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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롯 유다의 타락한 과정을 보자.
사탄이 가롯 유다의 마음 속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집어 넣었더니 예수를 죽일 모의를 하던 타락한 종교 지도자들을 찾아가서 배신의 협상을 했다.

더러운 사탄이 종교인들에게 들어가면 세상 물질을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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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 7장 21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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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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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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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USKY_TMP.MARKER/9290https://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248611



친 딸을 술집에 판 독한 어머니

  • 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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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05.05.02 
13살짜리 친딸을 술집 접대부로 팔아넘긴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 경찰은 선불을 받고 친딸을 유흥주점에 접대부로 판 혐의로 2일 경기도 모 다방 업주 김모씨(45)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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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김씨가 1999년 8월 중순 쯤 당시 13살이던 친딸 A양을 선불금 450만원을 받고 춘천 모 유흥주점에 고용시키는 등 1999년 8월부터 2003년 11월 초순까지 강원도 일대 유흥주점 12곳에 자신의 딸을 접대부로 팔아넘겼다고 발표했다.

더구나 김씨는 딸을 팔아넘기면서 업주들에게서 150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모두 10여 차례에 걸쳐 5천7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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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구해딸의 신분을 속였으며 지난 해까지 지신이 운영하던 다방에 차배달을 시켰다. 유흥업소로 넘기는 과정에서 업주들은 신문증 나이만 보고 A양을 몇 주일에서 수 개월까지 고용, 접대부 역할을 하도록 한 것으로 타나났다.

경찰은 A양이 업소에서 성매매를 했다는 진술에 따라 여기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면서 고용한 업주 4명을 불러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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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양은 다섯살 때 어머니가 이혼한 후 외할머니와 함께 살다가 초등학교 5학년때 생모 김씨와 새 아버지 가족에 합류했으며 이 때부터 정규교육도 받지 못하고 유흥업소를 전전해야 했다.

김씨는 경찰에서 "딸이 스스로 유흥주점에서 일하기를 원해서 보냈을뿐"이라며 반성을 하지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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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19901205001600063


딸까지 술집에 판 人面獸心 30대등 영장

1990-12-05 15:38


主婦 납치 性폭행후 술집에 팔아넘기기도 

(大田=聯合) 속보= 부녀자 인신매매를 수사중인 大田경찰서는 5일 이미 검거된 李安雨씨(39.大田시 儒城구 大井동)가 자신의 딸(17)과 딸의 친구 金모(17),朴모양(17.대전시 서구 도마동)등 3명을 大田시내 유흥가및 경북 상주에 있는 술집에 팔아넘긴 사실을 추가로 밝혀내고 무허가 직업 소개업자인 일당 李정원(66.大田시 東구 삼성동),周영래씨(38.大田시 東구 佳陽1동)등 2명을 추가로 검거,영리를 위한 부녀자 약취 유인 및 직업안정법 위반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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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또 이 사실을 알면서도 이들로부터 돈을 주고 부녀자를 사들인 경기도 안성소재 술집 우산속 주인 李順子씨(45.여.경기도 안성)와 충남 논산군 연무읍 꽃살롱 주인 金인근씨(44.연무읍 동산리)등 2명에 대해 공중위생법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달아난 大田 초원 주점 高순대씨(52.大田시 西구 괴정동)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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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경찰에 붙잡힌 李씨는 지난 8월 딸과 딸의 친구인 金.朴양등 3명을 각각 1백만원씩 3백만원을 받고 大田시 中구 柳川동 밀밭 주점에 팔아넘긴뒤 10여일후 이들을 빼돌려 다른 술집.다방에 선불을 받고 넘기는 수법으로 8군데의 술집을 돌아가며 매매,2천4백여만원을 받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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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또 지난달 2일 하오 10시30분께 대전시 유성구 방동 방동교 부근에서 귀가하는 주부 李모씨(36)를 자신들의 충남 1거 7239호 르망 승용차에 태워 인근 야산으로 끌고가 성폭행하고 “이사실을 남편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한 뒤 같은달 7일 李씨를 불러내 大田시 儒城구 온천동 진선미 술집에 3백만원을 받고 팔아 넘긴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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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들이 무허가 소개업자 李.周씨를 내세워 차량을 이용,납치 폭행한 부녀자들을 유흥업소등에 팔아 넘겼다는 말에 따라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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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릭

2024.11.23
12: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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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4/18/2012041800237.html


사채 덫에 걸린 딸 술집 나가자… 아버지, 딸 살해후 자살

돈 빌리기 힘든 서민들, 불법 私금융에 '피눈물'
年3476% 살인적 이자까지… - 350만원 빌린 부부 돈 못갚자
사채업자, 부인 강제낙태 후 노래방 도우미 하게 해 갈취
신용등급 7등급 이하 700만명 - 은행 대출 꿈도 못꾸고
카드 돌려막기는 차단돼… 정부 햇살론 등도 조건 복잡

지난 2009년 여대생 A(21)씨는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채업자로부터 300만원을 빌렸다. A씨가 돈을 갚지 못하자 사채업자는 A씨를 유흥업소에 취업시킨 뒤, "업소에 나간다는 사실을 부모에게 알리겠다"며 협박해 원금의 6배인 1800만원을 챙겼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A씨의 아버지는 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B씨 부부는 급전이 필요해 사채업자로부터 350만원을 빌렸다 돈을 제때 갚지 못했다. 사채업자는 임신 5개월인 부인을 강제로 낙태시키고, 노래방 도우미로 취직시켜 임금을 갈취했다. 극단적인 사례들이긴 하지만, 불법 사금융을 이용하는 사람은 언제든지 이런 '가정 파괴'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17일 정부가 1만명의 단속 인력이 동원되는 '불법 사(私)금융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유는 이런 피해가 날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들어온 불법 사금융 피해 신고는 2만5535건으로 2010년 1만3528건의 곱절 가까이 늘었다. 대출사기 상담은 794건에서 2357건으로 배 이상 늘었고, 불법적인 고금리 피해 건수도 748건에서 1001건으로 증가했다.

최고 연 3476%의 고금리 갈취

40대 여성 C씨는 생활정보지에서 대부업체의 광고를 보고 돈을 빌렸다. 명목상 50만원을 빌려주지만, 선(先)이자를 20만원 떼는 데다, 50만원을 일주일 안에 갚지 못하면 이후로는 매주 8만원씩 추가 이자를 부담하는 조건이었다. 이자율로 계산하면 연 3476%에 달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그래픽 뉴스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C씨가 엄청난 고리의 사채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리기 어려운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이기 때문이다. C씨 같은 사람이 전국적으로 700만명에 달한다. 불법 사채업자들은 이자제한법에 따라 연 30% 이상의 이자를 받을 수 없게 돼 있지만, 이런 상한선을 지키는 경우는 거의 없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무등록 대부업체(사채업자)들의 평균 이자율은 연 200%에 달한다.

문제는 불법 사금융 시장 규모와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 제대로 파악조차 안 되고 있다는 점이다. 집계가 가능한 등록 대부업체만 보면 지난해 6월 기준으로 이용 고객이 247만명에 달하고, 대출금은 8조6361억원이었다. 2007년 89만명이 4조1016억원을 대출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4년 만에 거래 고객 숫자는 2.7배, 대출규모는 2.1배가 늘어난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불법 사채업자 이용자는 훨씬 빠른 속도로 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계대출 조이면서 상황 더 악화

불법 사금융의 폐해가 심화된 것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정부가 가계부채 증가세를 억제하기 위해 가계 대출 억제 조치를 취한 데도 기인한다. 현재 은행에서 쉽게 신용 대출을 받으려면 4등급 이상의 신용등급이 필요하지만, 현재 금융거래를 하는 경제활동 인구 4050만명 중 4등급 이상 인구는 절반(신용평가회사 KCB 기준)에 불과하다.

가계대출 억제 조치 이후 신용등급이 나쁘지 않은 고객조차도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가 어려워졌고, 카드사들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에게 신용카드 발급을 사실상 중단했다. 서민들의 급전 조달 수단인 '카드 돌려막기'가 차단된 것이다.

저축은행이 서민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내팽개친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조성래 금감원 서민금융지원실장은 "2010년까지는 저축은행들이 부동산 대출에 치중하면서 서민들을 외면했고, 저축은행 사태가 터진 2011년 이후로는 몸집을 줄인다며 서민 대출을 잘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새희망홀씨, 햇살론 같은 정부가 지원하는 저금리 서민 급전 대출 프로그램이 가동되고 있긴 하지만, 일정한 소득수준과 신용등급 요건을 갖춰야 이용할 수 있어 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이런 상황에 더해 경기 침체가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사채업자들이 경기 침체로 수입이 줄어들자 더 많은 이자를 요구하고, 채권 추심도 가혹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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