을 하는 것을 피하게 하려는 것이다. 당신이 그 일을 조금만 해도 어쩌면 나쁜 일을 하는 것일 수 있는데, 그렇다면 당신은 ()를 잃게 마련이다. 당신이 ()를 잃기만 하면 당신의 층차를 어떻게 위로 제고하겠는가? 어떻게 당신의 최종 목표에 도달하겠는가? 여기에는 이런 문제가 있다. 이 외에, 또한 오성이 좋아야 하며, 근기가 좋으면 아마 오성도 좋을 텐데, 환경의 영향도 작용을 일으킨다.

우리는 또 말했다. 우리 사람마다 모두 안으로 수련한다면, 사람마다 모두 자신의 心性(씬씽)에서 찾고, 무엇을 잘하지 못했으면 스스로 원인을 찾아 다음번에 잘할 것이며, 일을 함에 우선 다른 사람을 고려할 것이다. 그렇다면 인류사회도 좋게 변하고 도덕도 되돌아 승화되며, 정신문명도 좋게 변하고 치안상황도 좋게 변해, 또 경찰이 없어질지도 모른다. 당신이 말해 보라. 다른 사람이 상관할 필요 없이 사람마다 모두 자신을 단속하고 자신의 마음 안으로 찾는다면 이 얼마나 좋은가. 여러분이 알다시피 현재 법률이 점차 완비되어 가고 점차 완벽해지고 있는데, 어떤 사람은 왜 여전히 나쁜 짓을 하는가? 법이 있어도 따르지 않는가? 바로 당신이 그의 마음을 단속하지 못하기 때문에 보지 않을 때 그는 여전히 나쁜 일을 할 것이다. 만약 사람마다 모두 내심을 향해 수련한다면, 그럼 확연히 달라진다. 또 당신이 불공평한 일에 대해 나설 필요도 없다.

법은 이 한 층까지만 말할 수 있을 뿐이며, 더욱 높은 것은 당신 자신에 의거해 수련해야만 얻을 수 있다. 어떤 사람은 문제를 제출함에 제출할수록 더욱 구체적인데, 만약 생활 중의 문제를 모두 나에게 해답하라고 한다면, 당신 자신은 또 무엇을 수련하겠는가! 당신은 자신이 수련해야 하고 자신이 깨달아야 하는데, 모두 내가 말한다면 당신이 수련할 것이 없다. 다행히 대법(大法)을 이미 전했으므로 당신은 대법(大法)에 따라 할 수 있다.

 

나는, 내가 법을 전하는 시간이 기본적으로 거의 끝났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진정한 것들을 여러분에게 남겨주어, 여러분이 앞으로 수련하는 가운데 여러분을 지도할 법이 있게 하려 한다. 법을 전하는 전반 과정 중에서 나는 역시 여러분을 책임지고, 동시에 역시 사회를 책임짐에 의거해 하였으며, 실제로 우리는 역시 이 원칙에 따라 했다. 잘하고 못하고에 대해서는 나도 말하지 않겠지만, 자연히 공론(公論)이 있을 것이다. 나의 소원은, 대법(大法)을 전하여 우리의 더욱 많은 사람이 득을 볼 수 있도록 하며, 진정으로 수련하려는 사람이 법에 따라 위로 수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동시에 법을 전하는 과정 중에서 우리는 또 사람이 되는 이치를 말했는데, 당신들이 학습반에서 돌아간 후에 설령 대법(大法)에 따라 수련하는 사람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최저한도로 또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는데, 이렇게 되면 우리 사회에 대해서는 유익한 것이다. 사실 당신은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는지를 이미 알았기에, 돌아간 후에 당신 역시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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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릭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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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性수련


眞()·善()·忍()하는 것은

오직 사상준비가 없는 정황 아래서만 비로소 알아낼 수 있다.


‘인(忍)’은 개인적 이익에 관계되는 문제로, 당신이 집착하여

버리지 못하는  것에서 당신의 心性(씬씽)을 제고하는 것이다.

 

옛 이야기를 하나 하자. 한신(韓信)은 대장군으로서

어려서부터 무예를 즐겼는데,  그의 ‘인(忍)’의 능력이 자못 크다.

어떤 사람은 참는다는 것을 연약하여 깔보이는 것으로 보지만,

사실 참을 수 있는 사람은 의지가 아주 강한 것이다.

 

진정으로 우주의 이치에 부합하는가를 보아야 한다. 내가 말하는 것은

다른 하나의 이치로서 우리 이 물질공간에서 볼 수 있는 게 아니다.

 

당신은 "그렇게 하면 아큐(阿Q)가 되지 않는가?"고 말할 것이다.

그것은 당신의 생각이다. 이 일을 통하여 만약 당신이 그와 다르게 본다면, 당신의 心性(씬씽)은 제고된 것이다.

이 물질공간에서는 그가 가졌지만, 저쪽에서는 그가 당신에게 주지 않겠는가? 당신이 心性(씬씽)을 제고하였고 흑색물질전화하였으므로 일거삼득인데 어찌 그에게 감사드리지 않을 수 있는가?

속인의 각도에서 본다면 이해하기 어렵다. 나는 일반적인 사람을 상대하여 말한 것이 아니라 연공인에게 말하는 것이다.

 

 

무엇이 대인지심인가 성격이 좋지 않으면 고쳐야 하지 않는가.

연공인은 반드시 참아야 한다.

어떤 사람은 자녀를 단속하는 데도 화를 내며 그야말로 떠들썩한데당신이 자녀를 단속한다 해도 그럴 필요가 없으며,

당신 자신은 진정 화를 내지 말아야 한다.

당신은 좀 이지(理智)적으로 자녀를 교육해야만

비로소 진정으로 자녀를 잘 교육할 수 있다.

 

작은 일마저 넘기지 못하고 화를 내면서도 공을 자라게 하려고 생각하는가. 당신이 참아낼 수 있지만 마음속으로 내려놓지 못한다면 이 역시 안 된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나한(羅漢) 그 층차에 도달하면 어떤 일과 마주쳐도

다 마음에 두지 않고, 속인 중의 모든 일을 전혀 마음에 두지 않으며,

언제나 싱글벙글하면서, 아무리 큰 손해를 보아도 싱글벙글하며 개의치

않는다.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나한의 초급과위에 도달한 것이다.

어떤 사람은 말한다. 이런 정도까지 참는다면

속인도 우리가 너무나 나약하고 너무나 괴롭히기 쉽다고 할 것이다.

 

내가 말하는데 그것은 나약한 것이 아니다

그것이 어찌 나약한 것이겠는가? 그것은 대인지심(之心)의 체현이고,

그것은 견강한 의지의 체현으로서,

오로지 연공인만이 이런 대인지심이 있을 수 있다.

이런 한 마디 말이 있다:필부(匹夫)는 모욕을 당하면 을 뽑아들고 싸운다. 당신이 만약 견강한 의지가 없고, 당신이 자신을 통제할 수 없다면,

당신은 이 한 점을 해내지 못한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고대에 한신(韓信)이 있었다.

이 한신은 능력이 있고 유방(劉邦)의 대장군(大將軍)이었으며, 국가의 동량(棟樑)이었다고 한다. 왜 그렇게 큰 일을 할 수 있었는가? 이 한신을 말하자면 어려서부터 보통사람이 아니었다. 이런 전고(典故)가 있는데, 한신이 사타구니 밑을 기어나가는 치욕을 당했다고 한다.

한신은 소년시절에 무예를 연마()했는데, 한신은 생각했다: 내가 당신의 머리를 베어서는 뭘 하겠는가 한신은 정말로 그의 사타구니 밑으로 기어

나갔다. 이는 한신이 대단한 대인지심이 있고, 그가 일반 속인과는 달라서 그는 비로소 이렇게 큰 일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을 설명한다.

 

사람은 체면을 살려야 한다는, 그것은 속인의 말이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이 체면을 위해서 산다면, 사는 것이 힘들지 않겠는가? 고생스럽지 않겠는가? 가치가 있겠는가? 한신은 필경 속인이고 우리는 수련하는 사람이라,

우리는 그보다도 훨씬 나아야 한다. 우리의 목표는 속인의 층차를 벗어남에 도달하는 것이며, 더욱 높은 층차를 향해 매진(邁進)하는 것이다.

 

동시에, 수련인은 또 속인 중의 각종 집착과 각종 욕망을 버려야 한다.

단번에는 해낼 수 없겠지만, 우리는 서서히 할 수 있다.

수련이란 서서히 해야 하는 것이기는 하나, 당신은 느슨하게는 하지 말아야 한다 당신은 자신에게 엄격히 요구해야 하며 불법(佛法) 수련에서 당신은 용맹정진(勇猛精進)해야 한다.

 

여러분은 늘 이런 한 마디 말을 듣는다: 좋은 일을 하여 ()를 쌓는다.

연공인(煉功人)()를 쌓음을 말하지 않으며,

우리는 ()를 지킴을 말한다. ()를 지킴을 말하는가

()를 쌓는다는 것은 속인 중에서 말하는 것으로서,

그가 만약 ()를 쌓고 선()을 행하면 내세에 잘된다.

 

그러나 우리 여기는 이런 문제가 없다. 당신이 수련 성취했다면

도를 얻은 것으로서, 그 생의 일이 없게 된다.

우리가 여기서 ()를 지킴을 말하는 것은 또 한 층의 뜻이 있다.

다시 말해서 우리 신체가 갖고 있는 두 가지 물질

일생일세(一生一世)에 누적되어 내려온 것이 아니라,

그것은 아주 오래고 먼 연대를 거쳐서 남겨 내려온 것이다.

 

또 한 층의 뜻이 있는데, 당신이 ()를 쌓는다고 하자.

연공인이라면 바로 초상(超常)적인데, 그렇다면 당신은 초상적인 사람으로서, 초상적인 이치로 당신에게 요구해야 하지, 속인 중의 이치로 가늠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위(無爲)를 말하는데, 당신이 무엇을 하고 싶다고 해서 무엇을 해서는 안 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모순이 발생하였을때,  당신이 상관한다면 그들 사이는 결산하지 못해 다음번을 기다려 또다시 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당신이 인연관계를 보지 못해 나쁜 일을 하기 쉽고, 이렇게 하여 ()를 잃는다는 것이다.

 

살인 방화하는 것을 보고도 당신이 상관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곧 心性(씬씽) 문제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좋은 사람을 체현해 낼 수 있겠는가?

당신이 살인 방화하는 것마저 상관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무엇을 상관할 것인가? 다만, 이런 것들은 당신에게 안배하는 것은 아니며, 꼭 당신이 만나게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를 지킴을 말하는 것은 바로 당신이 나쁜 일을 하는 것을 피하게 하려는 것이다어떻게 당신의 최종 목표에 도달하겠는가? 여기에는 이런 문제가 있다이 외에, 또한 오성이 좋아야 하며, 근기가 좋으면 아마 오성도 좋을 텐데, 환경의 영향도 작용을 일으킨다.

 

사람마다 모두 안으로 수련한다면, 사람마다 모두 자신의 心性(씬씽)에서

찾고, 무엇을 잘하지 못했으면 스스로 원인을 찾아 다음번에 잘할 것이며,

일을 함에 우선 다른 사람을 고려할 것이다. 그렇다면 인류사회도 좋게 변하고 도덕도 되돌아 승화되며, 정신문명도 좋게 변하고 치안상황도 좋게 변해, 또 경찰이 없어질지도 모른다.

 

당신이 말해 보라. 다른 사람이 상관할 필요 없이

사람마다 모두 자신을 단속하고 자신의 마음 안으로 는다면 이 얼마나 좋은가 만약 사람마다 모두 내심을 향해 수련한다면, 그럼 확연히 달라진.

 

또 당신이 불공평에 대해 나설 필요도 없다.

대법(大法)을 이미 전했으므로 당신은 대법(大法)에 따라 할 수 있다.

 

나의 소원은, 대법(大法)을 전하여 많은 사람이 을 볼 수 있도록 하며,

진정으로 수련하려는 사람이 법에 따라 위로 수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당신들이 설령 대법(大法)에 따라 수련하는 사람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최저한도로 또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는데,

이렇게 되면 우리 사회에 대해서는 유익한 것이다.

사실 당신은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는지를 이미 알았기에,

돌아간 후에 당신 역시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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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763154
9926 이제 끝났읍니다. (이은영) [1] 이은영 2010-05-22 2878
9925 사람은 그사람이 와야한다. 비비비천 2010-05-22 2236
9924 지구인의 인권이 아니라 천상의 도덕 수준이 인권인 것이다. [1] 미키 2010-05-21 2363
9923 자신이 보는 대로 세상이 만들어지고 있음을 알아차리는 것..... [9] 목소리 2010-05-21 2434
9922 골든네라님의 글 - 아눈나키는 우리의 거울? 베릭 2010-05-21 2206
9921 종교의 정체 - (이은영) 이은영 2010-05-21 2280
9920 레드 컴플렉스의 화려한 부활... [2] 도인 2010-05-20 2209
9919 빛의 군대여! 지금이다. 깨어라. 일어나라!.(이은영) [3] 이은영 2010-05-20 2749
9918 이곳은 최전방이므로 도덕 수준을 잘 제고해서 미혹을 타파해야 합니다. [2] 미키 2010-05-18 2230
9917 오컬트가 뭔가요? [3] 남궁권 2010-05-18 2870
9916 개나소나 다 찾을 수 있게 된 인간의 길 행자9 2010-05-18 2243
9915 빛의지구 사이트가 새롭게 모습을 바꾸고 있습니다. [4] [48] 관리자 2010-05-12 109727
9914 경기도지사 후보단일화 전초전의 승자는? 아트만 2010-05-12 2436
9913 리훙쯔님의 설법-광주에서의 문답풀이 (법륜대법에 관심있는 분만 보세요..) [6] 미키 2010-05-11 2599
» 씬싱수련과 대근 기지인-리훙쯔님 설법내용 [1] 미키 2010-05-11 2468
9911 불교의 논술은 불법의 가장 약소한 일부분이다- 리훙쯔님 설법내용 [1] [2] 미키 2010-05-11 2221
9910 도(道)를 닦지 않아도 이미 도 속에 있다-리훙쯔님 설법내용 [1] 미키 2010-05-11 2534
9909 흙으로 사람을 만든 이야기-리훙쯔님 설법내용 [1] 미키 2010-05-11 2472
9908 인류의 타락과 각자(覺者)의 출현 -리훙쯔 님 설법 내용 [10] 미키 2010-05-11 2432
9907 주원신과 부원신 용어 정리입니다. [4] file 미키 2010-05-11 2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