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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始(무시)에 대한 고찰
無始(무시)는 공허하고 광막하여 아무 조짐도 볼 수 없는것을 말한다.
천부경 최치원선생 해석본을 보다가 무시에 대한 글을 접했다.
一始無始에 대한 해석이었다.
모두 아는 바지만 一始無始는 하나라는 것이 태극인데 그것이 없다는 말이니 무극을 말한다고 한다.
바꾸어 말하면 태극은 무극에서 시작되었다는 뜻이라한다.
이것을 말하려고 하는바가 아니고 우리가 평소 동료나 지인들과 대화할 때
너 나를 무시하니 라는 말이 생각나서다.
이때 사용하는 말이 無始(무시)다.
(대화할 때 사용하는 無始(무시)의 의미는 근본이 없다는 뜻일것이다.)
그러니까 너 나를 무시하니 라는 말은 너 나를 무극으로보니 라는 말로도 해석된다. ㅋㅋㅋ
지인들이나 동료들이 나를 자주 無始(무시)했으면 좋겠다. ㅎㅎ
2025.02.04.가이아킹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